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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간장의 삶

25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1/11
    컴퓨터 조립과 통신...
    간장 오타맨...
  2. 2005/01/11
    아침 식사를 하며...(4)
    간장 오타맨...
  3. 2005/01/10
    신나는 겨울 방학이다. 아이들은 참 좋겠다.(3)
    간장 오타맨...
  4. 2005/01/09
    눈 내린 어제
    간장 오타맨...
  5. 2005/01/08
    내 여행...(2)
    간장 오타맨...

그 동안 내 핸드폰에 있던 조카 사진을 꺼냈다.

  • 등록일
    2005/01/24 03:22
  • 수정일
    2005/01/24 03:22
1. 정호진 사진 2. 정호진 사진


3. 정호진 사진 4. 정호진 사진 5. 정호진 사진 곧 있으면 조카 생일인데... 선물 달라고 동생이 전화하지 않기를 빌어본다. 조카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결혼하라는 아우성 듣지 않고 있으니.... 그 동안 핸드폰 안에 고이 모셔놓았던 사진을 꺼내보았다. 인터넷을 찾아 어렵게 터득하였다... 캬 앞으로 사진을 종종 올려보아야 겠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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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등록일
    2005/01/22 18:27
  • 수정일
    2005/01/22 18:27
온 몸이 뻐근하다. 간만에 운동을 하였던 것도 있지만 운동을 하지 않고 있던 터라 몸이 놀라서 그러나 보다. 오늘 오후 아이들과 성산초등학교에 가서 3시간 동안 축구를 하였다. 동네 근처에 있는 용인대 태권도장 아이들과 축구... 결과는 20: 4 대패하고 말았다. 결과에서 보여주듯 아이들은 3시간동안의 축구에서 이기지 못한 것이 못내 서운했는지... 우리 매일 축구를 하여 힘을 기르자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나에게 있었다. 승패를 떠나서 과정의 결과에 충실해야 하지만 나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1등을 바라는 사회 그리고 경쟁에서 늘 이기는 것이 지는 것보다야 낳다고 배워 왔던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하였지만 난 골이 들어가 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그치기만 한 것 같다. 무어라 아이들에게 말할 수 있을까? 과정이 결과보다 중요하다고 가르쳐야 함을 잘 알고 있음에도 난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것이 낳다는 것을 말속에서 지껄이고 있었다. 나 스스로 부터 반성을 해야 겠다. 1등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임을... 생활속에서 놀이 속에서 보여주어야 겠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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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나온다.

  • 등록일
    2005/01/13 11:05
  • 수정일
    2005/01/13 11:05
아침부터 욕이 나온다. 사회적 일자리를 신청하기 위해 지금 문서를 흘터보고 있는데... 이런 개뼈따구 같은 항목이 있지 않은가? 어디서 날라든 것인지 모르지만,,,, 이런 욕나오는 항목이 꼭 필요한지.... 훈련계획서... 웬 훈련... 1년 사업을 위해 사업하기로 버거운데.... 훈련계획서를 쓰란다. 뭐 쓰는 거야 문제는 없지만... 일선 행정을 맡은 부처에서 어떤 의도로 어떤 목저긍로 이런 사업을 집행하는지 궁금하다.


왜 훈련계획서가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것인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대한 교육은 뭐 이해가 되겠지만,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궂이 이러한 독소 항목을 두고 일을 집행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은 가시지 않는다.(오산다솜교회 담임목사님 돈 십원도 허튼데 쓰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 영수증 그리고 통장사본을 연실히 복사하며 몇천원짜리 영수증 일일이 풀칠하며 보고하는 것도 버거운데 이런 그분에게 훈련계획서 까지 제출하라는 처사는 나로서는 이해가 안간다.) 자체적으로 사업을 책정하여 사회적 일자리 아니 사회적으로 취약한 곳에 대한 지원 및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버거운 현실에 이러한 독소조항은 일자리 창출사업을 훈련을 위한 사업으로 전락시키고 문서에 뻔지르하게 글로 장식한 행정 처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엄연히 알면서 이러한 문서에 적힌 행정을 유도하는 것이 과연 사업에 있어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 그래서 지금 훈련계획서를 작성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이해/사회복지정책적 과제와 취약부분에 대한 접근/ 이주노동자 소통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 도시빈민선교와 도시산업선교의 역사적 고찰 등등 문서행정에 맞게 책정하는데 마음 한켠 참 열받는다. 일상적으로 회의나 실무자 전체모임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항목을 사업으로 책정하여 보고까지 해야하는 현실....그리고 이 교육이 갖는 효과를 머리로 그려낼려니.... 참 답답함을 넘어 짜증이 밀려온다. 연실 음식과 물... 아이들... 그리고 현장에서 채불임금때문에 센터에 찾아와 상담을 하는 이주노동자들을 만나는 것도 모자라 훈련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요식행위까지 더해져 하여야 하는지... 자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선택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좋겠다. 말하면되는데... 이런 조항까지 필히 써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안이 벙벙하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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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립과 통신...

  • 등록일
    2005/01/11 14:40
  • 수정일
    2005/01/11 14:40
이전 노동자들의 정보화를 위해 배워둔 컴퓨터 조립이 내가 잘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이전 컴퓨터 길라잡이라는 책을 독학하면서 우리집 컴퓨터를 대상으로 실험/실습을 무려 100번을 한 다음... 컴퓨터 조립을 노동자들에게 많이 해주었다. 인천에서만도 한 100대쯤 해주었고, 서울에 내려와 지인과 아는 단체들에게 컴퓨터 조립을 해준것도 얼추 200대 정도가 된다.


이 정도 되니 용산에서 웬만한 가격대비 성능을 따져 컴퓨터를 조립해 준다. 내가 그래서 돈 없는 활동가들에게 해 줄 수 있었던 것이 아마도 컴퓨터 조립이었다. 요즘은 용산에서 택배로 컴퓨터를 배달해 줘서 컴퓨터도 얼추 비싸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셀러론 2GHz급 워드/인터넷 용은 모니터 포함 45만원이면 장만할 수 있고, 팬티엄4 2.4GHz급은 한 모니터 포함 65만원이면 장만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용도 이외에 사용하지 않을 거면서 과욕을 부려 컴퓨터 비용을 과다하게 청구한 것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동영상을 편집하거나 고급 그래픽 게임을 즐기는 사람 이외엔 다들 무용지물이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이미지 작업을 하는데도 셀러론 급이면 충분하다. 이전엔 CPU와 메모리가 너무 작아 사용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요즘 기분은 256MB에 40GB하드 정도면 충분한 용량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뭐 필요하면 요즘 CD R/W가 저가로 공급되니 저장공간을 최소화 시키고 CD R/W를 사용하면 된다. 과욕만 부리지 않으면 요즘 시판되는 저가형 슬림 조립컴들 대부분 25만원에서 30만원이면 구매가 된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의심을 품으면 사양은 낮으면서 더 비싼 가격을 주고 컴퓨터를 용산에서 조립하여야 한다. 요즘 그리고 컴퓨터 조립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조립컴퓨터 가계들이 고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아 예전 286AT컴을 쓰나가 새로 구매한 386DX(컴퓨터 14인치 칼라모니터)에 120MB 하드를 어떤 자료로 꽉 채울까 고민을 하였던 11년전이 생각난다. 지금 GB로 저장 공간이 확장 될때보다 이전 120MB가 나에겐 더 용량이 커 보인다. 아 불과 11년전에 컴퓨터를 구입했을때 칼라로 분사되는 화면과 지금 보는 화면의 차이는 엄청난 것이지만 난 그때 구입한 컴퓨터가 더 애착이 가는 건 왜일까? 아 정말 그때는 무엇으로 채워도 채울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용량들... 내가 컴퓨터를 하고 통신을 넘어 인터넷이란 무한 복제 공간에서 네트로 연결되는 많은 링크 주소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그러나 그 당시 유일한 소통 창구였던 천리안 BBS가 요즘 따라 그리워진다. 파란 화면에 하얀 글씨의 큰 활자들을 보면서 이야기 프로그램을 돌려가면 썼던 그 상업 통신망이 이제는 구시대로 전락하였지만... 11.4Kbps 모뎀을 장착하고 통신속도에 놀랐던 기억들.... 전화료가 부담은 좀 갔지만 0141X 번호로 통신비를 아찌고자 노력했던 것... 정액요금제로 무한 통신을 맞이하였던 기쁨...ISDN이 나오기전 한통의 Colan 단말기를 설치하여 통신비를 절감하여 사용하였던 기억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지금 인터넷망의 속도가 몇 GB단위의 용량들을 하루에 전송하지만 그 당시 몇MB 용량의 하드를 받기 위해 조마조마 해야 했던 기억들.... 아 지금 아이들은 알까? 아마도 어떻게 통신을 이용했어라고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이 당시 유일한 낙은 통신대화방에서 모임 사람들과의 대화방에서 수다를 떨며 노는 낙이 있었다. 그 당시에도 오프모임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누군가와 얼굴을 보지 않았지만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던 것이 마냥 좋았던 것 같다. 정보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였지만 그런 발전은 마냥 좋지만은 않다. 너무나 이미지로 치장되는 것이 많아 무겁게만 느껴진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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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하며...

  • 등록일
    2005/01/11 07:14
  • 수정일
    2005/01/11 07:14
아침 식사를 간만에 해본다. 이전 늘 일상이던 밥먹기... 십년하고도 몇년이 지난 지금... 내가 먹기 위한 밥이 아닌 누군가의 아침을 든든히 지켜줄 그런 밥을 하고, 반찬을 준비한다. 그런데 이전과 다르게 기분은 좋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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