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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손가락 연대

  • 등록일
    2014/03/29 01:31
  • 수정일
    2014/03/29 01:31

카톡세상은 여전히 치열하네...
그 소소한 경기지역노동자 투쟁들이 있고, 공무원노조 선거 결과가 있고, 재능 투쟁이 속보처럼 날라들고 전국노동자 투쟁의 함성이 물결이 되어 투쟁으로 타전된다.

공무원노조 선거 중도성향의 후보 좌파지원 선본이 당선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여전히 투쟁은 요동친다. 그리고 투쟁하는 주체와 그 투쟁을 엄호하는 단위횔동가들의 연대와 지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 투쟁 단사를 넘어선 자본가 정권에 대한 투쟁으로 치닫게하는 고민들이 필요하다.
그 활동 지원을 넘어 계급투쟁의 진지와 참호를 굳게 견실히 쌓아둘 투쟁과 연대구축이 필요하다.

과거 노조지원과 활동을 벗어나 어떻게 현장정치를 구축할지에 대한 고민... 그 속에 현장위원 대의원 노조라는 체계와 계통이라는 그 대의제 현장에서 현장노동자 주체와 평조합원이 노동의 주체 계급적 걱성을 위한 현장활동 조직, 실천, 학습이라는 그 틀거리 현장활동 그리고 그 현장동아리 학습조직과 그 틀거리에 맞는 현장에서 노동자가 스스로 계급으로 각인할 수 있는 그 조직과 실천 연대가 필요하다.

이 땅 미조직노동자 조직화를 위해 내적조직역량이 그 만큼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그 노동자계급으로 인식할 고민은 조직노동운동에 대한 진단과 재조직화일 것이다.

우선 선행해야 할 것은 그리고 지역을 넘어 전국적 투쟁을 전국조직노동자와 할 수 있도록 사안의 급박함에 확간들만의 파업으로 진행된 파업을 전체노동자 파업을 전개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선 지역본부강화 그리고 지역총파업들이 선행되고 그 지역 투쟁의 힘으로 각계 개별지역 노동자대회 집중하고 그 지역총파업투쟁의 경험 지역노동자투쟁의 승리의 경험들을 축적해 들어가야한다.

이 땅 여전히 조직노동운동이 무너진 노동운동의 희망이다. 조직노동자의 현장투쟁만 아니라 현장정치?가 무엇인가? 고민되고 모색되고 그 활동에 대한 실천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빗발치는 투쟁에서 노동자투쟁의 도화선이 그 실천적 방안들이 현장 선진활동가 그룹에서 토의되고 논의되고 그 방향에 대한 현장활동으로 조합주의, 관료주의, 대리주의로 점철된 현장을 노동자계급의 것으로 일구어야 한다.

자본의 경제위기 고통전가 공세가 더욱더 확장 될것이다. 6.4 지방선거 이후 이제 한달가량 남은 5.1절 세게노동절 자본과 정권에 맞선 투쟁의 시동 걸어야 한다.

투쟁 주체들이 만들고 있는 총자본과 총노동의 계급대립 격돌장에 민주노총의 아래로부터의 현장조직화로 투쟁을 만들고 그 한길 지역본부 산별노조 각 연먕들이 일치단결해 나가야 한다.

단사의 벽 깨버리고 개별자본이 아닌 총자본에 맞선 날선투쟁으로 일치단결 그리고 연대투쟁 기치 드높일때이다.

목적의식적으로...
빗발치는 투쟁을 바라보며... 끌적여 봄.
마음과 손가락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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