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제목이 이상하다 운동이면 운동이지 다른 운동? 그냥 내가 집중하는 건 아닌 운동이 태반이잖아 그거임 ㅇㅇ

7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2/11/05
    나세르의 연설 중
    뎡야핑
  2. 2012/08/21
    어둠 속의 외침: 바레인(2)
    뎡야핑
  3. 2012/08/13
    출판 노동자들은 호구냐?! 그린비 노동조합의 번영<을 기원합니다아
    뎡야핑
  4. 2012/07/04
    클릭 운동(Clicktivism)이 좌파 운동을 망치고 있다(1)
    뎡야핑

나세르의 연설 중


이집트 나세르 대통령이 지지자들 앞에서, 무슬림 형제단의 지도자를 만났는데 여성들에게 거리에 나올 때 히잡을 쓰게하하는 법률을 만들라더라,니까 사람들이 웃는다. 객석에서 누군가가 "지나 쓰라 그래!"하고 소리치자 모두 웃는다. 나세르는 계속해서, 대학 다니는 당신딸도 안 쓰던데, 당신 딸 한 명도 히잡을 쓰게 못 만들면서, 날더러 어떻게 1000만 명의 여성에게 히잡 쓰기를 강제하라는 거냐?하고 반문했다고 얘기하고 일동 폭소.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얘기만 듣다가, 그냥 소리일진정, 그리고 대다수 관중이 남자같지만, 이런 걸 보니 참... 새롭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어둠 속의 외침: 바레인

 

* 위 영상을 누가 번역해 주면 내가 자막 싱크를 맞추겠음. 내가 번역도 하고 자막도 만들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니면 누가 자막 만들어준다면 혼신의 힘을 다해 번역을... 할 수 있을까-_-

 

아랍혁명이 막 폭발하던 작년처럼 하루 종일 아랍 뉴스를 읽고 있을 순 없는 노릇이지만, 그렇긴 하지만 최근에 바레인이 어떤 상황인지 너무 모르고 있다. 트윗에서 팔로하는 몇 계정으로 통해 오늘도 누군가 다치고 체포되고 살해당했다는 것만 간혹 확인할 뿐... 사람들은 더욱 거리로 쏟아져나오고, 세계는 더욱 침묵하는데...

 

1783년에 칼리파 일가가 페르시아로부터 승리, 바레인 차지 1800년대에는 영국과 여러 조약을 맺어 영국의 피보호국이 되었다가 1971년 완전 독립. 인구 약 125만명 중 54%가 외국인(2010년 기준: 자세한 건 CIA factbook).

 

나는 바레인에 대해 얘기할 때, 자주종종 인구의 다수는 시아파인데, 순니 왕가가 통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것은 사실이지만 그럴 의도가 아니더라도 상황을 종교 문제로 환원하게 된다. 위 다큐를 보며 더욱 깨달았다: 시아/순니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너무 당연하지만, 시아, 순니가 아닌 바레인의 시민들이, 바레인인이 아니더라도 바레인 거주민들이 폭정에 항거하고 거리로 뛰쳐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아랍 혁명은 일거에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다. 90년대에도 지금보다는 약한 수위지만 봉기가 있었다.

 

바레인은 교육 수준도 높고 석유는 별로 없으나 석유 정제업과 금융업으로 부유한 걸프 국가이다. 바레인은 잘 모르겠지만 아랍에미리트같은 데 사는 사람들은 아랍 혁명에 아무 관심이 없다. 그들은 매우 부유하고 삶의 질이 높다. 아랍 혁명이 한참이던 와중에 대다수 사람들이 민주 국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를 본 적이 있다. 바레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왕국이고 민주국가는 절대 아닌데, 그래도 그 서구화된 분위기에서, 국가가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지 않으리라는 기대가 있던 게 아닐까?

 

시위대는 맨몸으로 나와서 맨몸으로 스러진다. 영상에서 최대한 잔인한 영상을 제거한 노력이 보이지만, 약간 승리의 기쁨에 도취되었던 대규모 비무장 시위대에 무차별 발포가 시작되고, 살해당한 자들의 시신을 운구하며 행진하는데 왕의 군대가 또 다시 발포하고, 사람들이 픽 픽 쓰러지는 걸 볼 수 있다.

 

어느날 펄 광장에서 자다가 새벽에 깨어난 사람들은 전화가 안 되는 걸 알게 된다. 왕놈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통신도 끊고 모이는 것도 금지한다. 왕자라는 작자가 티비에 기어나와서 쳐하는 말을 좀 보라. 프로파간다도 심각하지만 도대체 저 작은 나라에서도 반혁명에 가담하는 개놈들은 뭐야 도대체? 활동가들을, 반대파 정치인을,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수배때리고 그들의 얼굴을 수집해서 페이스북을 통해 조직적으로 풀면, 동조자들이(많지는 않음) 신난다고 같이 날뛰고... 

 

칼리파 따위 지옥에나 가버려. 왕의 삼촌이라는 칼리파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무려 40년간 해쳐먹었다. 1971년부터 2011년까지 쭈욱 같은 얼굴. 시위대가 요구하는 건 칼리파의 사임과 입헌군주제인데 바레인 왕가는 처음엔 대화를 할 것같이 굴더니 사우디랑 아랍에미리트에서 군대 보내달라 해서 외국 군대가 존나 진압. 그 와중에 파키스탄에서 용병 불러와서 진압하기도.(후자에 대해서는 파키스탄 용병들이 바레인 시위 진압을 돕는다)

 

아 아무튼. 이렇게 열심히 혁명을 해도, 내부 정치로만은 안 되는 것 같다. 시위진압이 너무 일방적이다. 남녀 가리지도 않고. 시위대가 같이 총을 들더라도 여전히 마찬가지다. 걸프 국가들이 바레인 혁명을 좌시할리 없다. 그렇다면 어떡해야 하는 건가? 양놈들이 정신차리고 걸프에 고마해라 하고 지네랑 손잡을 수 있는 정권 찾기를 기도해야 하는 건가?

 

나는 바레인에서 일어나는 일이 너무 무섭다. 한국에서의 무관심도.. 근데 한국 정부가 뭘 할리가 없는데(원래 없다. 단호하게 말할 수 있음) 한국에서 여론 조성해서 정부 차원에서 뭘 하게 압력을 넣자는 것도 헛소리고.. 한국에서 시위대에 발포했다고 하면 평범한 사람들도 너무 놀라겠지. 바레인에서의 발포는? 이것도 경천동지할 일일텐데... 게다가 외국 군대를 불러오다니. 한국에서 시위하는데 이명박이 자위대에 시위 진압 요청하는 꼴이라고 선전선동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좀 가질까? 뭐 근데 한국에서 관심 가지면 뭐 하냐고. 도대체 이건 뭐... 어쩔..

 

끝으로 바레인만이 아니라 아랍 혁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소스 추천.

 

  • http://www.crisisgroup.org -> 세계 각국을 다루는데 다른 데는 안 봐서 모르겠고 아랍 쪽 괜찮음. 너무 많고 최근엔 읽은 게 없어서 특색도 기억이 안 남. (이런 식으로 나중에 뭐 모아서 추천해야지 해놓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안 나서... 닥쳐)
  • http://jadaliyya.com/ 아랍계 좌파 엘리트들과 서구 좌파 엘리트들(상대적으로 듣보잡(?))이 만듬. 여기도 정말 좋은데 단어도 어렵고
  • 그리고 알자지라는 여전히 유효하다. http://www.aljazeera.com
  • http://www.bahrainrights.org

 

참고로 아랍어/이태리어/스페인어/영어/일어에 능한 친구에게, 특히 아랍 쪽 소식에 대해 물어보니 영어로 안 나오는 자료가 없으니 영어로만 봐도 된다고 함.

 

이 글을 쓰다가 시리아에 있던 일본인 저널리스트 야마모토 미카山本美香씨가 총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보았다. 위 영상을 찍어준 분들께도 고맙고,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며 나같은 사람이 소식을 알 수 있게 전해주는 사람들에게 정말 고맙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가족들은 얼마나 황망할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출판 노동자들은 호구냐?! 그린비 노동조합의 번영<을 기원합니다아

[re] 이 책도 결국 착취의 결과물 인증

 

이 상황에서 출판사가 은연중에 이 책 작업 과정에서 무지막지한 착취가 있었다는 비밀 아닌 비밀을 폭로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문제제기는 보기힘들다. 하종강 홈페이지에 짧은 문제제기가 올라왔지만, 아무 반응도 없다. hadream.net/zb40pl3/zboard…

 

공지영은 그런 노동착취를 "재능 기부"라는 멋들어진 표현으로 윤색한다(혹은 그런 윤색에 현혹됐다). 이른바 유명 인사라고 하는 분들(그 자신이 몇 권의 책을 낸 저자들)도 트위터나 기타 여러 곳에서 이 사건에 관해 자기들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이 노동착취 문제, 2주만에 책을 만들어야 하는 (별다른 이유도 없이) 출판노동자들이 겪는 문제에 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시기상 빨리 나와야 한방을 터뜨릴 수 있다"는 논리가 출판사 관리자들이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과 강화된 노동을 합리화하는 핑계거리라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 한 사람 트윗에서 (정확한 출처는 인권보호<차원에서 뺌)

지난 7월에 그린비 출판사 노동조합 창립총회가 있었다. 그것만을 대환영하는 짝짝짝 포스팅을 하려 했으나 시기를 놓쳐서 하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다!!!!!

 

사실 출판 노동자가 얼마나 밤샘 일하고 주말 없이 일하는지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휴머니스트에서 <의자놀이>를 15일간 밤샘해서 냈다고 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 한 개도 놀랍지 않긴 하다. 그건 그래도 돼서가 아니고 다들 그러고 있으니까.

 

현재 창비, 보리, 한겨레출판, 돌베개, 작은책, 나라말, 고래가그랬어, 그린비에 언론노조 출판 분회가 결성되어 있다. 그리고 사계절출판사에도 기업 노조가 있다.

 

출판노동자들의 연대와 전망

 

노동자 자신의 문제는 응당 자기네가 싸워야 할 것이다. 여기에 다른 이들은 지가 할 수 있는 한 연대를 하면 될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출판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드는 게 한국에서도 보이는데 ( 그 전의 역사는 모른다 나 자신) 사장과 저자들, 특히 노동 문제에 대해 글을 써온 저자들의 작태는 매우 흥미롭게도 전근대...가 아니고 뭐지...; 전... 뭔가 옛스럽다< 출판사 사장이 자본가냐는 질문부터(그럼 노동자냐-_-)... 아 뭐 쓰다가 지웠음 -_- 암튼 항상 배울 만큼 배운 편집자들이 노동조합 없이 개착취 당하는 것을 항상 의아하게 생각해 왔는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것이듯, 이미 많이 늦었으니 잘 해 주시길...< 뻥이고 늦고 자시고가 어딨어;

 

조으다. 노동에 대한 책을 내는 출판사에서, 아니 노동이 아니어도 책을 내는 곳에서 노동조합이 생기는...!!! 나는 미래에 출판사 사장을 꿈꾸며 노동자는 1명도 고용하지 않고 혼자 다 하는 와중에 프리랜서랑 일할 때 프리랜서의 조건은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 뭐 이런 걸로 해도 되겠다는 야릇한 느낌으로 고만.. 각자가 할 수 있는 연대를... 연대 말이 쉽지 근데 굳이 어깃장 놓지나 말아라를 요구해야 하는 상황인 듯... ㄱ-;; 여튼저튼 그린비 노조 파이팅...<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클릭 운동(Clicktivism)이 좌파 운동을 망치고 있다

Clicktivism is ruining leftist activism

Micah White

 

- 마켓팅 기술관료 부류들은 행동주의를 온라인 청원으로 축소시킴으로써, 손대는 모든 정치 운동에 해를 끼치고 있다

행동주의의 정신에 대한 전투가 맹렬히 계속되고 있다. 그것은 시장 논리를 받아들인 디지털 활동가들(digital activist)과 격렬히 사회 변화의 시장화에 반대하는 조직가 사이의 투쟁이다. 우리 삶에 있어 해방적 혁명 가능성의 성패가 여기에 달려 있다.

투쟁의 시작은 1997년, ‘플라잉 토스터’라는 바탕화면 보호기로 알려진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변덕스러운 소프트웨어 회사가 1,300만 달러에 팔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회사가 팔리자 좌파 성향의 부부 창립자는 재정적으로 여유로워졌다. 남편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였고, 부인은 마케팅 사업부 부사장이었다. 이들은 일년 뒤 무브온(MoveOn)이라는 온라인 정치 단체를 설립했다. 마케팅 사상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을 조합한다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낸 무브온은 미국의 메이져한 중도좌파-친민주당 세력이다. 그 뒤 무브온은 21세기 운동의 모델로 알려져 왔다.

문제는 이런 행동주의 모델이 무비판적으로 시장 이데올로기를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이 모델은 휴지 판매에 쓰이는 광고 전술과 시장 조사도 사회 운동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인다. 이는 이 모델이 성공을 수량화하는 측정법을 지나치게 믿고 있음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디지털 활동가들의 업무실적도 면밀히 감시·분석된다. 클릭을 추적해야 한다는 강박은 디지털 행동주의를 클릭 운동으로 만든다.

클릭 활동가(Clicktivist)들은 정교한 이메일 마케팅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이메일을 “열어보고, 클릭하고, 가입하고, 구독 해지하는 수와 이탈률, 추천 트래픽수를 소스별로 또 합계로” 보여주는 기능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방문자 추적’ 기능을 자랑한다. 클릭 활동가들은 이런 ‘조회수’와 ‘클릭율’을 정치적 영향력과 동일시하고, 비참히 낮은 경우엔 공개하지 않는다. 측정에 대한 배타적인 강조는 정치적 참여의 밑바닥으로 치닫는 경주를 야기한다.

사회 변화를 만들어내던 생각의 힘 혹은 의도적 행동의 송가에 대한 믿음은 사라진다. 대신, 제목란은 A/B 테스트로 실험되고, 메세지들은 광범위한 호소를 위해 점검된다. 가장 비극적인 것은 참여율을 부풀리기 위해 이런 단체들이 점점 더 회원들에게 묻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 결말로서 최근 행동주의는 이벤트를 활용하는 일련의 탄원서 쓰기 캠페인으로 전락하였다. 정치적 참여는 몇 개의 링크를 클릭하느냐의 문제가 되었다. 웹서핑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환상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클릭 운동의 행동주의에 대한 관계는 맥도날드와 천천히 요리된 식사와 같다. 음식처럼 보이지만, 영양가는 없다.

클릭 활동가들은 행동주의의 실체를 시장 조사에서 먹히는 개혁적인 진부한 이야기로 바꿈으로써 손 대는 모든 진짜 정치 운동에 해를 끼치고 있다. 이전에는 제약이 없던 정치적 영역과 독자성의 영역으로 전술을 확장·침투시킴으로써, 클릭 활동가들은 지역 커뮤니티의 진짜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들과 불공평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들은 운동계의 월마트와 같다. 차입으로 규모의 경제를 늘이고, 위급한 정치적 정체성을 식민화하고, 재정난에 시달리는 급진적 목소리를 침묵시킨다.

디지털 활동가들은 캠페인들의 전염성과 24시간내에 수 백명이 탄원서에 서명했다는 부풀린 숫자의 성공신화 뒤로 숨는다. 상표화에 탁월한 자들은 자신들의 아름다운 웹사이트를 현란한 자화상으로 도배한다. 그러나, 이것은 대부분 마케팅 속임수이다. 이런 단체의 활동가들이 스스로 좋은 일을 한다고 충실히 믿는 선의의 개인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리더들에게는 쓰라린 자아비판이 좀 필요하다.

실상, 온라인 행동주의의 새로움이 한물 가면서, 기존에 온라인 운동 단체들을 신뢰하며 참여하던 수 백만의 사람들이 모든 종류의 행동주의가 무능하다며 멀어져 가고 있다. 심지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 지역의 선도적인 클릭 운동 단체들은 그게 뭐든 간에 회원들을 행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짐을 깨닫고 있다. 80~90% 사이의 소위 회원이라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캠페인 이메일을 거의 열어보지도 않는 것이다. 클릭 활동가들은 활동가가 되려는 사람들이 마켓팅과 닮은 자신들의 헛된 캠페인에서 멀어지는 것을 비난한다.

1,700만의 회원을 가진 기후 변화 단체라는 TckTckTck의 이야기에 마켓팅과 행동주의의 절망적인 차이점이 잘 드러나 있다. 디지털 행동주의의 혁신자로 널리 묘사되는 TckTckTck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광고 회사 하바스 월드와이드(Havas Worldwide)의 프로젝트이다. 생태학적으로 지속 불가능한 과소비를 조장하기 위해 광고를 사용하는 회사 하바스는 TckTckTck가 비난하는 기후 변화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디지털 행동주의의 어리석음이 광범위하게 알려지면서, 혁신자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마케팅과 기술의 똑같은 조합을 재구성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그들은 전화 기반으로,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같은 대안을 내놓을 것이다. 그러나 사회 변화의 시장화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어떠한 행동주의도 거부해야 한다. 디지털 행동주의는 좌파들에게 위협 요소이다. 헛된 마케팅 캠페인이 정치적 냉소를 확장시키고 진짜 급진적인 운동에서 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든다. 핵심적인 정치 비판을 광고 논리로 대체한 최종결과는 정치적 소극성이다.

클릭 운동의 진취적인 기술관료 통치에 대항하여 새로운 형태의 활동가들이 일어날 것이다. 측정과 주목받은 그룹들의 자리에 마케터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바로 그것, 소비자 사회에 대한 열정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이며 총체적인 비판이 자리할 것이다. 한때 좌파로 알려졌던 해방의 프로젝트를 소생시킴으로써, 이러한 활동가들은 삶의 상업화를 공격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민주주의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세하는 거대 기업들에 맞서는 전세계 사람들과 단결하여, 사회 혁명의 가능성을 매우 오랫동안 제한해 온 마켓팅 소비주의 이데올로기를 폐기할 것이다.

 


2년 전에 가디언에서 보고 개인상깊었는데 고민이 무르익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러 번역이라도 해보았다 매우 한 번 읽어볼 가치가 있으다< 우리 정보인권 종결자, 진보넷 뉴스레터 <네트워커 />에 실린 거임 우리 네트워커로 말할 것 같으면 온오프라인으로 매달 발간되는 국내 유일의 정보운동 뉴스레터로 정말 조으다...< 이 자리를 빌어 모르는 거 다 가르쳐주신 마리신님께 감사를...< 아 번역 허락해준 저자님께도 감사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