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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못한 兵士

  • 등록일
    2004/08/19 01:11
  • 수정일
    2004/08/19 01:11

이라크 파병한 자이툰 부대의 소식은 정부의l 언론통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려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추가 전투병 파병을 앞두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영복 선생님이 그린 그림을 여기에 퍼날라봅니다. 내 블로그 얼굴이기도 하구요....

 

돌아오지 못한 兵士들은 저마다 희디흰 白鶴(백학)이 되어 푸른 들녘위로 날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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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복 받은 놈이다.

  • 등록일
    2004/08/18 23:05
  • 수정일
    2004/08/18 23:05

난 정말 복 받은 놈이다.

무슨 일을 해도 도와주고 보살펴 주는 이가 많이 있다. 나의 부족함을 보완해주고 이끌어주는 좋은 분들이 많다. 세상 살면서 도움받기 어려운 이시대에 나같은 놈 있으면 나와봐... 자랑스럽게 야그 할 수 있다.

 

하하 어제 정확히 말해 오늘 새벽 무신 일을 하는데....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신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도와주는 정의의 사도가 나를 도와주었다. 구원의 손길은 정말.... 하늘이 내려주시지 않았을까? 나는 그래서 오늘 머리에 쥐나는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아마도 짱가의 사촌이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

 

고마움의 표시를 무엇으로 보답을 해야하는지.... 이 공간을 빌어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 눈물날 정도로 매우매우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 전화를 걸어도 어제의 후유증인지 전화를 받지 않는다.

 

돈은 없지만 카드빛내서라도 맛난것 사줘야 겠다.



이 세상 살면서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해주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내가 아는 분은 이를 마다 않고 해주신다. 그것도 밤을 꼴딱 세워가며....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 운동권 방송국에서 만약 칭찬합시다 코너가 생기면  꼭 칭찬해줍시다 코너에 꼭 이 사례를 남겨야쥐.... 정말 멋진 사람이다.(내가 도움받아 공치사같은 말 하는 것은 결코 아님을 밝힙니다. 정말 정말 머리에 쥐나는 일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난 참 행복한 놈이다. 부족점이 많아서 늘 하는 일이 엉망진창이라서 무신 일을 하던 사고를 치면서 운동이라는 끈을 간신히 부여잡고 있다. 도와주는 이와 그리고 주변에 벗하는 많은 이들이 없었으면 아마도 살벌한 운동판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주변에 불랑아로 살아갈 나 자신이 었지만 주변에 벗하는 좋은 이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찬 이들이 많아서 나의 바램은 상상으로 머물고 있다. 휴 자리지키는 것도 힘들다.... 그래도 굳세게... 살아가야쥐..... 간혹 쥐나는 일 맏으면 도움을 청하고... ^^ 

 

머리가 좋지않아 이 운동 판에서 몸을 혹사해가며(옛 성인의 말씀에 머리가 안되면 손발 즉 수족이 고생한다고 하였던가 딱 맞는 말이다. 내가 그렇다.) 간신히 턱걸이 하고 있는 내가 주변 아는 이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이자리를 보전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내가 알고 있는 분들 고마워요 머리좋지 않지만 왕따시키지 않아서.... 몰라 혹시 왕따일지도... 그래도 좋다. 왕따면 어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벗들이 그럴리 만무하지.... 혹시 그럴까... 나의 착각 일까.... 갑작이 가슴이 싸해진다... 심장은 왼쪽에서 뛰는 것 맞죠... 심장이 싸하네...^^)머리를 좋게하자니 돈이 많이 들어서 안되고, 몸을 좋게하자니 게으른 성격에 할 자신이 없는 상태이다.

 

뭐 몸으로 때우는 일이야 나의 전공이자 자랑이지만....

 

하여간 이 공간을 빌어 나를 알고 있는 모든이에게 고맙다는 말 그리고 오늘 새벽 가뜩이나 좋지않은 머리 부여잡고 씨름한 내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을때 팔을 내밀어 나의 고통을 덜어준 그분에게 무궁무진한 영광과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오늘 하루 정말 스트레스 없이 잘 보냈다.

궂이 탓하자면 나의 머리의 한계를 탓해야지.... 인간아 머리좀 단련해라....

 

간장 오타맨이....  

 

허걱^^ 글을 쓰고난후 손보지 않으면 나도 무신뜻으로 글을 갈겼는지 모르는 오타들이 수두룩 하다... 이 일을 어쩌냐... 생각과 손이 따로 노는데.... 머리가 않좋다는 증거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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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수를 닫으며...

  • 등록일
    2004/08/18 20:25
  • 수정일
    2004/08/18 20:25

인간이 간사한 지라 방문자 수의 증가에 블로그 관리에 온통 신경이 쓰여 안되겠다는 판단하에 오늘부로 블로그 방문자 수를 닫아 버립니다.

 

정말 인간이 간사한가 봅니다.

늘어나는 조회수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내가 이 공간을 만들었던 초기 포부를 망각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나의 이야기 그리고 생각 나는 그리고 예전 자료를 모으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자 합니다. 그렇게 될 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지만....

 

하루에 글 하나와 펌글 몇개... 그리고 나의 예전 글을 꾸준히 올리고자 합니다.

블로그에서는 주5일제 쟁취 안할랍니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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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4/08/18 17:07
  • 수정일
    2004/08/18 17:07

삶이라는 것들....
정말 삶이라는 말 그자체는 어찌보면 단순 할 수도 복잡할 수도 있다. 그러난 삶이라는 것이 주는 무게 그리고 삶의 목적이  부합 되어졌을 때는 삶이라는 것이 주는 의미는 새롭게 사람들에게 전해진다.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각자의 삶들이 천차만별로 다 다르겠지만,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어찌보면 공통분모가 많았을수도 적을 수도 있다.
 
운동적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삶이라는 것이 단지 자신의 의지와 결의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기에 운동적 삶은 참 어렵다.
 
운동적 삶에 대해서는 내가 규정 내릴수 있는 지식이나 경험  그리고 삶의 깊이와 기간이 적기에 뭐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운동하면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한 논리가 아닌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


 아직도 우리가 말하는 자본주의라는 사회에서는 말이다. 노동을 하지 않으면 노동의 대가인 돈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돈 없이 자본주의를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홀로 살아간다 해도 돈이 없으면 최소한의 기본 생활조차도 누리지 못하는게  현실 아닌가. 그런데 결혼 그리고 자식들 그리고 자식이 성장과 함께 오는 교육과 부양적 책임을 다하면서 운동을 한다는 것 그건 아마 신이 아니고서야 인간으로서 살아간다면 아예 불가능 한 일이다.


그래서 많은 활동가들이 자신의 이념을 그렇게 쉽게 포기하면서 운동을 떠나는 것도 어찌보면 사상과 이념이라는 것에 대한 부재가 아니라 삶이 주는 버거움이 버티기가 어려워 떠나는 것이지 않는지를 생각해 본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가 단지 남의 문제만으로  치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바로 우리의 현실적인 문제이니까...
 
또한 이러한 삶의 무게를 견딘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 대부분  부인이 생계전반을 책임지는 형태라든지 아니면 노동운동을 하면서  노동조합 활동이나 아니면 민주노총의 여러 산별조직의 상근자로  일을 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운동이라는 것 자체를 지탱할 수 있는 물적토대가 없다. 그래서 단체 활동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과거 정치조직활동을 하였을 때 민주노조 건설과 이땅의 전위적 혁명정당을 건설하자는 이념정당의 내용들이 남한운동을 뒤엎었을 때만 해도 운동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지원(보투, bt)이  선진노동자 학생 그리고 진보적 인텔리에 의해 잘 이루어졌지만 지금의 현실은 그러한 지형이 아니다. 진보정당 또한 과거의 그런 이념 정당도 아니고 선도투를 할 만한 세력 또한 이땅에 없다. 없는 것이  아니라 사라진거겠지만, 있다고 해도 자신의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골방에 앉아 책과 씨름만 하는 교조주의자들이 전부일 것이다.
 
이렇듯 삶의 무게에서 운동적 삶을 바라보았을 때, 운동적으로  삶을 지탱한다는 것은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운동적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일정정도의 운동권 같은 식구들의 공동체적 삶이 뒷받침되거나 돈이 많은 후원자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운동적 삶이라는 것 자체를 영위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의. 식. 주 중에서 의.주 부분은 어찌 해 볼 수 있지만 식(食)을  해결하기 위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그리고 자신의 노후때를 운동을 하면서 일정정도 설계해 놓아야 하는게 그러한 생각보다는 현실을 견디기에 더욱더 급급한 나머지 현실 오늘을 살아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버겁다. 그게 주는 무게는 정말 당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참으로 모르지만, 현재 나도 그러한 어려움에 대해 경험을 해보았거나 그러한 고민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고민하지는 못하였다. 현재는 그나마 버틸수 있다. 그러나 현재보다는 먼 미래가 아니 가까운 미래에 어찌 될지 아마도 모르는 것이기에 더욱더 불안하다.
 
운동적 삶이 주는 무게에서 이탈하지 않는 고민들을 천천히 해봐야 겠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돈걱정을 하면서 운동을 하는 상근자  특히 사무국장을 보면서 늘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 전체가 같이 고민하면서 함께 재정적 어려움과 조직적 확장을 함께 도모하여야 하는데 그러한 위치에 있지 못하다고 해서 혼자만 쓱빠져있는 느낌이 들어 정말로 마음으로나마 미안함을 표시하고 싶다.


돈걱정 보다는 조직의 발전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고민들이 서로들 논의하고 합의하면서 상호보완적으로 같이 보충하는 것, 그리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에서 어려움을 혼자만으로 고민하게끔  만들지 않도록(최소한의 돈문제 만큼은) 좀 도와주고 싶다.
 
조만간 인제 공장에 들어갈 수 있을것 같다. 언제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그 기간동안 나의 고민도 더욱더 풍부히 만들어 무엇을 할지에 대한 구체적 고민들을 하고 나름대로 인생의 방향성에서 내 삶적 운동과 운동에 대한 선택을 다시금 시간을 두고 해야  겠다.
 
2년이란 시기는 나에게 새로운것들을 많이 줄거라 믿는다.
또한 내가 속한 노동정보화사업단은 언제나 내 운동의 징표고 내 운동 처음으로 자리매김 되어질 것이다. 어디가더라도 난 늘  노정단이 였다는 것에대해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고 싶다.

현시기 운동에 있어 노정단 운동이 비추어 지는 모습은 참  하찮게  보일 수 있으나 이 운동의 유의미성은 만들어내는 것은 우리의  몫 이기도 하며 이 새로운 운동을 우리가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주는 의미는 정말 큰 것 같다.
 
인천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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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코오롱 “민주노총 간부는 간첩” 주장도 방치

  • 등록일
    2004/08/18 16:27
  • 수정일
    2004/08/18 16:27

코오롱 파업관련 홈페이지 상식 이하 비난글로 도배…회사측 뒤늦게 삭제
  

“파업하는 놈들이 뭔 놈의 휴가?”(아이디 사무직)
“코오롱 노조는 전국에서 가장 살찐 노조”(아이디 이형사)
“노조원의 복장은 항상 빨간색”(아이디 이상해)




최근 코오롱 사쪽이 개설한 파업관련 홈페이지(together.ikolon.com)<사진> 자유게시판이 노조에 대한 인신공격과 색깔론이 난무하는 ‘쓰레기통’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코오롱은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www.ikolon.com)에 파업관련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배너를 달아 네티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민주노총 모 간부는 내부적화 통일을 위해 파견된 간첩”과 같은 상식 이하의 글이 버젓이 올라오는 등 노조를 흠집 내려는 마타도어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노조에 따르면 코오롱노조의 파업이 50일을 지나면서 노사 양쪽의 대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가 개설한 홈페이지에 ‘민주노총의 간부는 간첩’이라는 네거티브식 루머와 인신공격으로 일관하는 글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모 경제신문 기사와 관련한 댓글에서 한 네티즌은 “민주노총 구미지역협의회 모 간부는 간첩으로 사료된다. 북한의 위장 공비술은 뛰어나다”는 글로 특정 노조 간부를 공격했으며 “간첩이 맞기 때문에 안기부에 신고하자”는 비아냥도 덧붙였다.

 

또 “노조원들이 의식화되더니 앞만 보고 가는 로봇이 됐다” “코오롱 다닌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회사에서는 불평 불만하는 알밥통” “코오롱 노조는 전국에서 가장 살찐 노조” 라는 언어폭력이 난무해 노조원들이 황당해 하고 있다.

 

노조는 이와 관련 “파업에 거부감을 갖더라도 민주노총 간부를 간첩으로 낙인찍고 인신공격으로 일관하는 글을 버젓이 게시하고 있는 것에 분노한다”며 “코오롱이 최소한의 양식과 도덕을 갖춘 기업이라면 이런 말도 안되는 악선전을 방치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간첩으로 매도된 당사자가 변호인을 통해 소송을 제기하거나 국가인권위원회 제소 등의 법적 대응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라고 노조는 밝혔다.

 

노조원들이 자유게시판에서 잇따라 삭제를 요구하는 등 파문이 일자, 홈페이지 관리자는 ‘상호간의 비방을 삼가자’라는 글을 통해 문제의 글을 곧바로 삭제했다.

 

한편, 코오롱건설의 대표이사 민 아무개씨도 올초 현장 순시 중 “민주노총은 공산당의 사고와 비슷하며 따라서 건전한 노조는 기대할 수 없다”라고 발언, 코오롱건설노조가 지난 4월께 규탄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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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확장은 양면성을 갖고 계급적 도구로서 이용되고 있다.

초기 정보통신영역에 대한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정부와 자본은 정보통신기술이 갖고 있는 효율성을 통하여 자본의 부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구상한다.

 

벤처의 서막 그리고 벤처는 끝내 거품으로 끝나고 말았고, 대기업 중심으로 종속되어져 파견, 하청, 도급 등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및 비정규직 노동자를 양산하는데 압장서고 있다.

 

대우자동차 사태에서 사측은 정보통신의 위력을 실감하였다.

대우자동차 경찰폭력 동영상은 인터넷회선을 타고 남한의 방방곡곡을 누볐다. 이에 머물지 않고 경찰의 폭력행사에 대한 부당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기 까지 하였다.

이러한 인터넷의 위력의 위압감을 느낀 정부와 자본은 급기야 알바 또는 사원들을 이용하여 파업투쟁을 전개하는 자사의 노동조합홈페이지에 유언비어를 퍼트린다. 이 행위는 대박을 터트렸다. 노동조합은 이 사안에 정면대응보다는 파장을 우려하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폐쇄한다. 이를 넘어서 홈페이지 자체를 폐쇄하는 노조도 생겼다.

 

이 사건 직후 노동조합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의 민주적 운영보다는 자신들의 유리한 내용들을 선점하고자 아예 홈페이지 온라인 실명제를 도입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인증(로그인)을 통한 홈페이지 접속하는 방향이 추세를 이루었다. 지금도 변함없다.

 

파리가 무서워 초가삼간을 태우는 것이다.

인터넷의 민중적 권리가 노동조합 및 단체 홈페이지에 구현되기에는 아직 홈페이지에 갖고 있는 여러쟁점에 대한 인식이 부재한 상황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에 있어서 홈페이지에 접근하기 어려운 노동자 특히, 연령이 맞거나, 정보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노동자들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다.

 

민중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이전 우리는 사회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현재 방송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소출력) 라디오 운동이 영상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하여 내년부터 시범사업으로 1년간 시행된다. 서울2개 지역3개란다. 

 

이 방송은 특히 노동으로부터 소외된 여성, 이주, 장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채널로서 확보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우리가 무엇을 이야기하기전 구체적 실천이 가능한 범위가 무엇인지.... 우리는 제기해야 한다. 이전처럼 공허한 메아리로 되어서는 안된다.

 

노동조합의 홈페이지 운영 실태부터 천천히 뜯어 고치고, 자본과 한번 맞장을 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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