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여버리고 싶어 ;ㅁ;

글이 날라갔어 ;ㅁ; 다 죽여버리고 싶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차피 중요한 글도 아니고.. 그래 머... 내가 쓰는 글따위... 흐규흐규 임시저장기능이 있음 좋겠다 흐규흐규 근데 그거 어렵다구 한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젠장 나의 글이....ㅜㅜㅜㅜㅜㅜ

 

사진은 몇 년 전에 천국을 향하여라는 영화가 한국에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캠페인할 때 찍은 거. 아마 내 폰이었던 듯? 영화는 이스라엘의 점령에 저항하는 팔레스타인 청년들, 특히 폭탄을 몸에 두른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음을 정말 단단히 먹고, 굳게 결의하고 폭탄을 두르고 갔는데, 뭔가 착오가 있어서 하루가 남은 거다. 죽기 전 하루의 시간... 좌충우돌 웃기기도 하고 너무너무 슬펐던 기억만 남았네 다시 봐야지

 

영화 배급사와 극장 측에서 흔쾌히 동의해서 극장 안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영화를 돌아가면서 보고, 영화 시작 전, 후의 잠깐 동안 캠페인을 하고, 영화 상영 내내 지루하게 기다렸었지. 그때는 팔연대 멤버들과도 그렇게 안 친했다. ㅎㅎ 오랜 시간을 두고 아주 천천히 친해졌다.

 

이런 관계가 좋다 묵은 사과같은... 왠 묵은 사과 아무말이나 막 지껄여 물론 갑자기 친해지는 관계도 좋다만.

 

저때는 지금보다 뚱뚱했다 다만 스카프를 두르는 것만은 영원히 좋아한다 ㅎ

 

아잉.. 무슨 자료 공유하는 위젯이 있길래 달아보고 내 자료도 올려봤는데 외쿡에 서버가 있어설까? 망했어ㅜㅜㅜㅜㅜㅜㅜ 한참을 업로드 하더니 페이지를 찾을 수 없대 시망 쿼억 퉤!

 

아잉은 귀여운 척 아잉이 아니고 아랍어의 글자 아잉이다 거센 콧소리로 "아잉!!!"해야 한다 그냥 이응이 아니고 쌍이응으로다가 "ㆀㅏ잉!"이다. 한국어 발음에도 쌍이응이 있다 

 

인천 사투리로 꼽히는 게 쩔어, 라는 범국민적 유행어와 '몇 요일', 글구 쌍이응이 있다. 이응 발음이 거센 거져. 근데 아랍어 아잉은 더 거셈 인간이 자기가 낼 수 있는 아잉의 거센 콧소리를 최대치로 출력하면 바로 그것이 아랍어의 아잉임 자매품으로 "거잉!!"도 있다 아잉에 점하나 찍으면 거잉이 됨 이것도 최대치로 콧소리 출력

 

아랍어 숫자는 1, 2, 3, 4,랑 다르다 아라비아 숫자란 말은 개뻥이었어..!!!! 5가 동그라미란 것과 0이 점이란 것만 기억나는군 어차피 뭐 글씨도 잘 못읽고 숙제도 안해가는 것을 후후 숙제해 이 자식아..!!! 한심한 자식 그래도 배우니까, 아랍어를 읽고 쓸 수 있다는 게 놀랍다 근데 나 방금 아랍어를 오타쳐서 알바어라고 쳤다 ㅋㅋㅋㅋ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