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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잠시 오토바이를 타는데 커다란 헬멧을 썼는데도 잠바 대가리(?) 부분에 헬멧 포함 머리통이 다 들어갔다 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세상에서 제일 머리 큰 여자다!하겠다 싶어서 너무 웃겼는데 나만 웃어 ㄱ-;;;;
저 옷은 참 귀엽긴한데 약간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중의 하나이다. 겉옷으로는 못 입는데, 일단 얇고 바람이 숭숭 들어온다 근데 털이 보슬보슬하고 따뜻하긴 하다; 그니까 따뜻한데 바람이 숭숭 들어온다. 이 옷을 겉옷으로 입을 만한 계절이 없다. 날씨는 추운데 바람은 안 부는 그런 날이 도대체 언제인겨.
대신 두껍고 커다란 잠바 안에 입으면 올겨울은 뜨끈허니 등이 뜨끈해지는 것이 생각만 해도 등이 뜨거워온다-ㅁ-
전철 타고 올 때 미국산 소고기가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있었다. (...) 일단 기분이 상하기 전에, 졸라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합;;;;;; 그러나 역시 기분이 상하는구나 소가 뭔 죄여 저 썅놈 새끼들..
작년에 원자력은 녹색성장의 힘이라고 지하철에 광고한 거 보고 그것도 하도 기가 차서 사진 찍어놨는데. 예전에는 지하철 광고만 보고도 (양팔로 나를 껴안으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두려워했다 자본의 이미지 포화는, 이데올로기 포화는 숨막힐 지경이야!! 사방 천지 나도 모르는 새에 내 온몸을 감싸와(마치 랩처럼)
지하철 승강장에도 온갖 커다란 광고 도배질이고 지하철 타고 온갖 시청각 동원한 광고질. 후각까지 동원하지는 않는 건 그건 뭘까 듣기 시끄러운 건 고객이 참아줘도 냄새 좋은 건 참을리 없다는 계산일까?? 예를 들어 지하철을 탔는데 떡볶이 냄새가 난다면 환장해서 약속이고 뭐고 내리자마자 떡볶이부터 미친듯이 사먹을텐데
어제는 잘 읽지 않는 이글루 밸리의 글을 하나 보고 시껍하고 무섬증이 도져와서 벌벌벌벌 떨었다 아니 어떻게 제주 4/3 항쟁을, 양민 학살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단 한 명이 아닌 거지... 저런 인간들이 있단 자체가 무서워 정말 이런 것들도 인간이랍시고 잘났다고 떠드는 걸 보면 롤즈의 정의론처럼 생각하게 된다: 니가 그때 거기서 국가 폭력을 당했어도 그런 소리가 나올까? 국가 건설을 위한 부차적 희생이란 말이 나올까? 너의 죽음을 너가 그렇게 평가할 수 없잖아 남의 죽음을 그렇게 평가하는 너야말로 김일성빠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일치하지
(롤즈의 정의론은 모든 이가 자기가 어떤 계급, 어떤 환경에서 태어날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사회 계약을 해야 할 때, 자기가 가장 열악하게 태어날 가능성 때문에 존나 좋은 계약을 맺게 될 거라는 거. 다이제스트에서 배운 내용을 최고 다이제스트로 압축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최소한 선량하지만, 그래서 같이 인간이라고 존중하지만, 저런 사람들을 보면 너는 북한에서 태어났으면 김일성빠됐을 거 아냐 하고 한심한 동시에 나에게 아직도 남아 있는 인간혐오증을 일깨워주며 역시 인간 따윈 안 돼 하고 (나도 인간인데 ;ㅅ;) 이딴 생각이 들고 마는 것이다.
아아 미치겠다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매일매일 미칠 것 같아ㅜㅜㅜ 내일도 안 하면 죽어버려야지 ㅇ<-<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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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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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쇠고기의 진심이라니! 아침부터 배꼽 빠지게 웃고 시작하네요. 오늘도 잘 보내삼 ^^부가 정보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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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잘 보냈나요 웃흥흥 근데 우리 시간으로 열 시면 거기 시간으론 몇 시여 ㄱ-;;; 정말 이른 아침을 배꼽과 함께 시작하는군여!!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