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내사랑 빌레인 한다

리장님의 [[안내]제12회 인천인권영화제 '세상의 모든 비를 만나다! ] 에 관련된 글.

 

12월 7일 금요일................................................................................ 

 3:00   내사랑 빌레인  84m

 

헉!!!!!!

 

지난 인권영화제에서 했던 <내사랑 빌레인>이 인천인권영화제에서 하네 허걱

몰랐다 이럴 줄이야아아아아아아아

 

왜 이렇게 놀라냐면-_- 이 영화를 엄청 인상깊게 봤는데 이게 인천에서 한다니. 나의 고장 인청 우후훗

 

팔레스타인인과 국제활동가들 특히 이스라엘 활동가들이 팔레스타인 마을 빌레인에서 이스라엘 정부의 고립장벽 건설에 맞서 싸우는 걸 이스라엘 활동가가 직접 찍은 다큐이다.

 

빌레인의 투쟁은 2005년 당시 뉴스로 보면서 굉장히 감동받고 그랬는데. 고립장벽 건설을 위해 올리브나무를 송두리째 뽑는 것에 저항하기 위해 활동가들이 쇠사슬로 나무에 자기 몸을 묶는 사진을 잊을 수가 없다.

 

비폭력 투쟁의 쾌거!!!!!!!! 빌레인에 고립장벽을 못세운다. 물론 빌레인에 못세운다고 안 짓는 게 아니고 다른 쪽으로 다 지었음. 그래도 이거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이스라엘 평화활동가가 뭐하는지< 처음 알게 되어서... 이런 아나키틱한 그룹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예상은 되지만 영상이나마 처음 봐서 신기했다. 팔레스타인의 투쟁의 다양성을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다큐이다. 네타가 될까봐 투쟁 방법은 비밀에 붙임 캬캬

 

 

주안... 전철 타고 가면 되는데ㅜㅜ 모두들 꼭 봤음 좋겠다. 낮시간 일번 상영이라서 많이 못 보겠지만... 이거 비디오 나오면 좋겠따 ㅜㅜ 너무너무 좋음!!!!!! 디비디도 오케이

 

 

좀더 자세한 나의 감상은 http://blog.jinbo.net/taiji0920/?pid=1170 -_-

당시 쇠사슬 묶은 사진 찾을라는데 못찾겠네ㅜㅜ 멍청한 나 이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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