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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음?

와나캣네서 구경한 what American accent?

 

What American accent do you have?
Your Result: The South

That's a Southern accent you've got there. You may love it, you may hate it, you may swear you don't have it, but whatever the case, we can hear it.

The Midland
Philadelphia
The Inland North
The West
The Northeast
North Central
Boston
What American accent do you have?
Quiz Created on GoToQuiz

 

과연 내가 제대로 해석이나 해서 한 걸까..-_-

여하튼 잼있군

한국 버전도 있음 좋겠다.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제주도, 서울말, 충청도, 황해도, 평안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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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믿을만한데...ㅋ

달군님의 [포츈쿠키] 에 관련된 글.

어찌보면 모든 말이

내가 어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 맞는 말이 될 수 있는 거 같아.

그래도 재밌어.

별자리 운세를 비롯해

이런저런 팁을 주는 것들이. ㅎㅎ

 

 




ㅋㅋㅋ

 

 


 

나를 신뢰할 수 없어서 자꾸 이런 말들에 기대게 되는 지도 모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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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짓 하기

이러면 안 되지만..

컴퓨터 교육실에서 워크샵 중..

계속 딴 짓하다 결국 스킨까지 바꾸고 있다.

 

융합미디어 환경과 미디어 교육이라..

아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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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집

하나가 넘어간다 싶으면 다시 하나의 문제가 발생.

귀찮은 일이다.

집안일이라는 것은.

 

밥을 먹으면 설거지를 해야하고

이불에 드러누워 자면 이불을 개야한다.

옷을 입으면 빨래를 해야 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월세도 내야 하고

전기세 가스비 상하수도...

너무 귀찮다.

 

보일러를 고쳐 따신 물이 나온다고 좋아했더니

세탁기가 고장이라 돌아가질 않는다.

됐다 안됐다가 하는 세탁기가 어느 날 되어 기분 좋아지려 하니

컴퓨터가 고장났다. 켜지질 않는다.

추워서 창가에 비닐을 열심히 붙여놨더니

그 이후로 당최 창문을 안 열어 먼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손빨래도 귀찮고 컴퓨터 고치러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귀찮고

비닐 대신 문풍지를 달려니 그것도 귀찮다.

 

사실 요즘은 이불도 안 개고

청소도 잘 안하고

빨래도 안한다.

주인할머니가 없어서 월세도 안 내고 있다.

 

아후

쓰다보니 쓰는 것도 귀찮네.

사는 게 참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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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제 평택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는 만원이었다.

겨우 표 한 장을 구해 앉았는데

옆자리엔 할머니와 꼬맹이 남자 아이가 있었다.

 

창 밖은 내내, 하얗게 빛났다.

차창 밖눈은 내가 만질 수 없는 것인 덕분에

하얗고 깨끗하고 차갑지 않았다.

 

창 밖을 내다보던 아이가 묻는다.

"지금은 겨울이지요?"

 

문득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알았다고 생각했던 것도 자꾸만 물어봐야지,

또 어리석은 결심을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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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밤낮 바꿔사는데 이제 너무 익숙해져버렸나.

잠도 안 오네.

뭔가 먹으면 잘 것 같아서 배고픔을 참고 블로그들을 둘러봤다.

온통 눈 이야기인 걸 보니

사람들이 다들 외롭고 재미없는 거 같기도 하고. ㅋㅋ

 

바쁘고 할 일이 코앞에 미친듯이 떨어져 있으면 늘 그렇듯이

같이 그른 처지에 놓인 아이와 갑자기 인생에 대해 논해 봤다.

나는 과연 재미있게 살고 있는 걸까.

계속계속 물어봐도 답이 안 나온다.

재밌을 때도 있지만 재미없을 때도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도 있지만 안 좋아하는 일을 할 때도 있다.

바보 같이 사는 건 올해까지라고 매년 초마다 결심하지만

연말이 되면 어쨌든 같은 결심을 반복해야만 한다.

대추리에도 자주 가고 싶고

반짝반짝 하는 초롱초롱 눈망울도 갖고 싶고

귀찮은 일은 잊어버리고 살고 싶고

하려고 했던 일들은 빠릿빠릿 잘 하고 싶다.

 

연말이 카운트다운 되기 시작하니

또 각종 결심들이 가슴 속 깊숙히부터 밀려온다.

분명히 작년에 어느 수첩에 적어놓았던 것들이겠지.

복사하면 되는데 굳이 다시 쓰는 나도 참 멍청하다.

 

서울 눈은 별루 재미없다.

울 집 올라가는 언덕길이 너무 미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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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히 쌓인 눈

대추리에 쌓인 눈은 예쁘다.

넝쿨과 산책하고 돌아오니

발은 너무 시린데

마음은 오랜만에 두근두근.

 

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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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립지 않아

편집할 때는 눈을 뜰 수 없이 졸립더니

너의 사진을 보고 나니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갔는데도

시간이 흐른 줄을 모르겠구나.

 

니가 쵝오야.

인정.





 

급 흡연 욕구를 불러일으켰던 스크롤 압박 사진

 

 


 

짜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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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모든 운수 좋은 날은

반전을 예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역으로

운수 나쁜 날 역시 나름의 반전이 존재하지 않을까?

라고 믿고 싶은 날.

 

아침에 늦잠을 잤다.

깨워달라고 부탁하고 잤는데

내가 핸드폰으로 고스톱치다가 어느 순간 잠들어버려서 밤새도록 고스톱은 켜져있었고 덕분에 전화기는 꺼져버렸다.

난 11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어젯밤에 세탁기가 갑자기 안 돼서

평소에 잘 하지도 않던 손빨래를 했다.

뜨거운 물도 안 나오는 집에서

샤워도 하고 빨래도 하려니 정말 추워서 몸이 오그라들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끝내자 하는 맘에

대야 한 개 정도의 빨래를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어깨가 빠진 것처럼 아팠다.

이런 젠장.

심지어 아침엔 세탁기가 돌아간다. -_-

 

그래도 사무실에선 괜찮았다.

하기로 맘 먹고 나왔던 일들은 다 했고

오랫동안 미루기만 했던 할머니 다큐를 좀 들춰보고

밥도 먹고.

 

그러다 오늘 센타에 밤샘 편집 예약을 해두어서

11시 즈음 나와 편집실에 자리를 잡았다.

배치갭쳐 한다고 걸어놓고 잠깐 편의점에 다녀왔는데

캡쳐가 반 밖에 안 돼있다.

거기다 소리도 안 난다.

컴퓨터에 무슨 문제가 있었지만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 30분이 흘러갔다.

자리를 옮겼다.

흠 잘 되는 군.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가

문득 이상한 예감에 캡쳐 셋팅을 보니

오디오와 비디오가 다른 폴더에 저장되고 있었다.

결국 안 됐단 얘기지!

테잎 1번만 3번 째 캡쳐를 받고 있다.

 

잠깐 잘 까 하고 정책실로 갔는데

문이 잠겼다.

젠장.

그 안에 내 목도리도 있는데 힝

 

아 구질구질해.

나도 당신의 곤냥이님처럼 러브포스 가득하고 밝디밝은 글을 쓰고 싶지만

난 역시 의욕만 과잉이고 역량이 부족해.

에고 그램따위 너무 정확하잖아!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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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이라

에밀리오님의 [말 나온김에 에니어그램도 해봄...] 에 관련된 글.

당신은 ...

 

 65%  
 75%  
 25% 
 45% 
 60% 
 35% 
 70% 
 50% 
 35% 

 

성취욕이 강한 사람이 25%라니 ㅋㅋ

아래 에고 그램과 맞지 않잖아! 깔갈

 

그리고 난 내가 충분히 낭만적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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