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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04
    샌안토니오 주관적 여행
    뎡야핑

샌안토니오 주관적 여행

미쿡 여행 후기를 드디어 완성했댜

작년 말에 미디어 센터에서 영상 관련 수업을 들었는데 프리미어 배우겠단 분이 나 말고 없어서ㅠㅠ 강사님이 나를 위해 1시간 정도 가르쳐 주심;; 그 코스에서 과제로 첨으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넘 길어서 귀찮아서 1/3 만들고 집어쳤다가

사무실 컴퓨터를 밀어야 해서 ㄷㄷ 급하게 완성했다. 폴더를 뒤죽박죽 이상하게 해 놔서 컴터 밀면 프로젝트 파일 살릴 수가 없어서 =ㅅ= 완성하고 금욜에 바로 밀었다.

수업에서 크로마키하는 부분이 있어서 크로마키를 넣기 위해 특별 출연했는데 그 부분 반응이 제일 좋군.. 수업에서도 반응이 좋았구

수업용으로 급하게 만들었지만 1/3까지는 편집이 재밌었는데.. 일단 내용이 넘 긴데 짧게 만들고 싶어서 일부러 말 빨리 했는데 발음도 안 좋고 넘 빠르다는 피드백을 받고 자막을 전부 넣어봤다. 자막을 다 넣은 건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 그냥 말하는 자막 넣는 작업이 핵노잼이어서 재밌는 자막 넣을 힘이 다 소진되었다고 한다.

내가 블로깅을 엄청 가볍게 생각했듯이, 유튜브하는 사람들도 심리적 허들이 낮은 것 같아서 그런 마음가짐으로 영상을 만들어봐야지 생각했는데 일단 문법은 다르것 같다. 어제는 목소리가 물성이 강해서 못 듣겠다고 차라리 목소리 빼고 자막만 넣어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긔.. 그게 목소리가 어떻다가 아니고 물성이 강하다고.. 발화자의 의도를 이해했는진 잘 모르겠고 약간 얼굴도 나오고 목소리도 너무 직접적이고 너무 청자와의 거리감이 없다는? 그런 느낌으로 이해했는데.. 결국 블로그랑은 문법이 달라서, 심리적으로 내가 저항감을 낮추든 어떻든간에 블로그에 쓰듯이 쓰면 안 되는 것 같구 매체의 특성에 맞춰서...몰라...ㅠㅠ 암튼 그냥 하던 것의 연장이면 안 되고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더 있어야 되겠긔

영상 만드는 거 자체는 재밌다. 화면 구성은 신경 쓰지 말고 컷 편집이랑 자막 넣는 거 재밌으니까 그거 중심으로... 하고 자시고 다음주부터 영상 편집 배우러 학원을 다닐 예정이므로 앞으로는 기술력이 존나 좋아진 영상을 만들겠지! 근데 방금 쓴대로 일단 재밌는 거 중심으로 해야지 재미... 내가 재미 없으면 무슨 소용인겨...

원래 내가 좋아하는 만화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으니까 만화 얘기하는 유튜브 해서 자급자족해 보고 싶었는데 그런 컨텐츠 중심은 또 내용 구성하는 게 신경이 존나 쓰이니까... 아 이런 얘긴 다르 포스팅에 해야 되나 아니 여행 얘긴 담에 하고 오늘은 이 얘기부터; 그래서 막상 부담스러워서 안 하게 되는 것이다. 일단 내용 구성하고 화면 구성하는 것도.. 어휴 벌써 4개월이 지나버렸어... 뭐든 부담스러운 건 너무 싫음... 살던대로 대충 살자... 그렇다면 생활 소재를 택할 수밖에 없어서 각종 취미생활을 영상으로 기록한다고 생각할까... 하고 몇 개 해 봤는데 역시 촬영하는 게 개귀찮다. 강박도 생기고. 아 이거 찍었어야 되는데..하구 자꾸 강박 생기는데 그런데 막 괜찮은 거 건지려면 하루종일 찍고 있어야 돼... 그런 타입 아니긔..ㅜ 어쩌라고

피아노 치는 거랑 자전거 타는 거랑 그리고 여름에 스쿠버 자격증 따서 바다에 입수하는 거랑 한 번 만든 등산하는 거랑.. 여행다니는 거 뭐 그런 취미생활을 아무튼 대충 찍어서 만들어봐야지 (끗)

근데 이래 버리면 위에 물성 강하다고 지적 받은 거가,,, ㅋ 아니 매체를 이해하고 방식을 좀 달리 하겠하겠ㄷㅏ니깐? 버럭 아니 컷편집이랑 자막 중심으로 한다매!! 아니 사운드도 더 넣고 싶거든?? 그건 쟁점이 아니잖아!!!!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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