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 잡소리 겸 스포

그간 격조했습니다 오랜만에 강동원님을 한껏 눈에 담고 왔다 아니 가슴에 담았다 오매 존잘님 계속 거짓말 거짓마아아알 이럼서 봤다 이렇게 생긴 사람이 나와 같은 한국인일 리 없어ㅜㅜㅜㅜ 거짓말이야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 있을 수 없어ㅜㅜ 그 우산 씬은 뭐냐규 강참치님 뜨신 늑대의 유혹 오마쥬냐규ㅋㅋㅋㅋ 그보다 혼자 웃겨서 언니까지 끌어들인 게 앙마돼지ㅋㅋㅋㅋ 존나 욱겨ㅋㅋㅋㅋ 아오 악마돼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어서 딱히 스포도 아니라 생각되지만 본녀도 한 스포 싫어하는 종자라 여튼<

 

다행히 영화가 별로라 맘껏 강동원님을 즐길 수 있었다 검은 사제복을 입은 강동원님이라니 이거 대놓고 관람 포인트가 아니런가. 라틴어 배워서 강동원님과 대화하고 싶다 강동원님 제가 마르베스입니다 절 잡으러 와주세용 저를 멸해 주십쇼!!! 이런 신부님 있으면 레알 성지순례 가겠음 지옥의 불구덩이도 뛰어들겠음 아오 햄볶해 ㅇ<-< 강동원님과 동시대에 태어나서 햄볶해요 기왕이면 강동원 구마님께 오천살 먹은 악마가 씌여 영생하셨음 좋았을텐데 돼지한테 씌여서 악마돼지를 만들어 버렸넼ㅋㅋㅋ 아니 글찮아도 또 스폰데-ㅅ- 마지막에 그거 유주얼 서스펙트 아니었음???? 다리 절다 안 절길래 강동원님께 악마 씌인 거다!! 이랬는데 아님?!!! 엥 이게 끗??? 뭐 이랬당 한 개도 안 무서운데 횬힘은 벌벌 떨면서 봤다 지은 죄가 많아서 그래 언니야말로 진정한 마르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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