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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13
    출판 노동자들은 호구냐?! 그린비 노동조합의 번영<을 기원합니다아
    뎡야핑

출판 노동자들은 호구냐?! 그린비 노동조합의 번영<을 기원합니다아

[re] 이 책도 결국 착취의 결과물 인증

 

이 상황에서 출판사가 은연중에 이 책 작업 과정에서 무지막지한 착취가 있었다는 비밀 아닌 비밀을 폭로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문제제기는 보기힘들다. 하종강 홈페이지에 짧은 문제제기가 올라왔지만, 아무 반응도 없다. hadream.net/zb40pl3/zboard…

 

공지영은 그런 노동착취를 "재능 기부"라는 멋들어진 표현으로 윤색한다(혹은 그런 윤색에 현혹됐다). 이른바 유명 인사라고 하는 분들(그 자신이 몇 권의 책을 낸 저자들)도 트위터나 기타 여러 곳에서 이 사건에 관해 자기들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이 노동착취 문제, 2주만에 책을 만들어야 하는 (별다른 이유도 없이) 출판노동자들이 겪는 문제에 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시기상 빨리 나와야 한방을 터뜨릴 수 있다"는 논리가 출판사 관리자들이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과 강화된 노동을 합리화하는 핑계거리라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 한 사람 트윗에서 (정확한 출처는 인권보호<차원에서 뺌)

지난 7월에 그린비 출판사 노동조합 창립총회가 있었다. 그것만을 대환영하는 짝짝짝 포스팅을 하려 했으나 시기를 놓쳐서 하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다!!!!!

 

사실 출판 노동자가 얼마나 밤샘 일하고 주말 없이 일하는지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휴머니스트에서 <의자놀이>를 15일간 밤샘해서 냈다고 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 한 개도 놀랍지 않긴 하다. 그건 그래도 돼서가 아니고 다들 그러고 있으니까.

 

현재 창비, 보리, 한겨레출판, 돌베개, 작은책, 나라말, 고래가그랬어, 그린비에 언론노조 출판 분회가 결성되어 있다. 그리고 사계절출판사에도 기업 노조가 있다.

 

출판노동자들의 연대와 전망

 

노동자 자신의 문제는 응당 자기네가 싸워야 할 것이다. 여기에 다른 이들은 지가 할 수 있는 한 연대를 하면 될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출판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드는 게 한국에서도 보이는데 ( 그 전의 역사는 모른다 나 자신) 사장과 저자들, 특히 노동 문제에 대해 글을 써온 저자들의 작태는 매우 흥미롭게도 전근대...가 아니고 뭐지...; 전... 뭔가 옛스럽다< 출판사 사장이 자본가냐는 질문부터(그럼 노동자냐-_-)... 아 뭐 쓰다가 지웠음 -_- 암튼 항상 배울 만큼 배운 편집자들이 노동조합 없이 개착취 당하는 것을 항상 의아하게 생각해 왔는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것이듯, 이미 많이 늦었으니 잘 해 주시길...< 뻥이고 늦고 자시고가 어딨어;

 

조으다. 노동에 대한 책을 내는 출판사에서, 아니 노동이 아니어도 책을 내는 곳에서 노동조합이 생기는...!!! 나는 미래에 출판사 사장을 꿈꾸며 노동자는 1명도 고용하지 않고 혼자 다 하는 와중에 프리랜서랑 일할 때 프리랜서의 조건은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 뭐 이런 걸로 해도 되겠다는 야릇한 느낌으로 고만.. 각자가 할 수 있는 연대를... 연대 말이 쉽지 근데 굳이 어깃장 놓지나 말아라를 요구해야 하는 상황인 듯... ㄱ-;; 여튼저튼 그린비 노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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