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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02
    오공아
    뎡야핑

오공아

주말에 집에서 잘 놀았다. 그래서 책도 여러 개 이것저것 조금씩 읽고;;;; 만화책도 >ㅅ< 오랜만에 야오이 꺄아~~ 그리고 서유요원전 정독.. 5권부터 잘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보는데 아오 재밌는데 나 왜케 한 개에 집중 못 하고 계속 이거하다 저거하다 완전 반미치광이..

 

여튼 오공이 너무 좋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째서 그런 걸 묻느냐는데 그냥 좀 가르쳐달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물었더라 벌써 가물하네-_-

 

이 만화를 굉장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지하게 읽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스토리 라인밖에 안 보여서 리뷰는 좀 나중에.. 사실 리뷰하려고 그때그때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놓고 있는데 너무 다 옛날에 찍어서 가끔 폰에 갤러리란 보면 이거 왜 찍었지 무슨 맥락이지 기억도 안 남 제기랄...-_-

 

그래서 오늘 찍었는데 또 버리는 이미지 될 것 같아서 올린다;; 오공아~~~ 손오공아 오공이가 너무 좋아

 

근데 도대체 사오정은 언제 나옴? 아 나 서유요원전 7권이 하도 안 나와서 서유기도 읽기 멈춘지 오랜데... -_- 서유기는 여러번 썼듯이 내가 고전 읽을 줄 모르는구나 참담한 패배만 안겨주었지만 여튼 서유요원전을 좀더 이해하기 위해서 계속 읽긴 할 것이다. 근데 서유요원전 스토리 전개가 어마무지하게 느려서 서유기 같이 읽어도 소용없긔...; 재미가 있으면 냉큼 10권 다 읽을텐데 도저히...ㅜㅜㅜㅜ 내가 무식한 게 죄지

 

민중의 피를 빨아먹는 제천대성... 원한과 고통과 분노가 더욱 더 강해져야, 그래도 급살을 맞을지 혁명으로 이끌지 알 수 없는... 게다가 불교와의 이 불편부당한 긴장감~~ 아아 너무 좋아.

 

그동안 만화 볼 때 한문으로 쓰여진 각 장 제목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대충 지나갔는데 오늘 한문도 따라 쓰면서 읽어보았다. 별 짓 다 함;; 옛날에 한문을 잘 했는데 하도 안 써서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어서 ㅜㅜ 어릴 때 언어를 익히면 나중에도 잘 한다는 말 순 다 개뻥이다. 암튼 오랜만에 한문 따라쓰니까 그 나름대로 좋고 내용도 이미 제목에 다 응축되어 있었구나 뒤늦게 깨달음 아이고 오공아... 6권도 다 못 읽고 잠 자러 가는구나 오공아!!!< 근데 사오정은 언제 나오는 거야.....?? ;;; 서유기 내용을 잘 모르니까 자꾸 쫓아다니면서 귀찮게 구는 햏자님이 사오정이 아닐까 자꾸 의심이 간다....;


개그 만화 보기 좋은 날 1기 10화 by testman1111

 

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뿜 개웃긴 개그만화일화표 손오공 걸어둠 개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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