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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6/20
    오늘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이다.
    간장 오타맨...
  2. 2019/06/11
    오늘과 내일만 존재하는 현실..
    간장 오타맨...
  3. 2019/06/04
    6월 꽃지고 새우는 계절... 6.10 항쟁이 떠오른다.
    간장 오타맨...
  4. 2019/05/29
    조합주의 경향과의 전면 투쟁의 시기이다.
    간장 오타맨...
  5. 2019/05/27
    문재인정권의 노동개악이 본질을 드러내고 있다.
    간장 오타맨...

오늘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이다.

  • 등록일
    2019/06/20 15:38
  • 수정일
    2019/06/20 15:38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이다. 
6월 20일로 난민에 관한 기념일이다.

우리 주변 난민들이 고국을 떠나 생사를 탈출로 찾아오지만 결코 이국의 땅은 낙원이 아니다. 차별과 편견 그리고 난민 지위를 부여받기 위한 무수한 고난이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시리아 내전으로 배를 타고 떠나는 시리아 난민들중 물에 익사한 어린 시리아 난민이 떠오른다.

전쟁과 내전으로 고국을 떠나야 하는 난민들이 다른 곳에서도 고국과 똑같은 대우는 어렵지만 우리의 작은 손이라도 내밀어 주는 따스함이 오늘만이라도 깃들기를 소망해 본다.

세계 난민의 날은 2000년 국제 연합 총회에 의해 의결되어 2001년부터 매년 치러지고 있다. 6월 20일은 "아프리카 난민의 날"에서 유래하였으며, 매년 국제 연합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는 전 세계적으로 행사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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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만 존재하는 현실..

  • 등록일
    2019/06/11 07:43
  • 수정일
    2019/06/11 07:43

오늘과 내일만 존재하는 현실... 어제라는 과거를 잊은지 오래된 투쟁하는 노동자들.... 내일을 바라보며 달려간다. 
오늘이 내일로 이어지고 오늘은 또 내일로 이어지는 하루 
그렇게 오늘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날수를 넘기며 살아간다. 
그렇게 4월 5월 6월로 이어지는 한국사회에서 여전히 노동은 목말라 있다. 
다들 지금을 견디어야 할때라 말하지만 
그 고통을 온몸으로 견디고 살아가는 노동자 민중은 오늘의 승리를 위해 
내일로 전진하고 있다.

여전히 어렵고 그 뜨겁던 함성들이 이제는 좀처럼 들불처럼 일어나지 않지만 그 투쟁을 이 끌어가기 위한 앞선자들의 투쟁이 얼어붙은 현장을 얼어붙은 노동을 노동자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나갈 것이라는 낙관의 의지로 투쟁의 불을 지피고 있다.

오늘의 그 자본의 폭거가 여전히 고통처럼 메아리쳐 울리는 현실 그래도 희망을 발견하고 말하는 이들이 이 땅의 얼어붙어 있는 노동을 다시금 일깨우리라 확신으로 달려간다.

그 지난한 투쟁.... 그 투쟁을 현장에서 다시금 지피는 노동자들이 이 땅의 노동해방을 밀고 오늘과 내일을 전진하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이끌고 있다. 
노동의 대지를 적시는 이 여름 시원한 단비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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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꽃지고 새우는 계절... 6.10 항쟁이 떠오른다.

  • 등록일
    2019/06/04 12:05
  • 수정일
    2019/06/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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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꽃지고 새우는 계절... 6.10 항쟁이 떠오른다.

빼앗길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서 이육사는 조선의 광복을 목놓아 기다리며 시로서 조국의 봄을 노래하였다.

그러나 조국의 광복은 됐으나, 6.25라는 분단과 이승만 독재정권으로 친일잔재 청산을 하지 못한 이후 반공이데올로기와 군사쿠테타 정권으로 조국과 노동자 민중은 오욕의 세월을 흘러왔다. 80년 광주 민중혁명으로 각인된 노동자 민중들은 조국의 봄이 무엇인지 각인하는 계기가 부여되었다. 이를 통한 민주화 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을 통한 변혁운동의 르네상스 시대인 1980년대를 맞이하였으며, 급기야 이를 계기로 87년 노동자 대투쟁과 6.10항쟁으로 이어졌다.

6.10 민중항쟁은 이땅의 민주주의를 구현을 위한 민중들의 항쟁으로써 이를 통해 사회운동에 있어 각계 각층의 진보적 인사들이 사회운동의 토대 발판을 구현하는 계기를 부여하였다. 87노동자대투쟁은 노동운동이라는 강위력한 운동의 도화선으로 작용하여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자본과 정권에 항거하며 어용노조 분쇄와 민주노조 건설 토대를 구축하였다. 87년 노동자대투쟁 후 88년에서 현재까지 수많은 노동해방 열사들의 분신 산화와 구속수배 등 온갖 자본의 탄압에 맞서면서 오로지 민주노조를 건설하겠다는 일념으로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를 통한 전노협 건설 그리고 민주노총에 이르는 노동운동은 남한운동의 자랑찬 역사로 자리매김되어지고 있으며, 현재도 많은 노동조합들이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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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작금의 시대는 이를 허용하지 않고, 노동자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 과연 노동자들에게 봄은 왔으나 진정한 노동해방의 봄이 왔는가? 아직도 노동현장에서 현장생산성 증대로 인해 과로사... 산재사고.... 정리해고를 통한 고용불안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탄압으로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있으며, 이것도 모자랐는지 탄압을 넘어 이제는 정리해고를 통한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다.

4월은 누가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 정말 잔인한 달이다. 봄의 따사로 움에 물놀이다... 소풍이다.... 봄의 기운에 취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생존권의 벼랑에 몰려 몸부림치는 노동자들이 있음은 상기 하였으면 한다.

봄은 왔건만 언제 노동해방 민중해방 인간해방의 봄은 올것인가?

역사의 주체 노동자들은 무산계급으로 늘 자본과 정권에 의해 억압과 착취로 인해 수탈받고 있다. 필연적 계급적 적대적 관계가 결코 화해 할 수 없다라고 레닌이 말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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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주의 경향과의 전면 투쟁의 시기이다.

  • 등록일
    2019/05/29 16:13
  • 수정일
    2019/05/29 16:13

조합주의 경향과의 전면 투쟁의 시기이다. 
조합주의를 벗어나고 있지 못한 현 노동조합운동은 스스로 사회적 합의주의로 경도하며 현재와 미래의 노동운동을 거세시켜 나가고 있다. 
노동열사들의 외침. 투쟁하는 노동자 주체들의 투쟁에 대한 엄호와 지지보다는 대의와 명분 실리를 위한 조합주의와 독대와 단합의 사회적 합의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견결히 지켜나가고 있는 투쟁과 총노동투쟁을 만들어가고 그 파고를 드높혀 나가야 하는 현시기에 노동조합운동은 여전히 답보 상태이다.

투쟁하는 노동자 주체들의 목소리 그리고 현장 평조합원들의 목소리 그 투쟁에 대한 깊이 다시금 현장을 넘어선 지도부는 고뇌하고 그 목소리와 함성 그 투쟁에 시선과 귀를 열고 나서야 한다. 지도부 자체가 형식과 기간해 왔던 조합주의 경향과 선을 명확히 그어내지 못한다면 현 노동운동의 미래는 암울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다.

투쟁이 빗발치는 시대에서 여러 내용과 조언 그리고 현 한국사회를 둘러싼 비판 목소리는 높지만 현재 노동운동 엄밀히 말해 노동조합운동은 조합주의에 포섭되어 있다. 무엇하나 의지와 신념으로 관철하기보다는 기간 보여왔던 형식과 내용으로 답보된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투쟁보다는 실리를 선택하고 현 상황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고민보다는 기존 관례 그리고 몇몇 활동가들의 고민이 전체노동자의 입장인양 대변되는 조합주의 경향이 판을 치면서 노동운동을 현재까지 흘러왔다. 이러한 현재 모습과의 단절 그리고 조합주의 경향에 맞선 날선 투쟁이 없이는 투쟁은 선험에 그칠것이고 그 투쟁은 현재 조합주의에 포섭된 노동조합의 현단계를 딛고 일어서지 못할 것이다.

투쟁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엄호와 지지 지원 그것은 옛날부터 요구되어왔고 관철되어야 하지만 형식과 고민을 하지 않는 몇번의 집회로 현안으로 치부되는 모습 또한 개선되어야 한다.

지금 노동운동은 투쟁을 노정하고 있지만 새로운 시험대에 서 있다. 투쟁보다 더 가혹한 시험대에 올라서있다. 그것은 스스로 노동운동의 원칙과 투쟁의 태세에 대한 일관된 모습을 요구받고 있다. 기교가 아닌 그 원칙과 투쟁의 태세가 무엇인지.... 조합주의와 개량주의가 판치는 현재에서 노동운동이 밀고가야 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명확성을 요구받고 있다.

그러나 기간 활동이 조합주의 경향적 활동이기에 현실 조합내 모습은 그러한 경향과의 투쟁을 주저하고 있다. 다시금 노동조합 내부에서부터 운동의 원칙과 투쟁의 태세를 위한 조합주의 경향 사회적 합의주의로 지칭되는 코프라티즘에 맞선 날선 투쟁 즉 내부투쟁이 본격화 될 필요가 있다.

현재 조합주의에 포섭된 민주노조운동의 쇄신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조합내 경향주의와 사회적 합의주의자들과의 전면적 투쟁이 필요할 때이다. 
무엇보다 선험적 총파업은 이러한 내부적 투쟁에서의 견결한 투쟁을 통한 선진활동가들이 투쟁을 밀고가고 형식을 벗어나 현장 아래로부터의 평조합원 전략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투쟁은 의지만이 아닌 현장의 조직, 실천, 교육이라는 삼박자를 통한 조직화와 학습의 결과물로서 태동되어야 한다. 
당위를 벗어난 투쟁 그리고 그 사회운동 내부에서의 일상적 한국사회를 둘러싼 논쟁과 정세에 대한 부단한 내부적 논쟁의 결과적 합법칙성들이 노동운동내에 긴급히 수혈될 필요가 있다.

현재 노동조합운동 노동운동은 경향주의자들과의 전면적 투쟁을 선포하고 민주노조 기치를 들고 현 박근혜 정권 퇴진!과 총자본에 맞선 총노동 투쟁을 현장에서 일구어낼 때이다. 5말6초 투쟁을 준비하지 못한 민주노총 내부 또한 현 정세에 대한 안일한 인식 박근혜 정권의 파상공세에 대한 선제적 파업에 머물렀던 한계를 내던지고 내부 조합주의 경향에 맞선 투쟁을 통해 민주노조운동의 현장성을 다시금 만들어 갈 때이다.

민주노조운동의 새로운 기풍과 원칙 그리고 투쟁태세를 즉각적으로 새워 낼 때이다. 5월말6초 박근혜 정권과 총자본의 총공세가 본격화 되어 있는 지금 다시금 투쟁을 세워 나감과 동시에 조합주의 경향에 맞선 날선 투쟁으로 민주노조 운동의 원칙과 투쟁의 태세 그리고 방향을 통한 전망을 다시금 일구어 갈 때이다. 이 노동열사 정국 공무원 연금 개악. 노동시장 구조개악, 비정규직 철폐 투쟁과 최임 1만원 완전원급 209만원 쟁취투쟁과 노동탄압 국면 투쟁에 전면적 투쟁을 전개해 나가야 할 때이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내부투쟁과 더불어 투쟁을 밀고 가야할 때이다. 현장을 다시금 일으켜 세워 나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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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권의 노동개악이 본질을 드러내고 있다.

  • 등록일
    2019/05/27 13:03
  • 수정일
    2019/05/27 13:03

 

노동개악 그 방향은 조직노동을 향해 있다.

세계경제 위기하에서 실업률 최대치 증가를 달하고 있는 작금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위한 신호탄의 필두로 노동 개악을 통한 조직노동운동의 실질적 공격을 가하고 있다.

노동 개악은 조직노동에 대한 노동귀족론을 상쇄시킬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정하여 전체 노동시장의 임금을 법과 제도 정치권력 차원에서 하락시킴과 동시에 노동시장을 비정규직화를 확대시키겠다는 문재인 정권의 속내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경제위기 하에 자본의 날개 임금의 슬림화 자본시장의 일본식 비정규직시장의 확대 경로를 통한 제조업 자본가의 임금 경쟁력 상승 그리고 앞으로 비정규 파견법을 활용한 노동시장의 슬림화의 속내를 그 두법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문재인 정권의 노동법 개악은 예견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조직노동의 대응은 알면서도 미온적이었다.
촛불정권 촛불항쟁의 허상을 이제는 집어 던지고 현안 투쟁과 함께 근기법 개악 최임투쟁으로 전국노동자들이 노동법 개악저지 총력투쟁 태세구축과 투쟁으로 저지 해야 한다.

세계경제위기 자본가 정권의 노동시장 구조개편과 일상화 될 문재인 정권의 산업구조개편에 따른 정리해고, 구조조정, 비정규직화, 노동법 개악, 노조파괴에 맞선 총노동진영의 총투쟁을 전개할 때이다.

더 이상 밀릴 수 없다. 문재인 정권은 노동 개악 그리고 조직노동에 대한 공격을 더욱더 옥좨여 올 것이다.

한국지엠 대조 조선산업 구조조정은 그일환이다.
이제 더이상 밀릴 곳이 없다. 
투쟁없이 쟁취없듯 개악 입법에 맞선 전면적 투쟁 그리고 하반기 노개투 총파업 투쟁으로 자본가 정권으로부터 빼앗긴 우리의 권리를 투쟁으로 쟁취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조직노동 죽이기 전면 승부수를 노동 개악으로 뛰우고 있다. 이에 화답하는 조직노동의 투쟁이 시급히 필요하다.
문재인 정권에 맞서 이제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개악 저지 투쟁으로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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