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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형도] 엄마 생각

  • 등록일
    2005/02/21 14:16
  • 수정일
    2005/02/21 14:16
** 우리동네 주민인 문동지 사이트에 가서 훔쳐온 시.... 아래 링크 주소에 가보면 있을 주소창에 넣어 가보면 읽을 수 있는 있음. 주로 GUN 선언과 GPL 관련 내용, FreeBSD(웹서버 OS), 리눅스, 오라클, MySQL, PHP, 서버 모니터링, DB 관련 상당한 자료들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임. URL :http://tunelinux.pe.kr/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 1985, 4 기형도 ----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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