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지구 폭격

"언론사" 표시가 확실히 된 채 공격당한 로이터 차량

가자 지구에서의 격전으로 최소한 17명의 팔레스타인인과 3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다.

수요일,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중 5명이 어린이이고 한 명은 로이터 뉴스 통신 측의 기자라고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군이 수요일 늦게 가자지구로부터 병력을 철수했다는 발표 전에 이뤄진 것이다.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몇 개월 뒤의 급격한 폭력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 휴전을 중재하려는 이집트의 노력을 위협한다.

이날의 결정적인 공격은 이스라엘 헬리콥터가 가자 중심부의 알부레이즈 난민촌에 4대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었다.

12~15세의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최소 12인의 팔레스타인이 그 공격으로 죽었다고 팔레스타인보건장관 모아이야 하싸나인은 말했다.

로이터의 카메라맨 파들 샤나아의 차가 미사일에 맞아 그와 팔레스타인 시민 두 명이 살해당했다. 파들 샤나아는 알부레이즈 난민촌에 있었던 공습의 여파를 취재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언론사차량'이란 표시

예루살렘의 알자지라 특파원 재키 로울랜드에 따르면 샤나아가 타고 있던 차는 명백히 "언론사(press)" 표시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차의 윗부분에 "언론사" 표시가 되어 있었으므로 매일매일 그 지역을 무인 정찰기와 헬리콥터, 제트기로 감시한 이스라엘군이 그 표시에 익숙하지 않아 몰라봤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유감이긴 하지만 기자가 "작전 지대에 들어간 것은 스스로 위험을 감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기자의 죽음은 애도하지만 극단주의자에다 위험한 무장 테러리스트들과 교전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은 집고 넘어가야 한다."

"미디어나 시민들이 "작전 지대"에 들어가서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국경지대 공습

무장한 하마스의 공군 5명이 이 날 이스라엘군과의 교전으로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고립 장벽 근교에서 발생한 교전으로 군인 3인이 사망하고 3인이 다쳤다고 했다.

하마스는 가자 씨티에서의 "정교한 매복"으로 이스라엘 군인을 살해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국경 근처에 폭탄을 묻은 두 명의 하마스 군인을 쫓아 가자에 들어갔으며 또다른 하마스 군이 매복해 있었다고 밝혔다.

다른 무장집단이 이곳에 들어가 팔레스타인 공격자들의 박격포 하에 나타났다.

이스라엘군은 공습으로 응답했으며 알부레이즈 지역에서 충돌중인 공격자들을 식별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군대가 하마스 군과 수차례 몇 개의 지점에서 교전했으며 몇 명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 전투에서 이스라엘 군대는 "팔레스타인인에게 공격당했고 몇 명의 희생자"가 있었다며 이미 수차례 공격이 있어왔고 팔레스타인인들은 라이플뿐만 아니라 안티-탱크 미사일과 박격포로 공격한다고 말했다.

하마스 측은 나할 오즈 국경지역 터미널 근처에서 있었던 교전 중 이스라엘 군인들이 헬리콥터로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언어 전쟁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 마크 레게브는 치명적인 하마스의 매복을 "도발"이라며 이스라엘군의 작전을 "방어"라고 묘사했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을 규탄하며 양국이 "피비린내 나는 폭력의 순환을 멈추고 휴전을 가져오려는 이집트의 노력에 상호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하마스 대변인 사미 아부 쥬흐리는 이스라엘에 복수를 다짐하며 "이런 범죄의 와중에는 어떤 휴전 협상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공격자들이 지난 주에 가자 지구와 150만 명에게 연료를 공급하는 유일한 통로인 국경 지대를 공격했다.

그 공격으로 이스라엘 시민 2인, 팔레스타인 시민 2인, 공격자 2인이 사망했다.

연료 수송 재개

4월 9일에 있던 공격으로 중단됐던 연료 공급이 수요일 재개됐다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 당국은 그날 일찍 터미널이 다시 열리지 않을 거라고 했다가 UN이 이스라엘에게 연료수송을 촉구한 다음에야 수송이 재개될 움직임을 보였다.

가자의 '연료 보급소 소유자 연맹'의 대표 마흐무드 꾸잔다르는 이스라엘이 가자의 전력소에 요리용 액화 가스 90톤과 연료 180,000 리터를 퍼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당국은 전력소용 연료만 공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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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번역이 그지같다 말했따 말했다 말했다 말했따

근데 기사도 좀 거지가터... 난잡하다.

http://english.aljazeera.net/NR/exeres/FD27FF40-3865-4847-891C-8B96E46071BF.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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