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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18
    스멀스멀 워드프레스 빠슌이가 되어 버린 나를 발견함
    뎡야핑

스멀스멀 워드프레스 빠슌이가 되어 버린 나를 발견함

진보블로그 개편할 때만 해도 텍스트큐브가 잘 나갔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ㅜㅜ 그때는 구글도 텍스트큐브닷컴을 사가지구 사업해먹고, 티스토리도 잘 나가구(지금도 뭐 그럭저럭 중박), 설치형 유저들도 종종 보이고 개발자 그룹도 다수 있는 등등 이쪽도 커뮤니티가 작지만 활발히 돌아가고 있었다...ㅜㅜ

 

진보넷 기술팀에서 두 명이 워드프레스랑 텍스트큐브로 기술검토를 했었는데, 당시 나는 양 서비스를 둘다 몰랐다. 써본 적은 있었는데 특히 워프는 인터페이스가 너무 복잡하다규 나도 한국인이라규...ㅜㅜ 텍큐는 잘 모르고 그냥 티스토리에서 예쁜 스킨을 많이 본 정도였다 흑흑흑흑...ㅜㅜ 아마 그때 우리 팀에 동구리가 있었다면 상황이 많이 달랐을 것 같다. 어쨌든 나는 뭐로 갈지에서 특별히 역할을 한 건 없고(양쪽 다 몰라서 별 의견을 말할 수 없었음) 개발자들이 여러 요건을 감안해서 텍스트큐브로 정했는데 중요한 이유는 한글화였다 뭔가 인문적인...< 그냥 차라리 내가 번역하고 번역본도 배포하고 그럼 좋았을 것을...ㅜㅜ 그것도 있고 일단 인터페이스가 너무 낯설어 근데 그딴 거 금세 익숙해져 -ㅁ- 어차피 텍큐도 기존 진보불로거들에게 겁나 낯설긴 마찬가지... 글구 뭔가 고치기가 용이하다는... 잘 모름< 그런 기술적인 이유도 있긴 있었다. 

마법처녀는 나다!! 두둥~~

 

요즘 워드프레스를 가끔 보면서 정말로...!!!! 정말로 후회가 돼 ;ㅁ;

그리구 워드프레스 ㅜㅜㅜㅜㅜㅜ 너무 좋아 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진짜 아니었는데 어느날부터 어, 어라? 가을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스멀스멀 워프 빠슌이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벌써 9시 반이야.... -ㅁ-!!!!!!!!!! 쫌 있다 출발해야 툰크에 들러서 서유요원전 7권을 사갈 수 있어 옘병 ㅜㅜㅜㅜ 밥먹고 들어와서 한 것도 없는데 이게 무슨 일이래......ㅜㅜㅜㅜㅜㅜㅜ 아 불로거진 편집하고 있었규나....ㅠㅠㅠㅠㅠㅠㅠ 아놔 ㅜㅜㅜㅜ

 

여튼 그만 울고 글을 마무리하자... 아 씨 ㅜㅜㅜㅜ 내게 번개같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이다. 블로그랑 공동체를 워드프레스로 통합 개편하는 것이다...!!! 요며칠 진보넷은 바빠 죽겠는데 이것저것 고통을 겪었다 ㅜㅜㅜㅜ 자잘한 거 생략하고 큰 건을 말하면 어제 참세상 서버 해킹당해서...!! 씨팔!!!!! 개놈들이!!!!!! 그걸 내가 고치는 게 아니지만 =ㅅ= 그걸 다른 활동가가 고치기 위해 사투하는 동안 내가 이 사람 저 사람한테 사과한 거 생각하면 아오 개빡쳐 

 

글구 대단한 건 아닌데 XE... ㅇ<-< 사실 기약은 없지만 공동체를 XE로 개편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xe 1.5로 갈 때 엄청난 진통을 겪고 최근 업데이트에서도 너무 심각한 버그가 많았다. 이제 업데이트 바로바로 안 하기 때문에 최근에 내가 고통을 겪은 건 아니고, 우리 서버 사용하는 다른 단체에서 업데이트하다 문제 발생하자 우리 황규만이 해결해야 함.......;; 나보고도 팔연대 사이트 업데이트할 때 자기한테 말하고 하라고 -ㅅ-;;;; 아 근데 번개같이 팔연대도 그냥 워드프레스로 갈아탈까보다 이런 생각이 순식간에 두부를 스치었다. 드루팔로 개편하고 싶었는데.... 그때 동구리 있을 때 했어야 하는데 ㅜㅜㅜㅜ 돌아와 동구리

 

여튼 xe는 이제 안 되겠다. 여러 툴을 쓰면서 얻은 것은 그냥 커뮤니티 존나 큰 데 거가 짱이라는 것이다. 그냥 영어고 자시고 그게 장기적으로 제일 싸게 먹힌다구 그런 큰 깨달음을 얻었구 근데 포럼은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겁나 낯섬... 고치는 것도 한계가... 그 한계를 보여주는 게 우리 lab.jinbo.net임 포럼을 고칠 수 있는 데까지 다 고쳤던 걸로 기억... 뭐뭐 해달라고 해도 다 안 돼서 더이상 해달라고 말도 꺼내지 않았었지만, 아마 그 말 마지막으로 꺼낸 것까진 다 반영됐던 듯

 

워프에 포럼 플러그인이 있으니까 그걸로 공동체랑 블로그랑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올해는 타임라인 서비스 개발이 예정되어 있고, 그거 끝내고 서비스 안정화되면 나는 어학연수 다녀올 거임... 내 후임으로 누가 들어올까? 디자인이랑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하는데... 아니 디자이너가 더 급함 ㅜㅜㅜㅜ 디자이너 빨리 와 나 힘들어 죽갔다교 ㅜㅜㅜㅜ 자바스크립트 제이쿼리 몰라도 되니까 빨리 들어와 포토샵으로 그림이라도 그려달라교!!!!!!!

 

할튼< 뭔가 근데 www도 개편해야 하고, 블로그랑 공동체를 워프로 대개편하는 건 언제 할 수 있을까? 이래놓고 그 사이 또 마음이 변심해서 다른 거 시작하거나 다른 툴 빠슌이가 될지도 몰라. 여튼 워프도 사용자 수준에서 이제 친근해진 거고 앞으로 이것저것 해봐야지 근데 오늘 엄청나게 좋아하게 되었어 팍↑ 하고 좋아하게 됨;;;; 특별한 계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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