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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6/07/16
    인권연구협회 대변인
    TPR
  2. 2016/07/15
    현대판 변학도
    TPR
  3. 2016/07/15
    《북테로》설
    TPR
  4. 2016/07/15
    정신병자가 된 신동혁
    TPR
  5. 2016/07/15
    외무성 대변인대답
    TPR
  6. 2016/07/14
    가재는 게편, 초록은 동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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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07/14
    조평통 대변인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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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7/14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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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07/14
    친일굴종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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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6/07/13
    응당한 봉변
    TPR

인권연구협회 대변인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대답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최근 국제대사령이 남조선괴뢰들에게 집단유인랍치되여 남조선으로 끌려간 우리 녀성공민들의 신상공개를 요구한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이 지난 4월초 《국정원》깡패들을 동원하여 해외에서 일하던 우리 녀성공민 10여명을 백주에 남조선으로 유괴랍치해간 때로부터 3개월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오늘까지도 인권보장에서 가장 초보적인 언론과의 접촉마저 차단한것도 모자라 랍치된 우리 공민들의 생사여부조차 확인해주지 않는 반인륜적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이러한 처사는 모든 국제인권협약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고 가장 비렬한 비인간적망동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최근 국제대사령이 남조선당국에 우리 공민들에게 법적상담과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대화할수 있는 조건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은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보편적인 인권과 가장 초보적인 인도주의도 안중에 없는 전형적인 깡패집단으로서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무고한 우리 공민들을 괴뢰정보원에 계속 감금해놓고있으면서 그 무슨 《보호》를 떠드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내외의 강력한 송환요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다.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죄악만을 덧쌓고있는 추악한 범죄집단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유엔과 유엔인권리사회를 비롯한 국제인권기구들은 특대형인권유린범죄를 저지른 남조선당국자들과 정보원깡패들의 책임을 따지고 정의의 심판대에 끌어내야 하며 유괴랍치된 자식들을 한시바삐 혈육의 품으로 당장 돌려보낼데 대한 피해자가족들의 요구가 실현되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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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변학도

현대판 변학도가 갈 곳은…

 

금준미주 천인혈(금동이의 아름다운 술은 천사람의 피요)

옥반가효 만성고(옥소반의 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촉루락시 민루락(초불눈물 떨어질 때 백성눈물 떨어지고)

가성고처 원성고(노래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 높도다)

 

우리 나라의 고전소설 《춘향전》에서 암행어사 리몽룡이 백성들을 못살게 구는 신관사또 변학도를 심판하기 위해 남겨놓은 시구이다.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여 일신의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한 부패한 량반통치배들을 신랄히 비난조소한것이라 말할수 있겠다.

이 시가 세상에 나온지도 이제는 오랜 세월이 흘렀건만 아직도 저 남조선에서는 현대판 변학도가 청와대안방에 틀고앉아 갖은 고집과 독선으로, 《공약》파기와 거짓말로 절대다수 인민들의 눈에 피눈물이 고이게 하고있다.

현 집권자가 청와대안방에 둥지를 튼 그날부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존에 대한 불안으로, 자식을 잃은 억울함으로, 미래에 대한 막막함으로 피눈물을 쏟으며 거리로 달려나왔던가.

1%재벌들의 배를 불려주는 로동개악을 기를 쓰고 밀어붙인 현 집권자의 고집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비정규직이라는 아슬아슬한 생존벼랑에 내몰리우게 되였고 《청년일자리창출》이라는 귀맛좋은 거짓말은 남조선의 20대, 30대 청년들을 《3포세대》, 《5포세대》, 《7포세대》로도 모자라 아예 《N포세대》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하고있다.

현 집권자가 《대선》공약으로 혀바닥에 올렸던 쌀값정상화를 요구한다고 하여, 농민을 굶겨죽이는 밥쌀수입을 반대한다고 하여 백남기농민을 물대포로 쳐갈겨 오늘까지도 사경을 헤매이게 하였다.

어디 그뿐인가.

인민들의 원성은 자식을 잃은 억울한 하소연으로도 울려퍼지고있으니 《세월》호참사 희생자유가족들의 눈물은 해를 넘어 오늘까지도 청와대앞 포석을 축축히 적시고있다.

현 보수당국의 무책임과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멸시가 빚어낸 《세월》호참사, 살점같은 자식들이 원한의 《세월》호안에서 어떻게 죽어갔는지, 도대체 무엇때문에 한두명도 아닌 300여명의 꽃망울들이 한꺼번에 차디찬 바다물속에 수장되여야 했는지 《세월》호참사 희생자유가족들은 그 진실을 애타게 기다리고있다.

그러나 인민들을 개나 돼지로밖에 여기지 않는 남조선보수패당은 현 집권자의 《의문의 7시간행적》이 탄로나는것이 두려워 가을뻐꾸기같이 《국민세금》을 운운하며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강제종료시키려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력대 어느 독재집단도 따를수 없는 극악한 동족대결광기로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들을 줄파산의 운명에 몰아넣고 관련업체 로동자들을 하루아침에 실업자로 만들어놓아 하늘을 찌르는 원성이 사람들의 가슴을 허비게 하고있다.

오래전에 당대 통치배들의 부패상을 폭로하였던 시구가 지금의 남조선현실을 대변하고있는것이다.

압제가 있는 곳에 반항이 있기마련이고 민심을 등지는자 천벌을 받는 법이다.

민심은 결코 독선과 고집을 읊조리고 위선과 거짓말을 포식하는 현 남조선집권자를 두고 맥없는 원망만을 가슴에 새기지 않을것이다.

오늘 남조선의 거리들에서 세차게 타래쳐오르는 반박근혜, 반《정부》투쟁의 불길은 독재자에게 내린 민심의 심판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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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테로》설

《테로》, 《랍치》설을 광고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의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제의에 바빠난 박근혜패당이 때아니게, 터무니없이 《북의 테로가능성》을 요란히 내돌리며 동족대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4일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소집해놓고 《어느 지역도 테로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느니, 《북이 우리 사회내부의 갈등을 노리고 여러가지 테로를 시도하고있다.》느니, 《북의 테로행동이 박두하고있다는 관점에서 대비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희떠운 수작을 늘어놓았다.

이에 앞서 괴뢰국무총리란자도 제1차 《국가》테로대책위원회 회의라는데서 《북이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랍치하거나 국제테로조직을 사주해 테로를 감행할 우려가 있다.》, 《이미 그런 징후가 포착된지 오래다.》고 떠들어댔다.

또한 괴뢰패당은 보수언론들과 보수적인 《대북전문가》들을 내세워 《북이 종업원들의 자진<탈북>에 대응하여 남측인사들을 대거 유인랍치할 계획을 세웠다.》느니 뭐니 하는 허튼 여론도 계속 내돌리고있다.

괴뢰패당이 뚱딴지같이 《북테로》설을 들고나오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정치적도발이고 극악무도한 대결망동이다.

괴뢰패당의 이번 망발은 너무도 유치하고 터무니없는것이여서 사실 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 하지만 그런 엉뚱한 소리까지 서슴없이 내뱉으면서 우리를 걸고들며 악담을 늘어놓는 진목적만은 까밝혀야 한다.

한마디로 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테로》, 《랍치》라는 모자를 기어코 씌워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하며 북남관계개선을 어떻게 하나 저애하자는것이다.

그래 남조선이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의 표적이 되여 사회전반에 테로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확대된것이 과연 누구때문인가.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세계제패를 추구하는 미국주도의 침략적인 《반테로전》에 맹목적으로 가담한 괴뢰패당의 추악한 친미사대굴종행위가 빚어낸 필연적결과가 아니란 말인가.

남조선의 식견있는 사람들은 괴뢰패당이 류포시키는 《북테로위협》과 《랍치》설은 초보적인 지능도 갖추지 못한 저능아들의 나발이라고 코웃음을 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국제테로조직과의 련계》니 뭐니 하면서 《북의 테로가능성》을 떠들고있는것은 민심의 비난여론을 우리에게로 돌려보려는 황당무계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민족을 반역하고 인륜을 파괴하며 대세에 역행하는 테로와 랍치의 주범은 다름아닌 박근혜패당이다.

단편적인 실례로 몇년전 박근혜패당이 추악한 인간쓰레기들로 조작한 《동까모》라는 테로집단을 내몰아 공화국의 성스러운 대기념비들을 파괴하기 위한 특대형정치테로행위를 감행한것과 최근 우리 종업원들을 백주에 유인랍치한 치떨리는 만행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있을수도 없는 그 누구의 《테로가능성》까지 광고하며 내외여론을 오도할수 있다고 타산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다.

남조선집권세력이 대세에 역행하며 우리를 걸고드는 도발소동에 열을 올릴수록 테로의 왕초이고 랍치의 주범으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게 될것이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

괴뢰패당은 우리에게 《테로범죄》의 감투를 씌워보려는 비렬한 모략광대극으로 얻을것이란 온 겨레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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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가 된 신동혁

불쌍하고 가련한 운명, 정신병자가 된 신동혁

신동혁 (본명 신인근)은 2014년 《14호정치범수용소 탈출기》라는 책을 써 세상에 떠들썩 소문을 냈던 《정치범수용소의 유일한 탈출자》이다.

그때 그가 쓴 책의 내용은 《유엔북인권위원회(COI)》 보고서의 근거로 사용됐으며 우리 공화국을 그 무슨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자는 유엔총회 《북인권결의안》에도 결정적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그후 신동혁이와 함께 생활한 사람들과 그의 아버지와의 인터뷰가 실린 동영상편집물 《거짓과 진실, 신동혁은 누구인가(1, 2)》를 통해 신동혁이 갇혀있었다는 《정치범수용소》의 실체와 그의 《자서전적수기》의 내용이 모두 허위자료인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하여 신동혁을 내세워 반공화국모략책동을 벌리던 《유엔북인권위원회(COI)》와 어중이떠중이들이 세상앞에 깨깨 망신을 당하는 희비극이 벌어졌다.

그때 신동혁의 이야기를 듣고 수기집을 대필해준 미국기자는 신동혁에게 사실여부를 따지며 자기 이름과 명성을 구긴데 대하여 역증을 내며 항의했고 유엔에서 《북인권결의안》을 주도했던 다르스만이나 마이클 커비는 언론앞에서 자기들의 행위를 구차스럽게 변명하느라 비지땀깨나 흘렸다.

더우기 신동혁은 언론사들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흑백을 따지는 송곳같은 질문을 받았고 허위자료와 거짓을 류포시킨것으로 하여 비난과 욕설의 소나기에 물참봉이 된 쥐꼴이 되였다.

이렇게 되자 신동혁은 머리를 쥐여뜯으며 자기의 거짓말을 인정하였고 그로 하여 죽고싶다느니 이제부터 인권관련문제에 더는 관여하지 않겠다느니 뭐니 하며 비명소리를 내질렀다.

그러던 신동혁이 2년이 지난 오늘 정신병자가 되여 세상앞에 나타났다.

지금 신동혁은 뽈스까, 스웨리예, 로므니아, 도이췰란드 등 우리 공화국의 대표부들을 깊은 밤 자지 않고 찾아다니며 아버지가 보고싶다고,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해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돌아치고있다.

그는 지난 6월 3일 22시경 정체불명의 외국인 3명과 함께 영국주재 우리 공화국의 대표부에 찾아와 제 아버지앞으로 쓴 편지를 본인에게 전해달라고 소리치면서 망동을 부리다가 주재국경찰에 의해 저지당했다.

6월 12일 21시경에는 스웨리예주재 우리 공화국의 대사관후문에 대기하다가 어떤 아시아인을 내세워 《내가 신동혁이다.》라고 하면서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보내달라고 잡소리를 치다가 편지를 버리고 도망갔다.

편지 내용인즉은 자기 아버지가 죽은줄 알았는데 동영상을 통해 살아있다는것을 2년전에 확인하였다는것과 이전에는 아버지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이제는 사랑한다며 아버지를 만나고싶으니 우리 공화국정부가 관대한 조치를 취해달라는것이다.

까마귀가 백로로 회귀했다는건가.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형제들, 고향과 조국을 그렇게도 욕되게 하더니 이젠 잘못을 뉘우쳤으니 너그럽게 받아들여 제발 부자간의 상봉을 마련해달라고 비는것인가.

그동안 조금이라도 뉘우친것이 있다면 그래도 괜찮은것이겠지만 실은 그것이 아니다.

해외동포들의 말을 들으니 사연은 이렇다.

신동혁을 내세워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열을 올리던 적대세력들이 신동혁때문에 세상앞에 망신을 당할대로 당했다.

이제 그를 다시 데리고 다닌다는것은 썩은 물고기를 들고다니는것만큼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역한 불쾌감을 주게 된다. 그래서 신동혁이 그들로부터 쓸모없는 존재로 버림을 받고 배척을 당했다는것이다.

응당 그럴수 있다. 반공화국모략군들이 지난 시기 신동혁이 고와서 돈을 주며 끼고돈것이 아니다.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기 위한 《북인권탄압》의 자료와 구실이 필요해서였는데 그의 입에서 나온것들이 모두 거짓으로 들통났으니 이젠 그가 어디에도 쓸모없는 오물과 같은 존재가 되여버린것이다.

그래서 반공화국인권모략언동으로 낯을 내며 돈벌이를 하던 신동혁의 신세가 하루아침에 뒤집혀지게 된것이다.

그때부터 신동혁은 어데도 나타나지 못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가며 뒤골방에서 술에 취해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아버지소식을 들은지 2년이 되여오는 오늘 《아버지를 사랑하오, 아버지를 만나고싶소.》 하는것은 돌연 자기때문에 아버지가 피해를 입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라는것이다. 즉 취기속에 피해망상증에 의한 발작이 시작된것이다.

의학계에서는 뇌수의 기능장애로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자꾸 돌아다니는 사람을 정신병자라고 한다.

신동혁이 술을 퍼마시며 같이 밀려다니던 건달군들과 함께 깊은 밤 자지도 않고 이번과 같은 망나니짓을 하며 돌아치게 된 동기는 바로 이렇다.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유엔무대와 언론앞에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우리 공화국의 《인권》이 이렇소, 저렇소 하며 세상을 소란스럽게 하던 신동혁이 너무도 빨리 가련한 운명의 날을 맞게 된것이다.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숨쉬는 동안 그렇게도 못된 짓을 골라하는가. 나라와 인민을 위해 의로운 일은 하지 못할지언정 그렇게도 고약한 민족반역행위는 왜 하고 날과 달을 불안과 공포속에 보내는가.

죄지은자들의 운명이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은 적지 않다.

신동혁이 제손으로 제눈을 찔렀으니 이제 어데가서 하소연할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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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또다시 핵잠수함을 남조선에 끌어들인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3일 미국의 주요전략타격수단의 하나인 핵잠수함 《오하이오》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들었다.

지난 6월 《미씨씨피》호핵잠수함과 《B-52H》전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에 들이밀었던 미국이 이번에는 미싸일공격과 스텔스기능을 갖춘 1만 8 000t급초대형핵잠수함 《오하이오》호를 끌어들였다.

조미관계와 지역정세가 극도로 악화된 속에서 미국이 전략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줄줄이 끌어들이고있는것은 어떻게 하나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적기도의 발로이다.

여기에는 또한 지역내 다른 경쟁국가들을 군사적으로 누르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확립해보려는 야망도 깔려있다.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우리 공화국의 달라진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가려보지 못하고 아직도 군사적압박과 위협으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는것이야말로 가소로운 일이다.

미국이 대조선정책실패를 만회해보려고 무분별한 무력증강과 전쟁연습, 제재소동을 벌리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망동까지 서슴지 않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극도로 격화되고 핵전쟁위험이 가증되고있다.

미국이 군사적힘에 의거한 지배주의전략에 더욱 로골적으로 매달리면서 자주권침해와 핵위협공갈에 광분하고있는 현실은 우리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공고한 평화는 우리의 일방적노력으로는 실현될수 없으며 정세긴장의 주범인 미국의 군사적적대행위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종식될 때에만 가능하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 현 상황은 우리를 자위적핵억제력강화에로 더욱더 추동하고있다.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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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 게편,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편, 초록은 동색

- 박근혜패당의 전두환족속들의 편들기를 보며 -

최근 남조선당국이 전두환역도의 족속들에게 그 무슨 《로역》을 시킨다고 하면서 오히려 《우대》해주고있어 민심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남조선법원은 전두환의 둘째 아들 전재용과 처남 리창석이 지난 2006년 12월 경기도 오산땅을 팔아먹으면서 지불하게 된 27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비리사건에 대해 2014년 6월에 징역과 40억원의 벌금을 물도록 판결하였다. 그러나 현 보수당국은 전두환역도의 족속들이 부과된 벌금을 납부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지난 7월 1일부터 전재용에게는 2년 8개월, 리창석에게는 2년 4개월동안 강제로동을 시킨다고 하면서 하루 로역비용을 400만원으로 계산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야말로 어불성설의 황당한 구실과 생각도 할수 없는 해괴한 《결정》이 아닐수 없다.

전두환역도로 말하면 1980년 5월 광주인민봉기를 총칼로 탄압하고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 군사파쑈독재자이며 부정축재의 왕초이다. 그 애비에 그 아들이라고 그 일가족속들이 전두환역도의 집권기간 사리사욕으로 가로챈 치부와 부정축재는 천문학적액수에 달한다.

모조리 교수대에 매달아도 씨원치 않을 역도의 족속들에게 이미 판결한 40억원의 벌금을 받아내기는커녕 도리여 그 무슨 《로역》이라는 기만극을 벌려놓게 하고 그것도 하루에 400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돈을 삭감해주는것이야말로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과 정치권이 보수당국의 어처구니없는 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벌금미납으로 대신하는 로역의 가치가 일당 400만원이라는 사실은 국민의 분노와 사법불신을 더욱 부추길뿐》이라고 강한 불만을 터뜨리고있겠는가.

지금 남조선에서 일반로동자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6 030원정도이며 그들이 하루 8시간을 뼈빠지게 일해서 벌어야 고작 5만원밖에 안된다.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이 하루에 5만원을 버는것도 힘겨운데 지은 죄로 벌을 받아야 할 전두환역도의 족속들은 하루 400만원씩을 로역의 대가로 계산받고있으니 이것은 일반로동자 80명이 하루동안 벌어야 할 액수와 맞먹는다.

이런 황당한 수치앞에서 혀를 두르지 않을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 

하루종일 뼈빠지게 일을 해도 5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겨우 목숨을 지탱해야 하는 로동자들이 거리에 떨쳐나와 최저임금 1만원인상을 요구하여 피타게 부르짖어도 귀를 막고있던 현 남조선보수당국이 5. 18살륙만행의 원흉이며 군사불한당, 법과 정의를 무시하고 제 배때기를 채우기 위해 미쳐돌아간 부정부패의 주범들인 전두환역도의 족속들에게 특혜를 베풀고있는것은 용납할수 없는 반인민적범죄이며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공공연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가재는 게편이고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 그른데 없다.

현실은 현 남조선집권자와 그 졸개들이 아무리 《청렴》과 《부패척결》을 부르짖으며 흰목을 뽑아도 전두환역도나 그 족속들과 조금도 다름없는 부정부패의 특급범죄자들이며 도적놈들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겉과 속이 다르고 카멜레온과 같이 조석으로 변하는 박근혜패당, 썩은 두엄더미에서 돋아난 독버섯같은 부패집단에게 더이상 기대할것도, 바랄것도 없다.

남조선 각계층은 자신들의 존엄과 생존권을 사수하고 부조리한 사회를 뒤집어엎기 위한 반박근혜, 반《정부》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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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성명

현대판 《을사오적》들의 만고죄악은 온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지금 온 겨레가 남조선지역에 미국의 살인장비 《싸드》를 끌어들이기로 작정한 박근혜패당의 매국배족적행위를 두고 분노로 치를 떨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박근혜패당의 이번 망동을 미국에 굴종하여 주권을 송두리채 팔아넘긴 《현대판을사오적의 행보》, 《치명적이고 망국적인 선택》, 《국민안보에 전쟁이상의 위협을 가져온 대재앙》 등으로 단죄규탄하면서 《싸드》배치결정을 전면 백지화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하루아침에 《싸드》배치지로 락인되여 날벼락을 맞은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은 박근혜의 친미굴종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피로 새긴 《싸드배치 결사반대》구호를 추켜들고 단식롱성을 비롯한 완강한 투쟁에 돌입하였다.

남조선전역이 벌둥지를 쑤셔놓은듯 법석 끓고있는 가운데 《싸드》배치로 미국의 더욱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에 직면하게 된 주변나라들의 반발 또한 갈수록 거세지고있다.

하지만 사태의 장본인인 박근혜패당은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북핵과 미싸일위협에 대한 방어용》이니, 《국민의 안위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니 하는 당치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내외의 반격을 피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박근혜가 직접 나서서 《이제는 싸드와 관련한 불필요한 론쟁을 멈추어달라.》고 줴쳐대며 여론을 눅잦히려 하는 한편 《싸드》배치를 될수록 빨리 끝내라고 졸개들을 몰아대고있다.

이번 사태를 통하여 박근혜야말로 동족대결과 북침야망실현에 미칠대로 미쳐 민족의 운명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까지 거침없이 파괴하는 희세의 사대매국노, 전쟁사환군이라는것이 만천하에 더욱 똑똑히 드러났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새로운 전환이 예고되는 오늘과 같은 중대한 시기에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굴종하여 천인공노할 매국배족적행위를 감행한 박근혜역적패당을 온 겨레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은 립장을 밝힌다.

박근혜패당이 강행추진하는 《싸드》배치놀음은 승냥이의 손을 빌어 민족의 귀중한 자산인 동족의 핵보검을 없애보겠다는 극악무도한 대결망동이다.

박근혜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도 무릅쓰고 《싸드》배치를 강행하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우리의 핵보유국지위가 날로 공고화되고 제년의 《선 비핵화》나발이 더는 통하지 않게 되자 그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보려는것이 박근혜의 간특한 계략이다.

특등친미주구인 박근혜가 청와대안방에 들어앉아있을 때 써먹을수 있는껏 써먹어보려는 상전과 그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기어이 《북핵포기》기도를 실현해보려는 창녀가 서로 배꼽이 맞아 이루어진 밀실흥정이 바로 이번 《싸드》배치결정이다.

동족을 압살하고 《흡수통일》의 개꿈을 실현할수만 있다면 그 어떤짓도 서슴지 않으며 피와 땀으로 이루어놓은 민족의 소중한 자산까지도 스스로 원쑤에게 섬겨바치는 이런 추악한 매국악녀를 세상은 아직 본적이 없을것이다.

박근혜는 미국의 《싸드》포대뒤에 숨으면 죄많은 제 목숨도 건지고 붕괴되여가는 통치체제도 수습할수 있다고 잔머리를 굴리고있지만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싸드》배치결정의 장본인인 박근혜가 외세에 빌붙어 동족압살에 발악하면 할수록 우리의 자위적핵무장력은 질량적으로 더더욱 강화될것이며 자비를 모르는 서슬푸른 정의의 비수는 만고역적의 숨통을 면바로 끊게 될것임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박근혜패당이 이번에 저지른 죄악은 70년이상이나 남조선을 불법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에게 영구강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족분렬을 더욱 지속시키는 특등매국범죄이다.

세기를 이어 지속되고있는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하루속히 끝장내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고 시대의 절박한 요청이다.

하지만 박근혜는 상전의 《싸드》배치요구를 덥석 받아들임으로써 날강도 미제가 남조선에 영원히 틀고앉을 또 하나의 구실을 제공해주었다.

미국본토에도 겨우 몇개밖에 없고 해외에는 아직 하나도 설치되지 않은 《싸드》포대를 남조선에 배치한다는 사실만 놓고서도 이번에 박근혜가 감행한 친미굴종과 매국행위가 얼마나 엄청난것인지 잘 알수 있다.

더우기 《싸드》라는 전쟁괴물이 틀고앉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대손손 태를 묻고 살아온 지역주민들은 가차없이 한지로 내몰리우고 인민들의 피땀이 고인 막대한 혈세를 기지건설과 유지에 쏟아붓게 되였으니 온 남조선땅이 울분을 토하지 않을수 없다.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권과 리익을 고수하기 위해 치렬한 경쟁을 하고있는 때에 오히려 외세에게 자기 땅을 꺼리낌없이 내여주며 전쟁사환군노릇을 하고있는 박근혜야말로 민족의 수치이고 재앙거리이다.

애비는 굴욕적인 《한일협정》조작으로 제2의 리완용이라는 오명을 남겼다면 그 딸은 뒤질세라 《싸드》배치결정으로 미국의 영구강점과 민족분렬의 지속을 위한 또 하나의 대못을 박아놓았으니 과시 역적의 피는 속일수도 거역할수도 없는 모양이다.

강산이 열백번 변하고 세월이 천만년 흘러도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 역적집안의 더러운 죄악은 절대로 지워지지 않을것이며 대를 두고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

남조선에서 강행추진되는 《싸드》배치는 귀중한 우리의 강토를 대국들의 대결장으로 만들고 외세의 손에 겨레의 운명이 란도질당하도록 내맡기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미국이 남조선에 《싸드》를 배치하면 동북아시아전역을 핵조준경안에 넣고 항시적인 패권을 유지하려는 전략적기도가 보다 현실화되게 되며 그 정치군사적후과는 실로 엄청나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애호력량이 미국의 《싸드》배치기도를 강하게 문제시하고 괴뢰들이 상전의 거듭되는 압박을 받으면서도 지금까지 선뜻 응해나서지 못한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강행에 대응하여 주변나라들의 실질적인 군사적조치들이 취해지는 경우 남조선은 대국들간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적갈등과 마찰의 한복판에 설수밖에 없게 되여있다.

앞으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대국들간의 우발적충돌이 일어난다면 임의의 순간에 《싸드》를 겨냥한 국적불명의 핵타격수단이 날아들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조선이 당할수밖에 없다.

이를 두고 외신들이 남조선이야말로 지역의 《가장 위험한 지뢰밭》으로 되였으며 《싸드》배치는 빈대를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의 바보짓이라고 강하게 비난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천하에 둘도 없는 천치, 일개 매국역적때문에 무고한 남조선인민들이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피해를 당하고 우리의 소중한 조국강토가 대국들의 아귀다툼에 의해 짓뭉개지게 될 참혹한 현실을 과연 보고만 있을수 있겠는가.

강위력한 자위적힘을 보유한 오늘에 와서까지 우리 민족이 지난 세기와 같은 피눈물나는 수난과 비극에 또다시 말려들수는 없다.

리성과 분별이 있고 평화와 안전을 귀중히 여긴다면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자신들의 존엄과 리익, 생존과 운명을 걸고 떨쳐일어나 한줌도 못되는 매국의 무리들을 매장해버려야 하며 조선반도의 통일과 평화와 안정을 가로막는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끝장내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힘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조선반도를 외세의 핵전장으로 섬겨바치며 동족대결과 친미굴종의 추악한 행적을 력사에 다시금 남긴 박근혜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매국배족의 대가를 가장 혹독하게, 가장 처절하게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14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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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대표부 대변인

그 어떤 궤변으로도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중무장지대》로 만든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최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이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안에 각종 중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반입하여 이 지역의 정세를 충돌과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조선인민군신문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7월 10일 남조선언론들은 《유엔군》사령부가 2014년 7월 괴뢰합동참모본부와 모의판을 벌려놓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안에 개인무기뿐아니라 중무기들도 끌어들일수 있도록 무기반입에 관한 《유엔군사령부 규정 551-4》를 개정하고 그해 9월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사실을 공개하였다.

새로운 《반입규정》에 따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는 공개된것만도 12. 7㎜대구경기관총, 40㎜류탄기관포, 57㎜무반동포, 81㎜박격포 등을 포함한 각종 중무기들이 대대적으로 반입되였다고 한다.

로골적인 정전협정파괴행위로 인하여 비무장지대가 《중무장지대》로 변하고 예측불가능한 군사적충돌국면에 항시적으로 놓이게 된것은 철두철미 제2의 6. 25전쟁도발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의 끊임없는 전쟁책동의 산물이다.

그러나 《유엔군》사령부의 허울을 쓰고있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은 저들의 파렴치한 행위가 마치 우리의 《무력증강》에 대한 《대응조치》로 되는듯이 터무니없는 궤변들로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적반하장과 흑백전도의 극치이다.

침략전쟁도발을 위한 중무기들의 비무장지대반입이 우리 군대때문에 취해진 《불가피한 조치》라고 떠들어대는것도 역겹기 그지없으며 이러한 정전협정파괴행위를 2년전부터 취했다고 꾸며대는 기만적인 망발도 분격을 금할수 없는짓이다.

미국이 조선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전면적으로 파괴한것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전협정에 서명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협정의 핵심조항파괴에 달라붙은것이 날강도 미국이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그 어떤 중무기도 반입할수 없으며 상대방에 대한 군사적적대행위를 감행할수 없음을 명기한 정전협정 제1조 6항과 10항, 그 부속합의사항을 제멋대로 유린한것이 그것을 말해준다.

조선경외로부터 그 어떠한 중무장장비 및 탄약의 반입도 금지하게 되여있는 정전협정 제2조 13항 ㄹ목을 포기, 파괴하는것을 공식 선포한것도 정전직후에 벌어진 일이다.

북침열에 들뜬 도발자들은 정전협정을 계통적으로 파괴하고 고의적으로 위반하다못해 나중에는 정전감독기구까지 깨버렸으며 수많은 중무기들과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륙무기들을 남조선전역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도 례외로 되지 않았으며 이 지역에 끌어들인 중무기들은 정세를 위기일발의 지경에로 몰아간 무모한 총포사격도발의 기본수단으로 되였다.

오늘 세계최대열점지역으로 공인된 조선반도의 분단선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군사적긴장이 최악의 지경에 이르고있는것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안에 수많은 중무기들을 끌어들여 위험천만한 대결과 전쟁국면을 조성하고있기때문이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중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반입하는 경우 군사적완충지대의 역할을 하는 비무장지대는 유명무실하게 될것이며 나중에는 전쟁도발의 전초선으로 화하게 될것이다.

바로 이것이 침략의 원흉, 도발의 주범들이 노리는 기도이다.

천하에 둘도 없는 후안무치한 날강도, 흉악무도한 침략자인 미국은 자기의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겉으로는 《정전협정준수》와 《긴장완화》를 념불처럼 외워대면서도 비무장지대를 《중무장지대》화함으로써 북과 남의 군사적대결을 고취하고 긴장을 최대로 격화시키려 하고있다.

원래 민족간, 나라간 내부분쟁과 동란을 부추기고 조장하는 식으로 저들의 침략목적을 손쉽게 달성하려 하는것은 미국의 고질화된 수법이다.

그것은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의 《한강이남이전》을 다그치고있는데서도 잘 나타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흉계실현에 적극 동참하여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발광하는것이 바로 박근혜역적패당인것이다.

력사는 공정하며 진실은 가리울수 없다.

범죄자들이 사실을 오도하고 현실을 기만하려들수록 자기의 추악한 진면모만 더욱 낱낱이 드러내게 될뿐이다.

지금 우리 군대는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무시로 감행되는 적들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준동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처참한 개죽음을 면하려거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중무기들을 철수시키고 각종 군사적도발행위들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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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굴종행위

친일굴종행위를 일삼고있는 박근혜패당은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대답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일본군성노예범죄행위를 덮어버리려는 박근혜패당의 친일매국행위가 또다시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패당이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의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등재사업을 위한 당국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망동을 부려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박근혜패당이 예산삭감책동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으며 지방자치단체들은 당국이 나서지 않는다면 자기들이 나서서라도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의 세계유산등재사업을 지원하겠다고 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의 이번 망동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며 일본의 과거죄악을 묻어버리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매국배족행위이다.

지금 일본의 피비린내나는 과거사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나라와 민족, 아시아대륙을 벗어나 전 세계에로 확대되고있다.

원래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의 유네스코등재사업은 괴뢰당국이 남조선 각계층의 압력에 못이겨 일본군성노예범죄자료들을 체계화하여 세계유산으로 등록하고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다는 명목으로 민간단체들에 자금을 대주며 시작한 사업이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일본반동들과 일본군성노예범죄행위를 백지화하는 굴욕적인 《위안부합의》라는것을 맺기 바쁘게 《유네스코등재는 민간몫》이니 뭐니 하며 언제 그랬던가싶게 아닌보살하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박근혜패당이 일본반동들이 던져주는 몇푼의 돈으로 일본군성노예범죄문제가 다 해결된듯이 여론을 호도하며 《관계개선》을 떠들고있는것이다.

과연 20만명에 달하는 우리 녀성들의 꽃다운 청춘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일본반동들의 치떨리는 특대형죄악을 몇푼의 돈과 바꿀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피비린내나는 남경대학살자료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까지 등재하려는 세계 여러 나라 시민사회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유네스코분담금의 지급중단가능성이니, 기록유산등재제도변경요구니 하며 이를 가로막아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의 이러한 반력사적행위에 편승하여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 일본군성노예범죄 백지화를 강행하려는것이야말로 애비때부터 친일에 쩌들고 일본에 멸사봉공해온 《가문》에서 자라온 박근혜년만이 감행할수 있는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이다.

가슴아픈 쓰라린 과거와 일본의 범죄적만행을 인류앞에 낱낱이 고발하는것은 오늘날 민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적극 지지해나서야 할 전민족적인 사업이다.

박근혜패당이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일본의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려고 제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일제가 감행한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는 백년, 천년이 흐른다 해도 절대로 묻어버릴수 없다.

박근혜패당의 반민족적인 친일매국죄악은 반드시 결산될것이다.

우리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는 일본의 과거죄악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그와 같은 범죄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의의 길에서 언제나 남조선인민들과 함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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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당한 봉변

응당한 봉변이고 망신이다

알려진것처럼 최근 남조선《국회》의 제3당이라고 하는 《국민의 당》에서 《불법정치자금횡령의혹사건》이 터져 큰 사회적문제로 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무슨 큰 범죄나 들춰낸듯이 떠들어대면서 범잡은 포수처럼 기고만장하여 련일 《한점의 의혹도 없이 수사하라.》느니, 《적극적으로 진상규명에 나서라.》느니, 《깨끗한 정치를 보여달라.》느니 뭐니 하며 악을 써대고있다.

정말 절간의 돌부처도 포복절도할노릇이다.

《새누리당》이 《국회의원선거》에서 패하여 《여소야대》의 국면이 조성되자 그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국민의 당》에 추파를 던지며 어떻게 하나 저들편에 끌어당겨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선거》후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조, 중, 동》을 비롯한 보수언론들을 총동원하여 《국민의 당》이 리념과 정책에 있어서 저들과 매우 류사하기때문에 《련립정부》를 구성할수 있는 대상이라는 론조를 펴면서 그들을 보수세력의 둘러리로 만들려고 획책하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련합하여 대여공동투쟁에 나서면 《원내1당》이며 《제1야당》인 그들에게만 리익을 주는 《남 좋은 일》로 될수 있다느니, 정당으로 성공하려면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등으로 야당들사이에 쐐기를 박는 여론을 류포시키면서 《국민의 당》을 저들에게 끌어당기려고 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것이다.

그러던자들이 불법자금사건이 터지자 언제 그랬던가 하는 식으로 순간에 돌변하여 《부패정치》요, 《진상규명》이요 뭐요 하며 무슨 큰 범죄집단처럼 몰아대고있느니 이런 비렬한 행위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야말로 큰 나무(야당세력)에 열린 먹음직스러운 열매(《국민의 당》)에 눈독을 들이고 군침을 삼키며 제 배를 채우려고 하다가 그것에 자그마한 흠집이 생기자 사정없이 따내여 짓밟아버리는 심보고약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 언론, 전문가들과 인민들은 《새누리당》의 너절한 행위를 두고 《제 좋을 때에는 정분이라더니 이제와서는 창녀라고 모독하는 치사스러운 태도》, 《<새누리>패야말로 기회와 리속에 따라 군서방을 바꿔대는 너절한 창녀》라고 비난하면서 이번 사건으로 《국민의 당》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정치도덕적저렬성이 밑바닥까지 드러났다고 준렬히 단죄하고있다.

더우기 야당들은 《부정부패당》, 《차떼기당》, 《성누리당》, 《색정당》, 《성추행당》을 비롯한 각종 오명으로 내외의 지탄을 받고있는 《새누리당》이 감히 그 누구를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고 적반하장이라고 하면서 이들의 너절하고 비렬한 행위에 대해 신랄히 폭로규탄하고있으며 대여공동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면서 교활하게 놀아대던 《새누리당》에 차례진 응당한 봉변이고 망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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