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타곤 유잼

ㅋㅋㅋㅋㅋㅋㅋㅋ 버러돌망 충격적으로 웃겨서 ㅋㅋㅋ 플로타곤이란 서비스로 만드는 애니가 유행했었다는데 전혀 몰랐고 버러돌망 보고 감흥이 일어서 나도 만들어봤다.

뭔가 설명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설명이 없음..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플로타곤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유입이 되려나?? 기대했지만 1도 없음; 알고리즘의 선택을 못 받은 듯

이거 만드는 게 직관적이라서 그냥 앱 깔아서 만들어보면 누구나 알 것 같다. 씬이랑 배우 개념만 있으면 된다. 씬-어떤 배경을 골라서 배우-등장인물 1인 혹은 2인 골라서 대사 넣으면 끗~ 배우도 내가 캐릭터 디자인할 수 있음

이거 웃긴 게 감정 디렉션이 가능하다는 것. 그냥 건조하게 말하는 게 디폴트고, 감정 상태 체크하면 분노해서 방방 뛰거나 비열한 표정 짓게 할 수 있다. ㅋㅋ 이것저것 바꿔보는 게 재밌음 영어로 돼 있는데 이게 뭔 뜻인지 몰라도 해보면 암

한국어도 잘 읽는 편인데, 한국에선 외쿡인이 하는 한국어 느낌으로 유행하길래 대사도 한국어를 다 로마나이즈 해서(알파벳으로) 적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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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검색해 보니;; 로마자 변환기가 있네; ㅋㅋ 난 내가 다 그냥 적었는데. 각 배우들한테 목소리도 할당할 수 있는데, 목소리마다 읽는 방식이 약간 다른 부분이 있다. 그래서 배우 바꾸면 대사도 좀 수정하고 그랬음

피씨 버전은 놀라울 정도로 스마트폰 앱이랑 존똑으로 생겼다. 홈페이지 가면 깔 수 있다. 근데 요즘에 구글로 로그인이 안 돼서 못 하고 있음;; 피씨는 유료 버전 무료 트라이얼 있어서 유료인 배경을 좀 써봤는데 결제를 해야 될까 고민 중이었건만 로그인이 안 되니 이건 뭐

쉽게 애니를 만들 수 있는 이런 툴이 있었다니 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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