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쉽지

  • 등록일
    2012/03/27 22:39
  • 수정일
    2012/03/27 22:39
  • 분류
    출근일기
  1. 외국 자본... 외국 자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자본이어도 마찬가지지만 그놈들이 어떤 놈들인지 핵심을 놓치지 않기. 예상 가능했던 먹튀 자본에 당했고, 먹튀가 예상된다는 걸 강조.
  2. 가대위... 가족주의를 견제하면서 감동을 만들기. 어린이 이용하지 않으면서 호소하기
  3. 공적 자금 투여나 국공유화 담론... 쌍차의 문제가 모두의 문제라는 것, 보다 더 근본적인 요구에 앞서 현실 타당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 요구되었다는 것. (그런데 이거 이제 마힌드라에 팔리면서 부차적인 문제가 됨) 암튼 그런 담론들.
  4. 돌아가신 분들, 살아남은 분들의 고통을 대상화하지 않으면서, 쌍용차 투쟁을 단지 죽음의 문제로 부각시키지 않으면서, 그렇지만 20명이 죽은 전례 없는 사건임을 상기시킬 것. 그것이 끝나지 않은 문제임을 상기시킬 것.
  5. 사회적 투쟁임을 강조 - 여러 연대 단위의 다양한 운동 넣기(중요도는 얼마나 줄 것인가?)

 

쌍차 투쟁을 타임라인으로 만들면서 스스로를 위해서 쓴 글인데 말이 쉽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야... 아이디어가 안 나와서 미치고 팔짝 뛰겠다 말이 쉽지 아놔...ㅡㅜ 좋은 아이디어가 없어서 이것저것 배끼니까 하기가 싫은 거야 여러 가지로 좌절 모드로다 아이쿠... 아이디어 없는 나같은 거ㅜㅜㅜ 나에게 빛나는 아이디어를...!!!! 투쟁!!!!!!!! 젭라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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