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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데 눈이 부시다. 요즘 몸이 다양한 신호를 보내는데... 아마도 그 좋던 눈도 뭔가 신호를 보내는 거 같다. 그래도 눈이 신호를 보내는 것만은 아니겠지. 봄 햇살이란 놈은... ㅋㅎ...캐 쩐다. 좋다는 거지. 답답한 일은 그래도 뭔가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선배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감사하고 그렇게 뭔가를 진행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일로 서로 서로 더 성장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다른 의견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선, 아마도 내가 바라는 것일 거다. 그리고 읍조형이라 좀 민망한데...선배들이 사과문이라도 써줬으면 한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다른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야겠지만 지금으로선 이것이 시작이지 싶다. 낙관, 싸가지 중에 하나였지. 그 항목을 활성화 시켜볼란다. ^^ 성공회 학생들이 내는 여성주의 저널 앤이 그러더라. 질문은 그것을 통해 뭔가를 같이 이야기하는 계기라고. 엥...쫌 팍 안오네. 기억력이. 쯪. 여튼 질문이 뭔가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었으면 싶다. 나누면서 말이지. ^^아무래도 시력 보호 안경을 하나 맞춰야겠다. 태어나서 처음 안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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