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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목을 빼고 기둘렸나보다.
왜 그리 세계지도가 좋은지
아마도 많은 꿈을 담을 수 있어서 이고
또 이 지구에 사는 다른 사람들을 생각할 수 있어서 그런가 보다.
침대 옆 벽에 세계지도를 붙였다.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은 건 아니다.
이전에도 똑같은 것이 있었는데 우린 청테이프를 느무 사랑한 나머지
(청테이프로는 뭐든 만들 수 있다. 여행중에는 빨래줄이 되기도 한다. ^^;;)
청테이프로 붙였는데 다른 사람들이 영 싫어하더라.
그래도 그게 완존 짱인디...
이번에는 좀 좋은 방법이 없나 고민해보기로 했다.
누구 좀 좋은 방법을 알켜주심 감사...
여튼 세계지도가 어제 왔다.
어제는 미루가 뒤집은 날이기도 하여.
로리 말대로 기념 포스팅을 해본다.
세계지도와 미루 그리고 그의 식구들.
같이 여행을 떠날날을 꿈꾸며~~
그리고 꿈꾸게 도와준 리씨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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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부럽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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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테이프가 짱이긴한데(사진보니 표도 안나고 좋네요.저도 청테프 왕 팬!),투명 양면 강력 테이프도 잘 붙는답니다. 지도 무게를 거뜬히 이기고 잘 붙어있더만요.두번째 사진에서 미루 넘 이뻐요~눈도 반짝! 코도 반짝!(?) ㅎㅎ
기념 포스팅까지 해주시니, 이벤트 개최자로서 무한 뿌듯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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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간만의 미루 사진! 무지하게 포동포동해졌네! 귀여워귀여워~ 미루 사진 자주자주 올려주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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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기/ 무엇이 부럽단 것이죠? 미루가 부럽단 것인가요? 그럼 하루 정도는 빌려드릴 수 있습니다. 아님 세계지도가? 그럼 말걸기가 양보하신건가요? 음..그런 의심이 쪼끔 들긴했는데...아님 상구백의 각선미가 부러우신가요? ㅋㅋ리/ 그죠...청테이프가 짱이죠. 투명양면 강력테이프라...양면테이프면 투명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하는 이상한 생각이..--;; 함 구해봐야겠어요.
지도 덕분에 오늘은 여행 루트를 어떻게 잡나 뭐 그런 이야기하면서 지냈어요. 상구백이 컨디션 난조여서 오후에는 삼실에 못가고 집에 있었지만 여행 이야기하느라 나름 신났었지요. 올만에 저희에게 이런 꿈을 꾸게 해주셨으니 뿌듯하셔도 됩니다요.
미루 이뻐해주시니 고맙긴한데..눈썹이 넘 웃기지 않나요? ㅋㅋ
진경맘/ 그야말로 괴물이 됐어요. 근데 여전히 누워만 있어서 영 어색해요. 그래도 지금이 좋을때라고들 해서 그저 지금의 시간을 즐기려 노력중이어요. 흐흐..이뻐해주시니 감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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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힛~~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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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들이 무안하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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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어떤 표정을 하고 계신지 눈에 그려지네요. ㅋㅋ...요즘 속이 많이 복잡하실텐데...이럴때일수록 만난거 마이 잡수시고 힘내십시오. 아자~~붉은/ 메요? 더 무안한 다리들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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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내 각선미? 음..내 다리가 각이 좀 서 있긴 하지..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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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백/ 오프라인도 모자라 온라인 까정 따라와서 웃기시오? ! 웃기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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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팔의 선명한 BCG 자국!ㅋ^^얘기 벗어난지는 한참이고 아가의 자태가 점점 영글어가는군요. 울음 소리도 정말 많이 달라졌겠네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