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비엘 작가의 재미없는 작품

메이보님의 어정쩡한 성인향? 보고 생각나서.

 

 

이마 이치코상의 게임

: 한 권이나 되는데 되게 재미없다. 토리비토 히로미상의 <바스 타월>이랑 좀 비슷했다, 형이랑 동생이랑 좋아하는 사람이 같고 따로 친구도 괴상하고. 한 권이나 되는데 되게 재미없다-_-;;;;

 

타카구치 사토스미상의 시인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 완전 허접해-_- 신림동에서 대머리랑 같이 <사랑의 갈증>을 보고 선생을 완전 좋아하게 되었는데 시인은..을 보고 경악-_- 물흐르듯 자유로우신 감성만은 인정합니다만... 같은 시기에 본 도 너무너무 재미있는데 막가파는 비슷하다. 시인은..의 첫장면은 굉장히 좋았다. AV 찍으라고 길에서 꼬시는 장면. 쿨 뷰티 캐릭은 선생의 전공이라는데 이 작품에서는 영... 그림도 어찌나 막 그렸던지 헐. 문하생이 그렸거나 발로 그린 듯 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남자>도 별로였다. 특히 결말이. 억지로 괜찮은 결말이라고 스스로 세뇌시키다 실패...

 

야마다 유기상의 우리들의 물은 어디 있나

: 간간이 단편 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들이 있으나 이렇게 한 권이나 되는 만화책... 당혹스러웠다. 가끔 이 작품 좋아하는 분들을 봐도 당혹스럽다. 탐정 아저씨는 좋았지만♡ <피크닉>에서도 피크닉이랑 <내게도 할 말이 있다>의 두 커플 얘기... 특유의 서정성도 없고 그냥 그랬다. 야마다 유기를 매우 좋아하는 건 시적인 분위기 때문인데 그런 게 전혀 없었엉. 왠만하면 다시 펴보지 않는 작품들.

 

토리비토 히로미상의 수다스런 시착실

: 신간인데 1화부터 재미없었고 전부 다 재미없어서 보다 말았다-_-;;;;;;


고토부키 타라코상의 신부로 와줘

: 딱히 씬도 없고 딴 데서는 억지부리는 게 너무 재밌는데 여기서는 이게 뭐야...-_-였다. 제목이 맞는가도 기억이 안 날 지경

 

 

크윽 좀더 자세히 쓸라고 했는데... 귀찮아(배고파) 나중에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보충하겠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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