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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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입이 찢어져서 고개를 푹 쳐박고 혼자 깔깔 댔다 아하하하하
기분이 너무 좋아~~~
프리즈를 못하니까 스트레스가 되어서 학원도 자꾸 빠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신나 너무 기뻐서 순이에게 전화했지만 순이는 지코가석자라서 일개도 기뻐하지 않았다. 우리 우정에 금 쩍 갔다.

참고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나랑 비슷한 자세가 없네-_- 아직 완벽한 게 아니라서;;;
공중에 떠 있는 그 느낌. 캬아...... 진짜 뚱뚱해서 안 될 줄 알았는데 자꾸 하니까 결국은 되는구나~~~ 아아아아싸~~~ 야루~~ 막 덩실덩실 춤을 추고 싶은 것을 참았다. 고개 쳐박고 웃는 것으로 나의 프리즈 세레머니를 마치었다. 좀더 잘 추게 되면 식스 스텝이나 파이브 스텝으로 나의 기쁨을 표현해야지. 히히히 이런 거 할 수는 있는데 어설프다. 바닐라이즈도 할 수 있심~~~ 캬캬캬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