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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1/24
    그 동안 내 핸드폰에 있던 조카 사진을 꺼냈다.(16)
    간장 오타맨...
  2. 2005/01/22
    축구(4)
    간장 오타맨...
  3. 2005/01/21
    미디어 참세상 논평 제목과 첫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5)
    간장 오타맨...
  4. 2005/01/21
    오산천 나들이...(2)
    간장 오타맨...
  5. 2005/01/20
    오산역 전철 개통
    간장 오타맨...

그 동안 내 핸드폰에 있던 조카 사진을 꺼냈다.

  • 등록일
    2005/01/24 03:22
  • 수정일
    2005/01/24 03:22
1. 정호진 사진 2. 정호진 사진


3. 정호진 사진 4. 정호진 사진 5. 정호진 사진 곧 있으면 조카 생일인데... 선물 달라고 동생이 전화하지 않기를 빌어본다. 조카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결혼하라는 아우성 듣지 않고 있으니.... 그 동안 핸드폰 안에 고이 모셔놓았던 사진을 꺼내보았다. 인터넷을 찾아 어렵게 터득하였다... 캬 앞으로 사진을 종종 올려보아야 겠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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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등록일
    2005/01/22 18:27
  • 수정일
    2005/01/22 18:27
온 몸이 뻐근하다. 간만에 운동을 하였던 것도 있지만 운동을 하지 않고 있던 터라 몸이 놀라서 그러나 보다. 오늘 오후 아이들과 성산초등학교에 가서 3시간 동안 축구를 하였다. 동네 근처에 있는 용인대 태권도장 아이들과 축구... 결과는 20: 4 대패하고 말았다. 결과에서 보여주듯 아이들은 3시간동안의 축구에서 이기지 못한 것이 못내 서운했는지... 우리 매일 축구를 하여 힘을 기르자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나에게 있었다. 승패를 떠나서 과정의 결과에 충실해야 하지만 나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1등을 바라는 사회 그리고 경쟁에서 늘 이기는 것이 지는 것보다야 낳다고 배워 왔던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하였지만 난 골이 들어가 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그치기만 한 것 같다. 무어라 아이들에게 말할 수 있을까? 과정이 결과보다 중요하다고 가르쳐야 함을 잘 알고 있음에도 난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것이 낳다는 것을 말속에서 지껄이고 있었다. 나 스스로 부터 반성을 해야 겠다. 1등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임을... 생활속에서 놀이 속에서 보여주어야 겠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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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참세상 논평 제목과 첫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 등록일
    2005/01/21 20:26
  • 수정일
    2005/01/21 20:26
" [논평] 제33차 대의원대회가 남긴 것 결정은 난무한데 동지는 간 데 없고, 누구든 민주노조운동이 가야할 방향 내놓고 실천 논쟁을"... "평가안과 계획안이 통과되었지만 제 33차 정기대의원대회 현장에 승자는 아무도 없었다"는 글을 보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 과연 우리 역량이 이정도가 되는지 의구심이 든다. 우리 이러한 것들을 바라기에 노동운동 전반적인 역량이 하향화 되지 않았는지... 나만의 생각일까? 민주노조운동이 가야할 방향 내놓고 실천 논쟁을 할 수 있는 토대가 과연 한국노동운동에서 존재하고는 있는지 생각이 든다. 한국노동운동을 이끌고 있는 운동진영에서 연구소는 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이하 노기연), 한국노동사회연구소(한노사연),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한노정련), 영남노동운동연구소 등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노동운동진영에서 내놓은 통계치나 정책방향성들은 주로 한국노동연구소에서 거의 다한다 봐도 과언은 아니다.


노동조합 활동가들이 활동가로서 교육을 받고 싶어도 노동운동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없는 조건... 토론의 문화라 활발하였던 시기... 각 출판사에서는 앞다투어 동녘, 녹두, 백의 출판사에서 앞다투어 나왔던 공장활동가 조직활동론 그리고 노동운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시각을 보여줄 수 있게하였던 무크지들... 현실과 과학, 노동해방문학, 길, 사회평론, 노동운동 등 다양한 잡지들은 노동활동가로 하여금 현안을 공장에 머물게 하지않고 노동자들을 정치적 무대... 계급적 관점을 견지하게 하는데 주요한 창구로 만들었다. 토론이 활발하지 않고 거수로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게 된 현상은 우리의 현실 역량이다. 과연 지금 민주노총 전체 대의원들에게 토론과 실천과제를 제출하라는 것이 가능한가? 한번 판단해 보자! 사회적인 정치적 투쟁에 대해 철저히 시각이 차단되었고 이러한 투쟁을 이끌어갈 지역단체들과의 연계성이 지역단체들의 어려움 또는 해소로 지역에서 노동조합이 주요한 운동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실에서 가능한가? 또한 정치조직과 다르게 2년의 임기를 주기로 위원장 선거를 하면서 위원장이 바뀌거나 활동가들의 풀이 약간 층에서는 위원장후보를 내지 못해 연임으로 노동조합을 명맥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조합들이다. 스스로 체결할 임단협안 또한 작성하는 것은 큰 대기업노조 이외엔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사회가 민주화 되었지만 우리내 민주화 속에서 많은 동지들이 떠났고, 이 과정에서 많은 역량들이 손실되어 우리의 실력이 현저히 낮아졌다. 이후도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다.(어제 내가 느낀 대의원대회 느낌은 민주노총 대의원들이 표찰을 드는 기계가 아닐까라는 느낌이 들었다. 간간히 몇몇 대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있지만, 이 내용들이 중요성에 비해 너무 쉽게 민주적 절차라는 표결로 이루어진다는 것... 우리 내 민주적 운영이라는 미명하에 중요한 것들 너무 쉽게 날라지 않았던가? 중요한 것은 이 결정에 대한 책임을 과연 결정한 대의원들이 결정하면서 책임은 그들에게 없다. 작년 총선에서 대의제의 문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 국민소환제를 말했듯 우리내 이러한 민주적 절차에서 잘못될 결정... 그리고 잘못된 행동을 한 대의제를 시행하고 있는 대의원들에 대한 결정에 조합원들이 의사를 필역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미디어 참세상의 기사에서 난 정형화된 테제에 대한 원칙적 입장이 눈에 가시거리로 다가온다. 과연 이러한 말을 할때 노동계급운동을 지향한다는 우리는 무엇을 하였단 말인가? 성명서와 찌라시를 뿌리는데는 큰 역량을 발휘하지만 입장을 내는데 있어 우리 아직도 아마추어 수준 아니던가? 그런데 더욱더 큰 걱정은 이후라 생각되어진다. 철저하게 토론의 장으로 될 민주노총 대대가 1박 2일(기간을 설정하여 모든 토의를 로 모든 중요한 사항이 가결되거나 부결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 의심이 든지 오래였다. 과연 이 짧은 시간동안 민주노총이라는 거대한 조직의 운영과 원칙을 세워나가는 것이 가능한가? 최소 단위노조 또한 2박 3일 정도 대대를 진행하지 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또한 지난한 논의의 장 중앙위원회가 논의를 하고 난 후 대의원대회에서 결정된다고 하지만 대의원대회는 전체 조합원들에게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잘못된 지점들을 수정보완하며 사업을 미완에서 완결로 이루어내는 중요한 사업들 아닌가? 사실 나라도 이런 자리였다면, 몇번의 질의와 그리고 표결처리로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 나도 대의원장소를 빠져나왔을 것이다. 어제 인터넷 생중계를 하면서 나같으면 대의원 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것이 무의미하게 다가왔다. 사업을 강행처리하려는 의도를 엿본 것 같다는 기분이다. 그렇다고 강행 처리하는 것이 잘못이라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적 하나하나 잘못된 것을 임기웅변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과연 집행을 책임지는 활동가의 자세란 말인가? 난 차라리 그 자리를 나오겠다. 징계를 받는다면 차라리 징계를 받는 편이 낳다고 본다. 짧은 경험으로 노동운동을 하였다 말할 수 없지만 제33차 임시 민주노총 대대는 나로선 실망이다. 내가 실망한 것은 "민주노조운동이 가야할 방향 내놓고 실천 논쟁"들이 없어서가 아니다. 민주노조운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토론과 회의를 운영하는 기본원칙이 사라졌음이 아쉽다.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민주노총 조합원 수가 증가(조합원 수는 줄었지만 대기업이나 대단위 공기업들의 가세로 조합원 수의 증가)되고 있는 현시점... 지역에서 민주노조운동을 지원하고 있는 노동단체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그 자리를 지방분권화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지방시장의 분견대인 자치시민단체들의 출현이라 할 수 있다. 난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것이 우리내 운동기풍이지 않는가 잠시 생각해 보았다. 미디어 참세상 글을 읽고 난 우리내 실력이 과연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조건인가? 생각해 보았다. 그냥 기사를 읽고 짧은 정리되지 않는 생각을 끌적여 보았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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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나들이...

  • 등록일
    2005/01/21 16:29
  • 수정일
    2005/01/21 16:29
다솜공부방 아이들과 오산천에 나갔다. 어제는 날씨가 추워 귀가 얼얼한 바람을 맞으며 오산천 보도블럭을 걷는데 바람이 하도 불어 방해를 받았다. 그래도 오산천에 찾아온 겨울 철새를 보는 재미가 솔솔하였다. 활공하는 두루미를 보고 하얀 새가 저토록 우아할 수 있음을 새삼 느꼈고, 천둥오리 부부가 물고기를 잡으며 나누어 먹는 모습을 보고 아 새들도 저렇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느꼈다.


사람이 다가가면 후루룩 날아가는 새.... 찬바람을 맞받아치며 활공하는 새... 그리고 고니처럼 생긴 새가 하늘 높이 날아가는 모습.... 한강변에서 주로 보았던 새들과 종이 다른 두루미종의 새는 참 우아하고 내려 앉는 모습 또한 우아하다. 아이들은 오산천 돌다리를 걷는데 온정신이 팔린 아이들.... 얼음 장난으로 신발이 흔건히 젖은 아이들은 그래도 마냥 신기한지 신나한다. 나도 덩달아 아이들 처럼 대로변을 뛰면서 그냥 아이처럼 놀았다. 아무 생각없이 아이처럼 뛰어놀았다. 아이들과 다음엔 오징어 찜도하구, 비석 까기도 하고, 구슬치기도 하구, 망까기 종류중에 하나인데 그림을 그려 하는 놀이도 가르쳐 주어야 겠다. 자치기도 하구... 논두렁을 찾아가 동네 아이스하키도 해봐야 겠다. 나도 방학을 맞은 아이들 처럼 신나는 겨울을 보내야 겠다. 요즘 잡생각.... 어제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를 보느랴 늦게 잠을 청하였다. 대의원대회를 보면서 사회적교섭이 채택되면 어쩌나 마음 졸이며 술한잔 한것이 못내 속병으로 이어졌다. 오늘 또 아무 생각없이 그냥 놀란다. 내가 세상을 고민하기엔 너무 한 것이 없다. 오늘에 충실하되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러나 나에겐 아직 이 길은 너무 멀다. 나도 부족함이 너무 많고.... 마음아프기 보다는 열심히 살아가는게 최선인데... 나도 같은 놈에 속한다는 것을 어제 발견하였다. 남을 욕하기전 나를 되돌아 보는 놈이 되어야 하건만... 난 갈 길이 멀다. 그렇다고 내가 생각하기엔 내가 욕하는 대상이 잘하지 못하는 것만은 분명하건만 늘 그들은 다수이다. 그런데 내가 걸어온 길은 늘 소수이다. 난 늘 마이너를 지향해야 하나보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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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 전철 개통

  • 등록일
    2005/01/20 12:31
  • 수정일
    2005/01/20 12:31
수원-천안 복선 선로가 오늘에서야 개통되어 전철이 지나다닌다. 교통비가 많이 줄어들겠군. 그런데 임창렬 전 경기도지사가 오늘 개통식에 참가하였다. 지자체 선거에서 오산시장으로 나올려나.... 자신의 치덕으로 모든 공을 몰아가는 정치몰입배들의 속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갔다. 난 그냥 전철이 개통된 것이 그들의 노력이었을까? 생각을 잠시해보았다. 계획되어 있던 것을 자신의 임기나 이전 임기내에 자신이 한 치덕으로 일삼는 그들에게 과연 진정성이 있을까? 그러나 우리는 알고도 속고 있다. 이전 비둘기호가 각 역을 다 정차하며 다녔는데.... 왜 이 비둘기호를 퇴장시키고 한참 후 지난 지금 전철로 대체하는지 난 아직도 모르겠다. 오산역 개통은 좋지만.... 정치 몰이배들의 구라를 들은 것이 못내 귓가에 맴돈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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