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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4/29
    나는 왜 살아있을까?(10)
    미갱
  2. 2005/04/28
    나는 사진이다_김홍희(4)
    미갱
  3. 2005/04/27
    갈망의 눈(2)
    미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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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5/04/25
    웰빙족 김대리의 일일_고영일 작(4)
    미갱
  6. 2005/04/18
    이 남자에게 주목하라!(4)
    미갱
  7. 2005/04/18
    <X파일>_I want believe(2)
    미갱
  8. 2005/04/18
    <후쿠다 시게오> 포스터전(2)
    미갱
  9. 2005/04/16
    다중인격(8)
    미갱
  10. 2005/04/10
    미갱 캐릭터(7)
    미갱

나는 왜 살아있을까?


 

 

1991.11.27 미갱

나는 왜 살아있을까?

왜...

 

 

 

 

존재에 대한 철학적 물음.

 

 

 

지금은 그저 피식 거리며 웃을 수 있는 인생의 여유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풀리지 않는 질문이다.

젊음은 왜 그리 힘겨웠을꺼나.

지금은

존재에 대한 "왜"라는 풀기힘든 근원적 질문보다는 "어떻게"라는 대안적 방향선회를 택한 것이다.

 

 

 

오랜만에 뒤적인 그림이 새삼스럽다.

저런 시절이 있었다니...ㅎ

 

 

벡신스키의 사진을 활용해서 펜을 끄적인 습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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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이다_김홍희

 


인도방랑중에서

철학자의 유랑이 사진에서 묻어난다.

 

 

 

"계산하면 틀린다"

 

우연에 의한 결과가 작가의 무의식을 이끌어내는 행위인지는 증명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우연성이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즐거움중의 하나라는 것을 김홍희 사진작가는 이렇게 표현한다.

 

노출을 신경쓰기보다는 책한권 더 읽으라는 얘기, 간명하면서도 명쾌하게 들린다.

 

 

 


<나는 사진이다>표지. YES24에서 이미지가져옴

 

 

<나는 사진이다>를 읽으면서 가장 필 꽂힌 말.

 

"자기 똥만 싸지요"

 

평론가의 평에 대한 그의 견해다.

반어인지 은유인지 모를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 철학가적 답변이다.

 

 

 

그의 사진은 감정을 드러낸다.

 

 

삶과 죽음의 경계

 

 

 

 

 



 


굉장히 인상적인 손이다. 인생의 깊이가 손마디 하나하나에서 흐른다.

 


비구상

 

 

 


변산에서

우리나라의 자연도 아름다운 장소들이 넘쳐난다는 것을 작가의 눈은 인식하고 있다.

 


몽골에서

자연과 빛이 만들어낸 강렬한 색을 한컷의 사진이 담아내다니...감동이다.

 

 

 

그의 홈피에는 사진들이 날로 올라와있어서 놀라왔다.

그냥 퍼왔는데 괜찮을지...좋은 건 같이 즐기는 걸 이해해주시겠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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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의 눈

 


 

 


 

상상력과 함께 날다

 

 

 

 

 

 

 

 

비빔툰에서 발견한 갈망하는 눈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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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의 나라

 

상처의 나라.

난무하는 상처와 상처들.

 

상처를 처방하라!

 

 

 


 

 

인간밴드

 

 


 


 

 

두둥~

치유와 상처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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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족 김대리의 일일_고영일 작

<문화과학> 2004년 여름호에 실린 만화이다.

책의 중앙즈음위치라 스캔했더니 상태가 그닥 좋진 않다.

 

지배문화 또는 트랜드처럼 번지는 건강함과 건강 염려증의 아슬하고 모호한 개념사이에서

상업화라는 측면과 일상생활이 접목되었을때의 부작용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마음의 건강함"에 대해 되묻게 되는 만화.

만화의 그림체가 일상의 내음을 잘 표현해내고 있는 듯 하여 필이 꽂혀버렸다.

대상이 "남성"이라는 점도 잼난 부분이다.

허를 찌르는 마지막 반전.

반전에서 날카로운 풍자의 맛이 난다.

넘쳐나는 패러디의 홍수속에 너도나도 풍자를 흉내내지만

무릇 풍자란 이런게 제맛이 아닐까?

 


 

 

 

 




 

 

 

오늘 친구가 한 말을 내내 곱씹는다.

"착하게 살면 재미없지~~"

여기서 착하다는 일반적 의미가 아닌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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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에게 주목하라!

 

 

그의 우수

 

 


 

그의 해맑은 미소

 

 

 


 

또 그의 그 웃음~~

 

 

 



 

 

 

그의 순진함은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그의 변태짓은 <살인의 추억>에서

그의 순수함은 <인어공주>에서

그의 애절함은 <질투는 나의 힘>에서 보았고,

그의 느끼함은 <연애의 목적>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의 백만불짜리 매력을 느낄 수 있는 TV광고 대사

" 마마...마...맛있다..."

 

 

씨네21 인터뷰

"연기는 즐겁지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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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_I want believe


 

 

X파일

5시리즈 13화

 

과거에는 모든 사물을 신이 관장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과학이 대신하고 있다. 사람들은 과학을 맹신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믿게 만드는 건 정부의 음모라고 주장하는 멀더.

이제까지 자신이 믿어왔던 모든 진실이 거짓으로 바뀌어버리는 현실.

무엇을,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멀더.

 

멀더는 무얼 믿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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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시게오> 포스터전


 

 

 

후쿠다 시게오.

사실 잘 모르는 작가인데 위의 포스터 땜에 담박에 눈이 갔다.

포스터안에 그 작가의 디자인세계가 보였다.

단순한 형상에서 정보의 의미를 끌어내는 절제미.

다리와 신발모양의 단순한 조합만으로 남녀의 특징을 끌어내다니..잼나다.

 

 

영감은 모방으로부터 끌어낸다.

최근 며칠 포스터 작업땜에 뒤적인 몇개의 작품 중 하나.

 

 

 

전시기간은 4월27일까지이다.

 

 

 




 

 

디자인정글에서 이미지 가져옴

 

 

 

최근 뜻하지 않게? offline(인쇄용디자인)작업에 몰두한 후 내리게 된 결론.

포스터나 표지 디자인은 이미지의 함축예술 이다.

 

 

 

디자인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몇 안되는 작가인 듯하다.

직접 눈으로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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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인격


 

 

 

 

 

 

다양한 색깔의 이미지로 나를 규정할 수 있을까?

 

 

 

 

 

사족> 모두 핸카로 찍음~ 핸카의 화질테스트를 위해 찍어둔 사진과 친구의 핸카로..

            나의 핸폰은 아직 카메라도, mp3도, 동영상도, GPS도, DMB수신도 안되는

            단순기능인 놈이다. 고기능의 폰이 싸질때 나두 멋찌게 사주리라~

            참고로 LG폰보다 삼성폰이 동일해상도였을때 화질이 훨 좋다.

 

 

 

 

 




 

 

 

 

이건 어떨까?

흑백은 좀더 강렬한 공포를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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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갱 캐릭터

 

 

 

예전에 그려두었던 미갱의 캐릭터를 스캐너 테스트겸 스캔해보았다.

그리고는 포로샵으로 약간의 리터칭.

 

 

별 특징을 잡아내지 못한 실패작이다.

 

 

장식에 관심이 마나 여기저기 달아보았고

보이진 않지만 한손에 붓을, 한손엔 책을 쥐고서 포즈를 잡은 그림이었다.

전체그림은 약간 수정이 필요하여 부분만 올려본다.

 

 

욜심히 작업해야지...항상..똑같은 말만 반복한다.

 

 

 

어혀 일이나 하시지! 홍홍~

 


 

 




 

20050115

원본그림이당~

 

 


 

Witch girl~

날고싶으시다구요?

그럼 마음부터 비워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수퍼맨~

이런 애들이 학교지붕에 있어줌 참 잼날텐데...

고층건물에만 1%예산을 투입할게 아니라 학교에도 문화적 환경이 필요하진 않을까?

2002년 광주비엔날레 설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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