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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첫째날

  • 등록일
    2005/06/01 08:39
  • 수정일
    2005/06/01 08:39
유월이다. 늘 유월은 나에게 있어 별로 달갑지 않은 달이다. 그러나 87년 유월의 함성이 깃든 달이기도 하다. 다시금 그 광경을 목도하고 싶은 달이기도 하다. 이 유월에 다시금 노동자 민중들의 힘찬 함성이 깃든 곳 마다 해방의 소리로 넘쳐 흐르기를 유월 첫날 아침 소망해 본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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