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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종환 작사] 별에쓰는 편지

  • 등록일
    2005/04/22 00:47
  • 수정일
    2005/04/22 00:47

별에 쓰는 편지

부칠 곳이 없는 편지 별에다 씁니다

들어줄 이 없어도 혼잣말로 써가고

보아줄 이 없어도 손으로 씁니다

맨 처음 썼던 말은 뒤따라오며 지워지고

보고 싶다는 한마디만 끝인사로 남습니다

밤마다 쇠창살을 손으로 부여잡고

부칠 곳 없는 편지 별에다 씁니다.

 

** 이 노래를 들으려면... 이 곳을 클릭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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