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나 링고椎名林檎 - 罪と罰

 

멋진 여성 ㅇ<-< 가사 음미 + 감상 첨가

 

시이나 링고 - 罪と罰 1
                   [츠미토 바츠]
                   [죄와 벌]


頰を 刺す 朝の 山手通り -> 첨부터 세다
호오오 사스 아사노 야마테 토오리
빰을 찌르는 아침의 야마테 거리

煙草の 空き 箱を 捨てる -> 앗 가사와 멜로디가 오르내리는 게 절묘하다
타바코노 아키 바코오 스테루
빈 담배 갑을 버린다

今日もまた 足の 踏み 場は 無い
쿄우모 마타 아시노 후미 바와 나이
오늘도 또 다시 발 디딜 곳 없어

小部屋が 孤獨を 甘やかす
코베야가 코도쿠오 아마야카스
나의 골방이 고독을 더욱 재촉한다

不穩な 悲鳴を 愛さないで -> 뭔 소리야 근데 멋있어 -ㅁ-
후온나 히메이오 아이사나이데
불온한 비명을 사랑하지 말아

未來等 見ないで -> 멋있어 ㅇ<-< 
미라이나도 미나이데
미래 따위는 보지 말아

確信できる 現在だけ 重ねて
카쿠신데끼루 이마다께 카사네떼
확신 할 수 있는 지금만을 반복해

あたしの 名前をちゃんと 呼んで -> 야하다<
아따시노 나마에오 챵또 욘데
내 이름을 확실히 불러

身體を 觸って
까라다오 사왓데
내 몸을 만져 줘

必要なのは 是だけ 認めて 
히츠요우나노와 고레다께 미토메떼
필요한 것은 이것만 인정 해줘

 

愛している- 獨り 泣き 喚いて
아이시떼이루 ... 히토리 나기 와메이떼
사랑해.....혼자 울부짖으며

夜道を 弄れど 虛しい
요미치오 마사구레도 무나시이
밤길을 더듬어도 허무해

改札の 安螢光燈は
카에사츠노 야스케이코우토우와
개찰구의 후진 형광등은

貴方の 影すら 落とさない
아나따노 카게스라 오토사나이
당신의 그림자조차도 떨어트리지 않아

歪んだ 無常の遠き日もセブンスタ-の 香り ->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어려운 한문이다
유간다 무죠노 토오키 히모 세븐 스타노 카오리
일그러진 무상의 먼 옛날도 세븐 스타의 향기

味わう 如く 季節を 呼び 起こす
아지와우 고도쿠 키세츠오 유비오코스
음미하듯이 계절을 불러일으켜

あたしが 望んだこと自體 矛盾を 優に 超えて
아따시가 노존다고토 지다이 무쥰오 유우니 코에데
내가 원하던 그 모든 것이 모순을 족히 뛰어넘어서

一番愛しい 貴方の 聲まで 掠れさせて 居たのだろう -> 데로우우우어억하며 가사에 맞게 자기 목도 쉰다
이치방 이토시이 아나따노 코에마데 카스레사세데 이딴-데로우
가장 사랑스러운 당신의 목소리마저 쉬어버리게 되겠지

靜寂を 破る ドイツ 車と パトカ- -> 무슨 폭주족인 건지? 
세이주쿠오 야부루 도이치샤또 빠토카
정적을 깨는 독일차와 경찰차

サイレン
사이렌
사이렌

爆音
바쿠온
폭음

現實界 -> 진짜 아스트랄...;;; 
겐지츠까이
현실계

或る 浮遊 
아루 후유
어떤 부유


 

가사가 쩔어 ㅋㅋ 뭔 소린지 모르겠어 근데 멋있어 노래가 구조가 있어 이런 거 넘 좋아함

 

제주 시청 근처에 '대학로 수 노래방'이라는 엄청 좋은 노래방이 있다. 일요일 밤에 갔는데 1시간에 1만원밖에 안 되는데다가, 서비스 많이 넣어달라니까 "노력하겠다"시더니 30분씩 끝없이 추가해 주셨다. 덕분에 같이 간 사람이 이 노래를 불러, 아주 잘 불러, 좋은 노래도 배우고 노래 잘 하는 사람도 발견! 제주 시청 근처 수노래방 흥해라!<

 

근데 제주 시청 근처 환락가에는 어찌나 길에 왔다갔다 하는 모든 사람이 젊디 젊어 다들 십대같은지 진짜 깜짝 놀랐다. 직장인은 일요일이라 못 논 것 뿐이겠지? 가게 주인 빼고는 과연 전부랄 만큼 십대들이 바글바글

 

이름만 듣던 시이나 링고 사마 참 쥬타. 시이나 링고 사마 노래를 듣기 전에 이 노래를 완주(?)하고 말테다. 다른 노래 쫌 들어보니 좋은 거 많대.. 이 노래를 일단 이백번은 들어야 하는데 아직 백번 못 들음 한 노래만 주구줄창 듣는 내가 나도 미친놈같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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