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聯, 이스라엘에 "예루살렘 당신들 땅 아니다

 
(방콕=연합뉴스) 조성부 특파원

이스라엘 정부가 마하티르 모하마트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예루살렘 방문을 금지한데 대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발끈했다.

 

18일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나지브 툰 라자크 말레이시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마하티르 전 총리를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없도록 한 이스라엘 정부의 처사에 "예루살렘이 당신들의 땅이냐"고 항변했다.

 

라자크 부총리는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열린 도시"로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스라엘로서는 마하티르 전 총리의 방문 불허 결정을 내리지 말았어야 했다며 이스라엘 정부의 오만한 자세를 강력히 비난했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팔레스타인 문제의 정치적 해결책 모색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직접 현장을 방문, 상황을 파악하려 했던 것일 뿐인데 이스라엘 정부가 이를 막았다는 것이다.

 

팔레스타인 지도부의 초청을 받은 마하티르 전 총리는 지난 16일 요르단강 서안으로 건너가는 길목인 알렌비 검문소에서 한 시간 동안 발이 묶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알렌비 검문서에서 이스라엘 당국으로부터 예루살렘과 예닌 방문을 금지당했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은 전했다.

 

마하티르는 당초 예닌을 방문해 지난 5년간에 걸친 파괴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었다.

 

마하티르는 요르단 강 서안의 라말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팔레스타인국의 수도인 예루살렘이 나의 다음 방문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마하티르의 방문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말레이시아는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갖고 있지 않으며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을 전폭 지지하고 있다.

 

sungboo@yna.co.kr
 

 

오오 말레이시아 이런 나라였구나!! 말레이시아의 정치상황은 어떠할까

전혀 모르겠다-_-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등 아랍 측 모두 예루살렘에 대한 정치적 지배권을 즉각 포기하라!

라고 외치고 싶다. 내가 고안한 건 아니고 지젝이 고안한 거지만-_-

진정 성소로서 예루살렘을 생각한다면 정치적으로 장악하려고 하지 마라. 신의 땅이라면

세속 국가에 속할 수 없다. 정치적 지배권을 포기하는 것만이 진정 성소로서 예루살렘을 고양하는 일이다.

 

신의 땅 아니면 말고~

 

어떤 식으로 생각해도 국제관리... 국제도 모하는 덴진=_= 모르겄지만 암튼 국가를 초월한 단체가

아이쿠 골치야 그런 게 어딨어-_-

유엔...ㅡ_ㅡ

예루살렘의 영토권을 주장하는 것... 으으 너무 무서워 그게 종교셈;ㅁ;?? 그건 국가숭배셈;;

 

캬악 생각해보니 누가 관리해야 할지 잘 모르겄다 헐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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