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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9/27
    드뎌 음식장만 끝....
    간장 오타맨...
  2. 2004/09/27
    [산문/도종환] 엄마 딸이어서 행복했어요.
    간장 오타맨...
  3. 2004/09/27
    가사노동에 지친 여성분들에게 바칩니다.
    간장 오타맨...
  4. 2004/09/27
    서로가 보듬고 복돋는 따스한 한가위....
    간장 오타맨...
  5. 2004/09/26
    추석 음식 차례 준비음식...(2)
    간장 오타맨...

한통계약직노조 그리고 비정규직투쟁...

  • 등록일
    2004/09/28 23:44
  • 수정일
    2004/09/28 23:44

운동도 꼬여버리고 열정도 식어가는 현재.... 우린 허의 의식과  거짓으로 얼룩진 운동판을 새롭게 고민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운동을 접할 수 밖에 없는 노동자들에게 투쟁은 아름다운  미학이기에 조금더 전진하면 유토피아가 펼쳐질 거라는 거짓이 통용되고 있음이 개탄스럽더군요. 패배를 인정하고 다시금 준비하지 못한다하더라도 투쟁 속에 달련된 강철노동자가 어디가겠습니까? 강철노동자들과 함께 담금질하지 못한 우리들 부터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일 들어 허잡한 글을 써봅니다.
 
한통계약직노조가 조합원 총회를 열고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라는 내용을 참세상뉴스를 통해 접하였다.
 
500일 넘는 투쟁과 생사의 기로에서 죽음을 무릎쓰고 투쟁한  한통계약직노조 투쟁을 보면서 비정규직동자들의 현실을 낱낱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 투쟁을 통해 이 땅의 노동자들이 비정규직과 정규직으로 양분되어 벌어진 노-노갈등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모든 이들이 안타까워 하면서도... 나서서 투쟁을 조직하고  비정규직투쟁의 선봉에 서서 다시금 투쟁을 조직하라 말을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통계약직투쟁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기때문이다.

왜!

한통계약직노조 투쟁이 정말 노동운동 전체적 과제로 상정된 투쟁이 었는가? 대공장 정규직노조 중심의 민주노조 운동의 현실적  무능력 또한 해결 될 수 있는가? 과연 비정규직투쟁이 중요하다 외쳤지만 중요하게 조직적으로 받아서 투쟁하고자 하였는가? 길거리와 아스팔트에 냉혹히 벌여두고서 그들에게 다시금 투쟁을 조직하자라고 말하는 것은 한통계약직에게 나가 죽어라라고 말하는 것과 동일하다.

 

우린 한통계약직 노조투쟁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한다면 민주노조라 스스로 자임할 수 없음을 직시하여야 한다.
 
한통계약직 노조의 투쟁을 통해 노동자계급으로 우뚝솟아 운동에  복무하고 끝까지 투쟁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난 되뭍고 싶다.


노동해방 계급해방.... 이따위 허의 의식과 가식을 버리라고 당신은  말 이외에 그들의 현실에 무엇을 해결해 주었는가? 노동해방...  계급해방은 혼자 총탄밭에 내 던지는게 아니라 같이 죽더라도 함께 총탄을 피하지 않고 함께 맞는것이라고, 그러나 우린 그러했는가? 부터 반성할 자세가 되어있지 않는다면 이후 제2의 한통계약직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양상될 뿐이다.
 
 
노동조합의 해단식....
노동운동이 사춘기를 지나 성년을 맞은 지금. 갓 태어나 노동운동을 전개하였던 노조들 많은 수가 노동조합의 해단식을 통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노동운동사에 어김없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구로동맹 파업... 인민노련 투쟁 등 구로/인부천지역 중소사업장들이 하나둘 공장 이전과 현장의 노조탄압으로 노동조합이 해단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노동조합위원장이 없어 노동조합이 어용화되고 있는 사업장들이 있다.
 
신생으로 가입되어 투쟁하는 조직이 생성되어 그나마 다행이라 말할 수  있으나, 스스로 노동자임을 선언하고 구사대와 맞서 싸워나가며 투쟁으로  일구어낸 노동조합을 누가 해단하고 싶겠는가? 그러나 지금 눈물을  머금고 조합 해단을 하는 곳이 많다. 더 이상 집회장에 휘날리지 못할 깃발을 자신의 가슴속 깊이 간직하는 곳이 많다라는 것이 지금 서럽기 그지 없다.
 
한통계약직노조 투쟁.... 그전을 거슬러 가보더라고 이렇게 끈질긴 투쟁을 하는 곳은 많다. 그러나 누가 그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제대로  뻗고 있는가? 함께 고난을 나눌 자세가 되어있지 못하면서 당위로서 계급 해방이니 "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연대라는 말 뿐인 거짓을 행하지 않는게 난 더 솔직하지 않나 싶다.
 
내가 서러운 것....
함께하지 못해서도 아니며, 한통계약직노조가 해단해서도 아니다.


서러운 이유는 첫째, 한통계약직노조 투쟁이 제대로 평가되어질까?  둘째, 대공장 정규직 중심의 민주노조 운동이 중소영세사업장/ 여성,이주 노동자 투쟁/ 비정규직노동자 투쟁 등 노동운동 내 소수자투쟁에  지원 책을 갖고 있을까? 셋째, 한국사회내에서 만연되어지고 있는 노사정 합의주의이다.


우린 한통계약직노조 해단식에서 서러움이라는 망상을 떨쳐버리고 지금도 비정규직/중소영세사업장/여성,이주노동자 투쟁이 진행되고  있음을 직시하여야 한다.
 
한통계약직노조 해단식과 잠정합의안 발표는 노동운동의 또다른 교훈을 안겨주고 있다. 우린 이 교훈을 발견하고 스스로 치유하고자 하지 못한다면 만연된 의식으로써 잠정합의안 발표/노동조합 해단식 등이 노동운동에 만연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노동운동은 머리로 학벌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나에게 말해준 어느 노동자가 생각난다. 행동하지 않고서 머리로  판단하려는 나쁜 습성을 버려야 한다.(어느 선배가 89년도 대학새내기인 나에게 이런 말을 하며 고뇌하였다. 열정의시대는 가고 실리의 시대가 도래하였다라고.... 그때는 인식하지 못하였지만 그는 나에게 동구 사회주의권이 붕괴로 인한 모델적 사회주의 붕괴로 대안이 보이지 않아  나에게 말했음을 몇년이 지나서야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희망도 운동도 투쟁도 난 경작하는 작물과도 같다고 본다. 작물은 정성과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만들어진 작물을 따먹는 것이 결코아니다.)
 
간장 오타맨이....


p.s 한통계약직노조는 잠정합의안 발표후 해단식을 갖더라도 역사는 한통계약직노조를 잊지 않을것이다. 단지 투쟁의 실패가 모든 실패가   아님이라고 난 생각한다. 500일 투쟁으로 강철노동자로 단련된  그들이 어디간들 노동자가 아님을 부인하겠는가? 그들이 어디 가더라도 노동자임을 자랑스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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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또다른 차이와 연대...

  • 등록일
    2004/09/28 23:30
  • 수정일
    2004/09/28 23:30

작년 111주년 세계노동절 주관행사로 열린 학생단위들의 차이와 연대의 광장을 취재차(세계노동절 홈페이지를 노동넷에서 운영하고 있어 홈페이지에 속보와 사진을 직접찍어 올리는 일을 한다. 한마디로 속보/사진 현장중계팀 활동을 진행) 연세대 공대광장에 갔다.


서을지역 평등노조는 지역 일반노조형태로 구성되어 전국여성노조와  이주노동자투쟁본부(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에서 분리독립하여 투쟁체 건설) 등 사회적 소수 노동자들이 모여 결성한 조직이다.
 
그들의 투쟁연설과 "차이와 연대"라는 발언을 들으면서 나 스스로 부터 장애노동자, 여성노동자,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이라는 장벽이 있었음을 각인 할 수 있었다. 막연하게나마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는 구호가 실천으로 담아내지 못하고, 차이만을 느끼고 있었던 내자신이 매우 부끄러웠다.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투쟁이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가 필연적으로 낳은 산물이고, 이후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 정책과 구조조정에 맞선 중차대한 투쟁임에도 불구하고 우린 당면 현실로서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아닌지 개인적 생각을하며, 연세대에서 벌어진 "차이와 연대" 문화제를 보고 사무실로 들어왔다.


이 문화제를 통해 신자유주의 정책이 막연히 총자본에 맞선 총노동의 투쟁이라는 당위를 넘어 신자유주의 정책이 분명 노동자들을 개별화시키고  나아가 노동조합 분쇄를 통한 자본의 일방적 통행로를 만든다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현재 사무직노동자들을 중심으로한 연봉제 도입은 노동조합의 단체행동권과 단체교섭권을 저해하고 나아가 노동자들을 개별화시켜 노동조합을 와해시킨다. 93년 총액임금분쇄투쟁이 왜 일어났는지를 보면 우린 현실 연봉제가 얼마나 무섭게 노동자를 옥죄어올 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서울경인지역 평등노조(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직가입 노조) 출범을 통해 미용지부, 이주노동자(외국인 노동자-foreigner Workers은 그 단어에 차별이 있다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해 외국인 노동자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고 이주노동자-Migrant Workers로 표현하여야 한다  그들은 다른 나라에서 이주해와 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이지 다른나라 사람으로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외국인이라는 이방인으로 취급받아서는 않된다.  그들로 한국에서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노동하는 노동자들이다.)가 당당히 노동자임을 선언하고 민주노총 조합원으로 가입하였다. 그러나 출범한지 1년 조금 지난 지금도 그들의 투쟁에 대하여 연대는 미약하기만 하다.
 
이주노동자지부의 경우 재정적 어려움이 크다. 이주노동자 조합원 조직과 조합비를 걷기 어려운 현실로 인해 이주노동조합 지부장과 상근활동가들이 자신들의 사비를 털어가며 활동을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려운 것은  단위노조들이야 공장안에서 조합활동이 이루어져 비교적 조합원들과 일상적 소통을 용이하게 하고 있지만, 이주노동자들의 경우 사업장들이 중소영세 사업장들이 집결한 공단들 대부분에 있기에 조합원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수도권 전역(이주노동자지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반경 및 조직된 이주노동자 분포된 지역)을 일주일 동안 돌아다녀야 한다. 특히 이주노동자들의 경우 주중에는 저녁 늦은 시간과 일요일이 주요하게 조합원들과 활동하고 있으며, 낮에는 부당노동행위 노동자 그리고 사업주로부터 체불임금, 폭압 등을 당한 노동자들을 위해 주중 내내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그러던 와중 이주노동자 노동3권 보장을 내걸고 이주노동자지부 조합원  2인 강제추방을 당하것을 감수하고 명동성당에서 발전노조와 함께 외롭게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지금 보내지고 연대의 온정이  넘쳐 나지만 이 온정이 이후 "차이와 연대"를 통한 차별이 아닌 진정한  노동자의 단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이주노동자들이 민주노조 깃발을 들고 당당히 한국 사회의 구성으로 이땅에서 당당히 노동할 수 있도록 민주노조 활동가 들의 지지와 연대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리고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 이주노동자지부 농성텐드에 지지방문을 해주시기를....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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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네 운영과 관련하여 잡생각

  • 등록일
    2004/09/27 23:44
  • 수정일
    2004/09/27 23:44

* 이 글은 진보네님의 [블로그 진 개편관련 논의 공개 및 의견을 받습니다.] 에 대한 트랙백 입니다.

진보네 블로그 진과 운영에 대한 회의가 있었나 보다.

난 이용자 입장에서 애쓰는 이들의 모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지만 워낙 머리가 딸려 도움은 줄 수 없다,

 

다만, 미디어 액트 14호에서 소개된 바 있는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IMC(Indy Media Cernter) 활동가들과 진보적 블로거들이 보여준 모습에 대한 실험이 이 진보네 블로그에서 시작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실험적 추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잘은 모르게지만 각자 블로그 개설하였을때 분류 카테고리 3단계로 존재하는 것 같다. 이 분류에서 각 블로그들이 자신들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발휘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적절한 시기에 이를 진보네가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투쟁과 맞물려 블로그진을 운영하는 방안하였으면 한다.

 

예로 들면 이번 비정규직과 관련하여 이 진보블로그 이용자들에게 있어서 이 법적 해석에 대한 전문성 있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진보블로그진을 웹진으로 이용하여 비정규직 투쟁을 독려하고 이슈화 시키는 투쟁을 전개하는 것이다.

 

이 공간에서 생산되는 모든 내용을 사회화시키는 방안으로 아주 유용하다 생각한다. 일상시에는 진보네가 독재를 해도 무관하지만 매 시기 이슈를 이 공간에서 발굴하고 가담듬어 노동사회운동에 있어서 유용한 투쟁의 도구로 발전시켜 보는 프로젝트 실험을 하였으면 한다.

 

그리고 각 블로그에 대한 트랙백 기능을 강화시켜 진보네를 트랙백을 위한 소통과 연대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가져 본다.

 

현재는 다양한 기술적 이용에 대한 블로거 길라잡이로 자리매김 하고 있지만, 진보네를 노동/사회/정보통신 등의 이슈를 독려하고 조직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키는 것이 아주 유용하지 않을까 한다. 이를 위해 진보네를 일정정도 위키위키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는 것도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각 이슈시기 다양한 활동가들이 서로 만들어나가는 위키위키 사이트와 블로거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에 있어서는 진보네를 운영하는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현재 진보블로거가 일정 자리매김한 현시점에 진보네를 진보블로거들이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진보네가 사회운동 이슈와 투쟁의 주요 수단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이 주요하게 모색되었으면 합니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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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네는 추석을 준비하지 않았나...

  • 등록일
    2004/09/27 23:22
  • 수정일
    2004/09/27 23:22

진보블로거들은 추석을 맞이하고 있는데.... 진보네는 추석을 맞이하고 있지 않은가 보다.

진보네 블로거에 추석을 맞이한 진보네 모습을 보면 추석 달맞이가 더 멋질텐데....

 

진보네는 청파동에서 혼자 차례상을 준비하였을까...

색동 옷을 입혀줄까 진보네에게... 음식도 나눠줄까.... 그런데 사이버상에 있는 진보네에게 무엇하나 줄 수 없음이 안타깝다.

 

진보네도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진보블로거 다들 가족과 친지를 만나는데,,, 진보네는 그렇지 못하구나!  이소룡 모습을 하고 있는 진보네를 보니 마구마구 슬퍼보이는 구나 글쓰면서도 계속 미안타.... 다만 가사노동으로부터 고통을 받지 않을 진보네는 행복하겠다는 생각도 약간 들었지만... 이 명절 다들 고향이다 가족이다 만나고 잔치하는데 진보네는 홀로 진보블로거 등대역활을 위해,,, 애써 매진하고 있구나....

 

진보네여 홀로 이소룡 모습하지 말고 이미지 탈피하고 어디론가 정처없이 여행이라도 다녀보시요. 네트는 광활하니까.... 그러나 진보네는 이미지에 불과하구나....

 

오늘따라 진보네 "동지가 블로그의 주체이다"라는 선동이 처량하게 보인다.... 아직도 가을 옷하나 변변히 업는 진보네,,,, 아바타가 지원된다면 옷이라도 하나 입혀줄텐데... 이도 어렵구나... 이 공간은 아바타가 지원되지 않는 진보블로그지....

 

내가 마구마구 흔적남겨(덧글과 사이버 시위하여) 당신 가을옷 입힌 모습 꼭 쟁취하리라... 그리고 내가 내일 차례 끝나면 맛난 음식을 덧글로 마구마구 주겠음.... 그래 보았자 문자로 주는 것이니 네트상에서 잘 받아 먹으시요... 혹씨 네트가 이상하여 못얻어 먹었다면... 이야기 해주오...

 

진보네 블로그의 등대여 부디 추석이 외롭다 서글퍼 마소서.... 동지가 있다는 것만 잊지말오...

 

오늘 제사 음식 다 만들고 진보네를 보니 처량해서 몇자 적어봄....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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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커플과 솔로 차이

  • 등록일
    2004/09/27 17:32
  • 수정일
    2004/09/27 17:32
커플-주말, 명절(생일, 크리스마스 등등…)은 둘이 같이 보낸다.
솔로-주말, 명절은 KBS(?)랑 보낸다.
 
커플-극장프로를 다외운다.
솔로-TV프로를 다 외운다.
 
커플-비디오 보다 야한 장면 나오면, 기억하고 있다가 실습(?)한다.
솔로-몇번이고 다시 돌려 본다.
 
커플-상대를 위해(?) 늘 깨끗이 씻는다.
솔로-언제 마지막으로 머릴 감았는지 기억을 못한다.
 
커플-낭만파(?)가 되어간다.
솔로-인상파(?)가 되어간다.
 
커플-숫자에 민감(?)하다.(만난지100일, 1년, 생일날, 첫키스한 날 등등…)
솔로-숫자에 둔감(?)하다.(윈도98을 보며, 아직도 98년이라 믿는다.)
 
커플-둘만의 단란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솔로-술이 흥건해지면, 단란한 주점(?)으로 간다.
 
커플-술먹을 땐 러브샷~을 한다.
솔로-그것보구 열받아서 원~샷~ 해버린다.
 
커플-사고(?)치면, 아기(?)가 생긴다.
솔로-사고(?)치면, 전과(?)가 생긴다.
 
커플-깨지지(?) 않는한 영원하다.
솔로-꼬시지(?) 않는한 영원하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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