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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 항상 현지인 맛집, 도민 맛집을 검색해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나도 우리 동네 맛집을 한번 적어 놔야겠다 싶어짐
근데 사진이 없는 집들도 있다. 처음 갔을 때만 찍고 다시 갈 때 안 찍는데 너무 옛날에 처음 가서 폰에 사진 없음; 어차피 음식 사진을 잘 못찍음😅
링크는 다 네이버지도
육개장 좋아하면 무조건 추천. 육개장을 너무 좋아해서 뭐 다른 거 먹으러 가도 메뉴에 육개장 있으면 시키곤 하는데 여기 육개장 진짜 맛있다. 태어나서 먹어 본 것 중에 두 번째로 맛있다. 첫 번째는 나 애기 때부터 20대까지 단골이었던 동네 육개장집 그 집이 없어져서 너무 너무 너무 슬퍼했는데 거기랑 맛이 똑같은 집을 찾아서 너무 행복함. 맛집이기 때문에 반찬도 맛있고 칼국수랑 만두 다 맛있는데 육개장 킬러라서 어쩔 수 없다.
어디 육개장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면 사골곰탕에다가 소스 풀어 놓은 데들이 많은데 여기는 그런 데 아님. 그럴 거면 그냥 곰탕 먹지,,
포장도 되는데 그런데 신기한 게 집에 와서 끓이면 현장에서 시켜 먹는 그 맛이 안 난다 왜 그런지 정말 미스테리함
원래 장사 잘되는 집이라서 많이 알려지면 줄 서서 먹을까 봐 더 알려지길 원하지 않는 좁은 마음이 있었는데 최근에 갔더니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다. 갈산역에 살면 거짓말 안 하고 일주일에 다섯 번은 갈 텐데 너무 아쉬움 ㅠㅠㅜ
안타깝지만 매운 거 못 먹는 사람한테는 비추. 요즘 나도 매운 거 잘 못 먹는데 여기는 괜찮다 근데 맵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하 2, 3, 4, 5, 6은 부평역에서 걸어갈 거리
평양냉면 매니아인데 맨날 원정만 다니다가 우리 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었다는 걸 불과 몇 년 전에 알게 됨. 무난하고 깔끔하게 완전 맛있다. 막 다른 서울에 있는 평냉 집보다 더 맛있고 그렇다기보다 평냉 좋아하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스타일.
녹두전이랑 국밥 돼지고기 소고기 수육 다 맛있음. 국밥에 고기 반 밥 반이다 고기 진짜 많음. 가격은 여전히 서울에 비해 착하지만 계속 오르고 있다 어쩔 수 없지 뭐
우렁 쌈밥집. 제육, 오징어는 무난한데 그게 문제가 아니다. 우렁쌈장이 진짜 진짜 맛있음. 쌈장이 맛있어봤자 그냥 맛있는 쌈장이지라고 생각했는데 견과류 팍팍 들어가서 그런가 뭐지 왜 이렇게 맛있지?? 두부랑 섞은 것도 같도 엄청 부드럽고 하나도 안 짬 미친 존맛탱
요즘도 줄 서서 먹어야 하지만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10분 대기하면 된다. 부모님이랑 가기 좋을 듯
여기 유명 맛집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정말 잘 된 것 같다. 면이 살짝 오버쿡 되는데 그것도 한국인 스타일임. 메뉴가 자주 바뀌는 편이라 오징어 튀김 올려진 저 파스타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와 오징어 튀김이 미쳤음 겁나 부드러워
어제도 시켜 먹은 도미 크림파스타 시금치도 들어가고, 여기에 들어가는 버섯이 크게 맛있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모든 것이 너무나 맛있어서 자주 먹음. 약간 달다. 디저트 말고 밥이 단 걸 안 좋아하지만 괜찮은 수준
밑에 바질페스토 깔려 있는 부라타 토마토 어쩌고 스파게티도 존맛탱 일단 부라타 들어가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음
상하이 스파게티는 그냥 그랬다. 식전 빵이 달아서 고게 조금 미스임. 고기랑 그리고 다른 메뉴도 많이 먹어 봤는데 다 맛있음. 전복 들어간 리조또도 존맛탱. 피자는 무난해서 스파게티만 먹는다. 스테이크도 가격 대비 괜찮음
부평시장역에서 더 가깝지만 암튼 여기 마르게리따 존맛탱임. 내가 하나에 꽂히면 그거만 질릴 때까지 먹어서;; 아직 다른 메뉴는 못 먹어 봤는데 같이 먹어 본 사람들이 다른 것도 맛있다고 함. 마르게리타 원래 엄청 좋아하는데 햄버거에도 가능하구나 바질 페스토랑 모짜렐라 조합은 진리임 샐러드는 평범한데 그나마 아보카도가 낫더라. 부평에서 먹어본 수제 햄버거 중에 제일 맛있음
워낙 유명하고 이제 워낙 많이 가서 개인적인 감동은 줄었지만 전통의 맛집이다. 전갱이 튀김이나 아나고 튀김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지만 기본만 먹어도 다 맛있음 특히 다마고 존맛탱. 고추튀김도 김튀김도 겁나 맛있는데 개별 메뉴 추가가 안 돼서 너무 아쉽다. 와사비 찍어 먹으면 느끼함이 덜 해서 더 맛있다.
동인천 본점에서 1시간 넘게 줄 서서 먹었었는데 부평에 생긴 덕에 30분씩 줄 서서 먹다가 요즘 코로나도 그렇고 시간 잘 맞춰 가면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음. 튀김이라서 포장은 비추 한번 포장 했다가 왕실망쇼를 경험함
부평구청역 근처에 살 때 자주 갔는데 지금은 거의 안 감. 여기 고추 짬뽕이 지존으로 맛있다. 다른 것도 무난하게 다 맛있음. 근데 나는 중국집 가면 무조건 짬뽕을 먹어야 됨.. 참을 수 없어서 항상 고추짬뽕 먹음 근데 항상 맛있음. 오랜만에 한번 가야겠다. 당연한 거지만 해물이 신선하다. 막 멀리서 일부러 원정 갈 정도는 아닌데 짬뽕 좋아하는 사람이면 맛있게 먹을거임
근데 예전에도 자주 가던 중국집이 맛이 변하는 일이 왕왕 있었는데 주방장 변하면 맛이 변하는 거는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이 집은 가족 경영이었던 것 같아서 아마 맛이 그대로 일 듯 (장담할순 없음
동수역 앞 베트남 쌀국수집. 고수랑 숙주가 따로 나와서 취향껏 넣어 먹으면 됨.
몇 년 됐더라 처음 생겼을 때부터 하도 많이 가서 이제는 좀 감동이 사그라들었지만 맛있긴 맛있다. 비빔도 맛있고 짜조도 맛있다. 비빔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는 약간 달지만 괜찮음. 돼지고기 덮밥도 맛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 연유커피는 너무 심하게 달아서 비추.
소고기 쌀국수, 처음 몇 년간은 정말로 고기 반 국수 반이라서 사람들이 다 항상 고기를 남겼다. 나도 어떻게든 다 먹으려고 했지만 가끔 고기조차 다 못 먹음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고기양이 줄었는데 조금 아쉽지만 다른 데보다 여전히 많다.
아래는 부평은 아니고 인천 맛집
먹다 생각나서 찍어서 중간 샷😅
장흥에서 뒤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삼치회를 먹고 너무 깜짝 놀라서 삼치회 먹으러 장흥에 또 가곤 했었는데 검색해보니 가까운 곳에 이미 삼치회 맛집이 있었음 존맛탱임 존나 비싸서 어쩔 수 없이 자주는 못 가지만 아 존맛탱
여기 하모 샤브샤브도 진짜 맛있음 아직 못 먹어 봤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조금 내줬던 게 진짜 맛있어서 한번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일단 비싸서 파티원을 더 모집해야 갈 수 있음ㅠ 여름 음식이라니까 올해는 꼭 먹어야지
가끔 줄서야 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괜찮다. 맛집이 다 그렇듯이 김치랑 깍두기가 기절하게 맛있음 굴젓이었나 뭔 젓갈류도 엄청나게 맛있음. 추어탕도 당연히 맛있고 추어 튀김도 왕맛있다. 부평삼거리역에서 가까움
여기도 엄청 유명한 집 한상 가득 내 주는 한식 백반집이다. 여기도 너무 자주 가서 그런지 감동이 사라졌고 어디든 자주 가는 사람들이 자주 얘기하듯이 나도 전에 비해서는 좀 별론데 그래도 만약에 숭의동에 간다? 그럼 무조건 이 집 가는 거임
보쌈은 무난하다 보쌈 먹고 싶으면 시켜도 되는데 그냥 백반이나 비지찌개 시켜서 반찬이랑 먹는게 더 좋다 왜냐하면 보쌈은 맛있긴 한데 이 집만의 맛이 있는 건 아니라서. 부침개에 무슨 짓을 했는지 너무 궁금하게 부침개가 왕 맛있다.
부평 맛집 탐방 나도 더 해야 됨 근데 인스타 맛집 많이 생겨서 여러 군데 가 봤는데 대체로 실망스러웠다. 가격도 너무 비쌈. 여기가 서울처럼 임대료 비싼 것도 아닌데 왜 그 가격인지 잘 모르겠다.
아 미친 진주만두 빼먹었네 부평시장에 만두는 여기임 존맛탱.. 당장 먹고싶다ㅠ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6번길 46
http://naver.me/G0CD1f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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