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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라이프

오늘도 늦잠자긴 했지만

그래도 부지런을 떨며 삼실에 나왔다.

오마니가 일본서 사온 이쁜 도시락 통에

밥을 완전 꾹꾹 눌러 담아 도시락도 싸가지고.

 

늘 그렇듯이 딴짓거리 열심히 하면서 일했는데

여하튼 할당량의 80% 정도는 해냈다.

우하하

 

요즘 하도 돌아댕기는 일이 많아서 며칠 삼실 못 나오다가

어제 오늘 부지런히 나오니 좋구나.

언니도 얼렁 나와서

수다 떨면서 작업하면 좋겠다.

혼나기도 많이 혼나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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