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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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전철에서 이런 광고를 봤다.

어처구니가 없다. 열받지만 저런 광고에 내가 뭘 할 수 있나... 하다가 Qrcode가 생각났다.

디지털 카메라 즉석 인화기임

이거 하나 살 건데.. 당장은 어렵고 0ㅅ0 돈 닿는대로 곧..; 꼭 이 제품을 말하는 건 아님 검색해서 대충 나오는 거 올린 거임. 이거 카메라 사이즌데 작게 인화가 된다. 여행다닐 때 있으면 참 좋을 거임 특히 팔레스타인 가서 같이 사진 찍은 사람들 나눠 줄라고. 특히 어린이들>ㅆ<

스마트폰도 연결해서 사진 바로 인화된다. 그러니까, 저런 프로파간다를 만났을 때 스마트폰으로 급하게(?) "고용허가제의 진실"같은 걸 검색해서 나오는 페이지의 Qrcode를 만들어서, 위에 붙이면 되겠다.

저 유리창 바로 위에 붙이면 청소하는 분이 곤란하고, 또 저 자리가 자주 바뀌는 자리니까, 잘 보면 안에 거 종이 꺼낼 수 있다. 거기다 스티커로 큐알코드 인화해서 붙여넣으면...!! 

뭐 이런 식으로 ㅇㅇ

저 큐알코드는 http://withmigrants.org/xe/data_02/29064 여기임

큐알코드 만드는 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유인물에 qrcode를 붙이자!를 보시구여

예전에 포스트잇 붙이는 행동을 하...다가 챙피해서 말았는데 이것도 막상 하려고 보면 주위 눈이 부끄럽고 또 지하철 승객칸에 CCTV 설치한다는데 무서워서 하겠냐;; 할튼 생각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