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은 책상이다


지구는 둥글다

책상은 책상이다
아메리카는 없다
발명가

기억력을 자랑하는 사나이 
요도크 아저씨의 안부 인사
아무것도 더 알고 싶지 않았던 남자

 

한국 교과서에 실린 글은, 그러니까 자체번역이거나, 최소한 내가 읽은 예담판은 아니라는 것이 제목에서 입증되고 말았따.

 

다종의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주인공들

책으로 읽을 때는 귀여운데 현실에 있으면 잘 이해하지 못하겠더라.

간단명료한 문체와 주인공에 매료되어 단숨에 읽었는데 한국에서도 아주 원래 유명한 사람이라서 놀랬다. 항상 이렇게 새로운 아름다운 사람이 많다는 게 놀라워.

 

서술자 "나"의 평범하면서도 약간 이해하는 모습은 약간 별로=ㅅ=;;; 그러나 요도크 아저씨의 안부 인사에서 화자인지 작가인지가 마지막에 다 뻥이라고 말하는 그 부분들 슬펐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가득 맴맴댔는데 혼자만의 마음으로 남겨두겠다라는...

앗참 이 사람도 베리만 감독처럼 "젊어서 이미 늙은이과"였다. 참 신기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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