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다 다르덴 형제를 보자!!

나만의 나만에 의한 나만을 위한< 다르덴 형제 전작전을 올겨울 나자신의 노트북과 개최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친구들이랑 한 편 정도는 같이 봐도 나만을 위한 전작전이 어그러지지는 않을 것 같다. ㅋㅋ 그리고 소중한 나의 노트북보다는 영상자료원에 가서 DVD로다가... 아마 인천에 있는 도서관들에도 소장한 게 졈 있을 듯 그런 거 찾아서 다니면서 볼 시간이 있겠냐 ㅋㅋㅋㅋ 아오.... 나는 옛날에 백수 시절에 ;ㅅ; 영화 정말 열심히 봤는데 ㅜㅜㅜㅜ 시발 ㅜㅜㅜㅜ 영상자료원 근처에 살면 소원이 없겠다 신혼집은 흐흥 거 거기로...< 혼자 살 때 거기 살면서 영화를 내리쳐보고 싶은데... 거기 근처에 정녕 나를 위한 집은 없단 말이뇨

 

http://library.koreafilm.or.kr/info_1.asp

 

나는 15세 이상이기에 당당히 이용 가...< 월~금은 뭔가 백수나 대학생, 야근 노동 생활자들만을 위해 마련된 시간인가... 너무 하지 아니한가...!!! 토요일같은 때에 바지런을 떨어서 10시에 가서... 암튼 다음 상영회는 저기서 친구들이랑 하고 싶음 옛날에는 진보넷 회의실 빌려서 했는데.. 저기가 더 좋아 보임< 당근 영화 보기에 최적화됐겠져

 

http://www.imdb.com/name/nm0201095/

 

다르덴 형제라는 항목은 없나?? =ㅅ= 못 찾아서 동생 '뤽'<으로 링크. 옛날에 이제는 남매가 된 워쇼스키나 다르덴, 코엔 형제 등에 삘 받아서 언니하고 나도 최자매라는 걸 결성했는데 아무 것도 안 하고 해산도 안 함ㅋㅋㅋㅋ 우리가 피로 맺어진 한 해산이란 없다...<

 

작년에도 자전거랑 어린이가 나오는 영화를 찍었다니... 나를 뻑 가게 하는 두 개의 아이템이 동시에!! 근데 나는 지금 로제타가 너무 보고 싶다. 이미 본 게 왜 보고 싶은 거야... 그리고 다르덴 형제 영화 뭐 봤지? 다운받아 놓고 안 봤었나?? -_-;;;; 로제타는 두 번 봤던 것 같다 그래서 생생히 기억남... 로제타여 이태리 소녀여...< 이주노동/자에 대해 본 영화 중 제일... 아니 뭐 그냥 영화로서 너무너무...ㅜㅜㅜ<

 

그나저나 친구들이랑도 좋지만... 연님은 다르덴 형제를 어떻게 보셨을지 참 궁금하네. 안 좋아하실 것도 같고... 궁금하당 ㅜㅜㅜㅜ 연님 ㅜㅜㅜㅜㅜㅜㅜ

 


어떻게 요 몇 년 간 영화가 내 삶의 우선순위에서 밀렸다고 말로만 징징 대고, 이렇게 영화도 안 보고 영화에 대해 생각도 안 하고, 어떻게 이토록 무관심하게 살아왔을까? 갑자기 당혹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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