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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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리뷰할 아드리안 프루티거의 <인간과 기호>에서 본 것. 시공을 초월해서 해나 달, 물에 대한 그림문자는 다 알아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비슷비슷한데 유독 루네문자랑 히타이트 문자는 이게 뭥미... 어떻게 끼워맞출려면 끼워맞출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예를 들어 히타이트 문자는 내게 조형적으로 죠죠의 돌가면(a.k.a. 석가면)을 떠올리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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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찾아보니 안 닮은...;;; 정말 사악하고 고독해 보인다...;; (출처)

 

돌가면은 아즈텍에서 왔고 아즈텍의 태양은 이렇게 생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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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아스트랄하다;; (출처)

 

암튼 돌가면은 해를 피해야 하고 그럼 해하고 아무 상관 없어... 그렇게 끼워맞춰 보았다<

 

ㅇ<-<

 

아드리안 프루티거님의 <인간과 기호>는 왠만한 인간에게 모두 추천하고 싶은데 2007년 홍디자인에서 나온 건 절판이 되었고 주홍색 책은 구할 수 있다. 홍디자인에서 나온 게 일러스트가 아드리안님을 위한 발라드의 작품이라 이게 너무 갖고 싶어서 중고로 구했음 출판사에 전화했더니 일 권도 없다고... ㄱ- 한국 출판 문화 현실 비판으로 마무리하며 건전하게 글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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