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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행인님의 [피의 농도] 에 관련된 글입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교수가 나와 독일 나치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기회가 있었다.
우생학의 출발은 영국이며, 영국은 식민지 관리를 위해 자국민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우생학을 이용하였다.
서양의 경우 혈액형이 A형인 사람들이 많은데... 이를 기초하여 영국민이 우월하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러다 일본이 이를 이어받아 지금 우리가 종종 이야기하는 우생학의 통계치와 이야기되는 말의 기초를 제시하였다.
동양인의 경우 서양인과 다르게 혈액형이 B형의 분포도가 많다.
일본은 이를 기초해 A형 못지 않게 B형 또한 다재다능하다는 것을 앞장세우며 우생학을 설파한다.
이 처럼 우생학은 제국주의와 파시즘이 자국민의 지위 향상과 식민지 관리를 위한 방편으로 통용되었다.
우생학... 피를 갖고 재미삼아 이야기하는 것은 괜찮겠으나 ... 우열한 민족이니 국가라는 제국주의와 파시즘의 발호엔 우린 경계하여야 하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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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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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 6주년 행사에 갔다가 왔어요. 누구더라, 간장공장은 안오셨네요, 하고 나한테 물었는데...장목사님께 안부 대신 전했습니당~부가 정보
kanjang_g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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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군요.앞으로로 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정말 고생하는 동지들이 많은 진보네가 있기에 이렇게 전 간장공장이라는 공간에서 더부살이 하는데.... 앞으로도 볼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노동넷도 6주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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