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6

  • 등록일
    2015/10/26 10:35
  • 수정일
    2015/10/26 10:35
  • 분류
    우울한일기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모양이다. 아침에 누군가를 채찍으로 내리치는 꿈을 꿨다. 무섭다고 소리지르며 깼다. 누굴 때렸는지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다. 때리는 사람이 나라는 데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다시 꾼 꿈도 더할 나위 없이 괴로웠다. 어젯밤 오랜만에 메이지 카나코 사마의 불후의 명작 달콤한 가시를 오랜만에 봐서 이미지 잔상이 남은 탓도 있겠지-_- 일반적으로 비난받는 건 두렵지 않은데 나를 비난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비난받는 것은 두렵다. 말이 되면서도 안 되는 듯...?

 

어제 최양일님의 마쿠스의 산을 봤는데 뭔 내용인지 사건의 전모가 이해가 안 가고 특히 나도 동양인인 주제에 누가 누군지 동양인 얼굴 구분이 안 돼서ㅜㅜ 지대 짜증났다 빨리 원작소설을 읽어야지.. 하지만 스트레스가 계속 되고, 아무 생각 없이 스트레스를 잊으려면 결국은 또 야오이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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