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간다

  • 등록일
    2011/09/29 17:28
  • 수정일
    2011/09/29 19:02
  • 분류
    다른 운동

아까 언니한테 비행기 놓치지 말라고 전화왔다ㅡㅡ
너무 일짝 왔네. 여유로운 것도 좋구나
김밥을 우걱우걱 먹었다
배불럼 아시아나 타니까 맛잇는 빵 주면 좋겠지만 안줄거야 아마...

생리 기간이랑 겹쳐서 걱정했는데 올바른 몸이 생리를 일찍 시작했다. 아깐 열도 났는데 고ㅅ새 내렸네 신난당

비행기 혼자 타는 거 처음이란 걸 공항에 와서 첨 깨달았다ㅡㅡ 뭐 미리 너무 일찍 안와도 되겠구먼 아직도 티켓팅 하네 하지만 이젠 나도 입장해야갰군; 자세한 거은 제주도 가서 수정


왔다
아빰한테 전화해서 제주도 왔다니까 어이상실ㅋㅋ 미리 만하면 잔소리하기 때문에 오늘 말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못만나서 지금 말함

오 제주도도 4G빵빵빵빵빵빵빵이네 'ㅅ" 강정까지 계속 되어야 할텐뎅

비행기에서 꾸겨지눈 엉치뼈를 느끼며 콸콸 잤다 기분이 상콤해 재주도는 후끈하다 나 혹시 노숙을 하게 될 수도 있다셨는데ㅡㅡ 어디든 끼어서 자야지 근데 노숙해도 괜찮을 것같은 날씨임

가서 뭘 할지 대충 생각했는데 상황이 심각해져서 과연 다 할 수 있을지? 현장미술 충실하게 기록하고 홈페이지에 올리눈 게 기본적으로 하고 싶은 일임 왜냐면 내가 이미지 쓰려고 겁나 뒤졌는데 나를 위한 게 없어서ㅡㅡ내가 찍어여지 하구 근데 구럼비쪽이 다 막혀서 어떻게 될런지..

만에 하나 연행을 대비해서 주민등록증도 가져왔다ㅡㅡ ㅋㅋ 지문 안 찍을 수 있대서 뭐 그렇슴 차에서 쓸라니까 피곤이 몰려오네ㅡㅡ 일단 잠자리가 쩨일 걱정이야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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