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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이별The Long Goodbye, 1973

category 영화나 드라마 2006/02/26 10:47

 

 

 

 

 

The Long Goodbye (live) (4:20)
Performed by Harry Connick, Jr.
John Williams and the Boston Pops Orchestra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을 로버트 알트만 감독이 영화화한 것. 나는 굉장히 좋았고 굉장히 멋있었다. 한곡을 계속 변주해 연주하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다 뒤져봤는데 완전소중 정보는 네이버 블러그에밖에 전세계 아무데도 없다ㅠ_ㅜ 이 노래를 작곡한 자니 머서님의 팬싸이튼지 홈핀지에도 누가 물어봐놨다 무슨 대학에 문의해도 이 곡 가사가 없다고 알려달라고. 아무도 모른다 아무데도 없다. 어째서!!!!!!!!!! 해리코닉쥬니어에 데이브 그루신, 작곡가 존 윌리암스는 몰랐는데 완전 유명한 사람이던데(영화음악 리스트를 보니 스필버그의 단짝 친구=ㅅ=), 작사가 자니 머서도 완전 유명하던데 왜앵... 이렇게 좋은 노래를..

 

1시간동안 가사만 미친듯이 찾았네. 휴우ㅠ_ㅜ 난 여자보컬 버젼이 제일 좋았는디. 오에스티는 아마존에서도 안 판다고 한다. 역시 피투피의 도움을 받아야.. 있을까..?

 

(2012.3.9 추가): 있다 있어...!!!! 드디어 찾았따!!!1 가사는 접어놓음 ㅜㅜㅜㅜ 여성 보컬은 유투브에서 들을 수 있음 ㅜㅜㅜㅜㅜㅜㅜㅜ 가사도 이 영상 댓글에 있었다 ㅜㅜ http://youtu.be/_5R8hLSQ1RM

(2017.2.8 위 링크 끊겨서 새론 유투브 링크로 대체)

There's a long goodbye And it happens everyday

When some passerby Invites your eye To come her way

Even as she smiles A quick hello You've let her go You've let the moment fly

Too late you'd turn your head You'd know you've said The long goodbye

Can you recognise the pain

On some other street Two people meet As in a dream

Running for a plane Through the rain If the heart is quicker than the eye

They might be lovers Until they die

It's too late to try When a missed hello

Becomes the long goodbye

 

영화는 굉장히 멋있었다. 탐정물의 그런 속성들, 괴짜 히피 영혼의 건들거리는 탐정과 팜므 파탈, 음모, 배신 기타 등등 아우♡ 그런데 대개의 추리물이 이야기가 꽉 짜여진 반면에 이 영화는 좀더 느슨했다. 몇 가지는 지금도 영문을 모르겠지만 별로 상관없다. 그 느슨함 자체가 좋았다. 크윽... 돌아버리겠네 너무 멋있어;ㅁ;

 

It's okay with me.

(난 괜찮다구읏)

 

탐정 말로우가 자주하는 대사...인데 정확친 않다; 잇이 아니라 댓일지도.. 이런 식의 탐정물은 두개 이상의 맞물리는 사건을 중심으로 꽉 짜여진 구심형 이야기처럼 사건 중심으로 보면 안 되고 캐릭터가 사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음악이 어떻게 변하는지, 대사는 어떤지 뭐 이런 걸 중심으로 봐야하지 않을랑가 싶다. 탐정물을 원으로 그렸을 때 대부분 약간의 곡선을 타면서 중심핵에 다가가는 가파른 경사를 취하는데 이 영화는 원 가장자리를 살살 돌며 핵까지 갈 생각도 없고 적당히 호를 그리며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는 느낌. 크윽

 

말로우는 새벽 3시에 고양이를 위해 고양이밥을 사러 나가고 냉담한 인간들의 반응에 난 괜찮아를 되뇌이는 체인 스모커 탐정. 어느날 친구가 도망간다고 해서 바래다 줬는데 그 친구가 자기 부인을 죽였다는 혐의로 수배되고 말로우는 경찰에 끌려간다. 그러나 친구는 유서를 써놓고 자살을 하고 사건은 종결되지만 말로우는 친구가 부인을 죽였을리 없다고 생각하고 그 사건에 매달린다. 그 와중에 팜므 파탈 미세스 웨이드가 남편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남편은 원치 않게 요양소에 갇혀 요양소의 원장에게 돈을 지불하라는 협박을 당하고 있었는데 말로우가 구해 준다. 그런데 웨이드 부부는 죽은 친구부부와 잘 아는 사이였음이 드러나고 웨이드 부부의 행동은 수상쩍기만 하다. 게다가 죽은 친구가 횡령한 몇 백만 달라를 내놓으라는 폭력단이 자꾸 찝쩍대는데...

 

네이버에 줄거리가 없길래 내가 한 번 써봤다 ㅋ 졸라 요약 못 하네

미스터 멀로우~♡ 글쎄 프렌즈의 모니카 아빠랜다=ㅂ=;;; 몰랐.. 되게 멋있는데. 목소리도. 웨이드 여사는 큰 개를 키우는데 말로우를 볼 때마다 미친듯이 짖는다. 웨이드 여사는 별로 개의치도 않는다ㅋ 폭력단장은 열라 싸이코. 정말 이 사람 나올 때마다 영화속 공간이 일그러지는 것 같았다; 굉장히 비유형적인 사람들은 오히려 현실적으로 보인다. 왠지 저런 특이한 인간 진짜 있을 것 같은. 부하 일 명은 졸라 쪼다 웃겨 죽는 줄 알았네, 또 근육질 부하 일 명이 있는데 글쎄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래=ㅂ= 팬트 하우스에서 요가를 즐기는 몽환적인 나체 여자들, 배우 흉내를 즐기는 리조트의 경비아저씨, 무서운 얼굴로 자기보다 1미터는 클=_= 웨이드 씨의 따귀를 갈기며 못박힌듯 냉정하면서 터질것같이 노려보던 요양원의 의사,

 

그.. 뭐랄까 보통은 주연과 이야기, 이야기 속에서도 중심 주제를 향해 영화가 구심형을 띄고 있다면 이 영화는 각자 산개. 물론 주인공도 플롯도 다 있지만 각자 산개한 매력이 있다. 나로썬 이런 영화는 또 처음 본 것이다. 그래서 너무 좋아서 imdb에 굳이 로그인을 하고 별을 10개 줬다(10개 만점). 더 높이 평가받아야 해, 사람들이 오해하잖아 그냥 그런 영환 줄 알잖아

 

솔직히 로버트 알드리치 영환 줄 착각하고 받은 건데 로버트 알트만 영화였다. 우읏... 알랍 포에버 내 피디박스에 올렸으니 볼 사람은 친구신청하고 받아가셈... 아무도 안 받을 듯;

 

OST 정보 (출처: http://lcweb2.loc.gov/diglib/ihas/loc.natlib.jots.200017297/default.html)

THE LONG GOODBYE / Robert Altman [motion picture]

Title
THE LONG GOODBYE [motion picture]
Director
Robert Altman
Composer
John T. Williams
Place of Publication/Creation
USA
Copyright Date
1973
Form
motion picture
Source
Information from: "Jazz on the Screen" by David Meeker. Used with permission.
Note
Feature film (over 60 minutes).
Songs
"The long goodbye" by Johnny Mercer, John Williams, performed separately by The Dave Grusin Trio, Jack Sheldon, Clydie King, Irene Kral, Erno Neufeld’s Violin, Jack Riley, Morgan Ames’ Aluminium Band, The Tepoztlan Municipal Band. (recorded) "Hooray for Hollywood" by Johnny Mercer, Richard Whiting, performed by Benny Goodman and his Orchestra.
Soundtrack Personnel
Inc: Dave Grusin, piano; Tommy Tedesco, guitar; Carol Kaye, acoustic double bass; Nick Ceroli, drums; Emil Richards, per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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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6 10:47 2006/02/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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