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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23
    노동자 투쟁 법정 확정판결의 현실에 대한 소회...
    간장 오타맨...
  2. 2014/01/23
    [몸살림] 남덕유... 겨울과 봄 산행
    간장 오타맨...
  3. 2014/01/22
    시와-화양연화
    간장 오타맨...
  4. 2014/01/22
    쌍용차 후원주점
    간장 오타맨...
  5. 2014/01/21
    몸살림 13년 5월 4일 치악산 황골-비로봉-구룡사
    간장 오타맨...

노동자 투쟁 법정 확정판결의 현실에 대한 소회...

  • 등록일
    2014/01/23 20:55
  • 수정일
    2014/01/23 20:57
우리 투쟁이 법원에서 확장판결을 받는 것이 일상이 된 것이 조금 서럽게 다가온다.
개인의 투쟁이 조직노동의 투쟁이 되지 못하고 직접 법원의 판결을 받아 해고무효소송으로 구제를 받는 현실... 노동의 투쟁이 사안이 이제 법원의 판결로 법원의 법리적 해석으로 자본으로부터 빼앗긴 권리를 찾는 현실이 조금 불편하다.

투쟁을 통해서 확고히 자리잡지 못하고 법원의 판결에 기대어서는 모습이 이제 일상이 되었다.
투쟁하는 이들이 마지막 심경으로 기대는 법적투쟁이 구제를 해고무효를 받아 안도의 한숨을 쉬고 그 투쟁이 다시금 되살아나고 현장으로 복귀하지만 투쟁이 일어서지 못하는 지금... 노동자투쟁은 법정에 가 있다.

투쟁의 현장과 투쟁의 한복판이 아닌 법정에 계류된 우리내 투쟁하는 노동자의 근심을 발견할 수 있다.

자본의 법정에서 작금의 시기 계속 밀리는 판결이 나오는 현재... 언제까지 우리는 그 법정에서 우리의 생사여탈권을 부여잡기 위한 길 나설 것인지....
투쟁이 확고히 자리잡기 못한 현실이다. 그 판결도 자본은 이행하지 않는 이 사태에서 우리 노동의 투쟁이 다시금 일어서야 한다.

국민총파업이라는 교육자료로 현장에서 투쟁을 조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투쟁은 조직노동자들이 일어서는 투쟁이고, 이 투쟁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 인민을 만나고 그 사회적 파업의 힘으로 이 땅의 노동을 투쟁의 역사를 다시금 각인시켜야 한다.

국민총파업이 아닌 총노동의 총파업 닻 정치총파업을 위한 한길에 현장과 민주노조 깃발 나부끼며, 민주노총이 일어서기를 바램해 본다. 투쟁의 깃발을 휘날리며 단결/투쟁/승리를 위한 민주노총으로 거듭나기를....

이 땅의 조직노동운동의 아래로부터의 현장강화 기치내걸고 그 힘으로 이 땅의 억압과 착취받는 노동자 인민과 만나는 총자본에 맞선 총노동 기치 내건 힘찬 정치총파업 길로 치닫는 225총파업을 만들어야 한다.

사진 : 설악산 소청에서 바라본 겨울 설악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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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림] 남덕유... 겨울과 봄 산행

  • 등록일
    2014/01/23 10:32
  • 수정일
    2014/01/23 10:32
남덕유 사시사철 모습이 좋은 산이다.
무주의 구릉과 다르게 지리산 대원사로 시작하는 백두대간 남녘 시작 암능의 그 능선이 육십령으로 이어지는 남덕유....

영각사로 남덕유를 오르는 이들이 많다.
간편히 그 겨울 산의 깊이와 눈꽃이 장관인 그 산세가 빼어나 많은 사람들이 영각사를 시발로 남덕유에 올라 삿갓봉을 거쳐 삿갓재대피소에서 쉼을 갖고 덕유산의 겨울의 산세를 걷는다.

그렇게 1박 2일 남덕유산에 올라 삿갓재대피소에서 겨울산의 밤을 보내고 새벽에 올라 일출을 보고 무주 향로봉으로 아니면 그 백두대간길을 거닌다.
한적하고 눈이 내려 아름다운 겨울엔 설경을 봄엔 꽃들과 자연의 변화에 여름은 산의 시원항에 가을엔 단풍에 그렇게 덕유를 즐긴다.

제작년 12월 올해 6월 찾은 덕유산 새벽산행으로 운해의 경관을 품고 왔다.
코오롱 몸벽보 붙이고 다녀온 산... 겨울이면 눈꽃을 보며 설국의 풍경과 봄 남덕유 풍경을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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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화양연화

  • 등록일
    2014/01/22 13:19
  • 수정일
    2014/01/22 13:19

시외-화양연화(花樣年華)  (글자클릭하면 노래 들을 수 있음.)

요즘 밤에 듣는 노래 이다.

페북에 상주하다. 이글루스에서 놀다가.... 이전 해피빈 단체 공간에서 놀다가... 요근래 진보네 블로그에 자주 온다. 진보네가 사라진 그 몸빼바지의 파마머리의 진보네... 그립네... 그 진보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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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후원주점

  • 등록일
    2014/01/22 11:14
  • 수정일
    2014/01/22 11:16

이른 아침 여전히 정리해고 노동자는 공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힘겨운 출투가 이 새벽을 밝힌다.

함께살자! 해고는 살인이다! 죽음을 막아달라던 그 쌍용차노동자들의 싸움이 5년이 지나고 있다.

그 쌍용차노동자들이 오늘 후원주점을 마련하였다.

 

공장의 기계를 멈춰 세상을 바꾸기 위한 투쟁이 멈춰선 지금,,,, 공장밖 노동자들이 투쟁을 하며 멈춘 역사를 움직이고 있다.

노동의 역사 그리고 자본주의 시대 시대적 역사를 다시금 일으켜 세우고 있다.

 

투쟁이 빛발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길거리에서 풍찬노숙으로 비닐 천막하나 없이 이 겨울 찬 바람과 추위를 온 몸으로 이겨내고 있는 노동자들의 투쟁이 빛발치고 여전히 해를 넘기며 10년 9년 8년 7년 6년 5년이라는 그 투쟁의 시간기록이 고스란히 남은 투쟁의 장이 우리 이 땅 곳곳에 노동의 깃발 치켜들고 있다.

 

쌍용차 후원주점이 어찌 쌍용차노동자만의 후원주점일까?

우리 노동형제들의 주점이고, 연대요, 단결의 장일것이다.

그 회한의 다리를 건너기를 간절히 바라던 공장 옥쇄 파업대오의 기다림으로 나를 믿고 동지를 믿고 조합을 믿고 함께 77일간 동고동락한 노동자들이 어찌 쌍용차노동자들만이리요.

 

자본에 맞선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외침일것이고, 연대이고, 단결이고, 투쟁이었다.

오늘 다시금 그 동지들이 쌍용차 후원주점을 통해 다시금 뜨겁게 달구어 오르는 총파업투쟁의 한길로 달려가기 위한 그 자리가 되고 이후 밀양 그리고 모든 장기투쟁사업장 투쟁이 함께 어울리는 단결의 마당 그리고 결의 장이기를 바램해 본다.

 

노동자들이 모이고 모이면 단결하고 투쟁하고 승리하는 것이라는 단결/투쟁.승리라는 간명한 외침을 부르짖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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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림 13년 5월 4일 치악산 황골-비로봉-구룡사

  • 등록일
    2014/01/21 11:50
  • 수정일
    2014/01/21 11:50

원주에서 내려 황골삼거리에서 시작한 치악산행....

봄 생명들이 움트고 나무에 연두색 새 잎사귀 튀우기 위한 준비로 부산하다.

 

한적하게 걷는 치악산 길이 좋았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길가 냇물소리 졸졸 시원하게 새소리와 어우러지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걸었다.

 

올라가 먹었던 막걸리와 편육이 갈증과 시장기를 가셨다. 편안하게 올라가 편안하게 하산하였다.

땀 흘리며 걷는 것도 바람쐬는 것도 좋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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