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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흔적...

  • 등록일
    2005/02/21 14:35
  • 수정일
    2005/02/21 14:35
어제 안양이라는 동네를 가보았다. 역사가 예전에 왔을때와 변해있었다. 이주노동자 회의가 있어 가본 안양 정진상기념관.... 잘 지어놓은 건물에 이주노동자 센터라는 이름이 각인된 모습... 천주교 수원교구에 속한 곳이다. 어제 회의에서 ETUMB, 미래연대, 각 지역 네팔공동체 모임 회원, 방글라데시 지역 동지들, 정진상 기념관 이주노동자센터 사무국장, 오산이주센터 등이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시작하였다. 뭐 논의가 늦어졌다기 보다는 회의가 늦게 시작되어 저녁 7시에 끝났다.


제출된 문서에 대한 그 단체에 속한 동지의 발제와 ETUMB 사무국장인 쏘냐 동지가 1월 30일 회의와 이후 Specia Committee에 대한 일정과 활동 방안 그리고 Area preperation committee에 대한 방향들에 대한 논의.... Member Fee와 Area preperation committee에 대한 논의 서로간에 오해했던 점에 대한 일정정도의 조율 그리고 3월 13일 Specia Committee에 개최 3월 12일 이주노동자 후원 주점에 대한 공지와 함께하자는 제언들(포스트와 유인물 티켓은 ETUMB와 이주노동자 후원회로 나갔지만 전체가 함께하자는 제언) 2월 27일(일) 노말헥산공대위에서 만들어놓은 2시 종묘집회 등등 지역에서 할 일과 전체회의에서 다루어져야할 주제에 대한 의견들이 하나둘 맞춰졌다. 이제 오산이주센터에서도 지역모임과 함께하는 회의테이블을 갖아야 겠다. 이번주 토요일 1차 모임을 시발로 Special Committee와 지역 수도권이주노동자건설 오산준비위원회를 위한 활동이 진행할 예정이다. 골치아픈 것은 일단 해결되었다. 잘 준비해 생산적 논의가 되도록 오산이주센터도 준비해야겠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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