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로즈 트로쉐의 <GO Fish>.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었고, 또 중앙대 퀴어축제에서 상영한 적이 있구나... 흙흙 로즈 트로쉐 감독은 이제 한국에서도 완전 유명한 사람이다, 드라마 <L word> 각본 쓴 사람이다. 나는 너무 길어서 안 봤는데, 이젠 관련 클럽박스가 다 닫아서 구해 볼 수도 없다-ㅁ-(영파라치제도에 엿드림다) 암튼 이 인기를 업고 Go Fish 같은 작품도 누가 자막 좀 찾아줬으면..흙흙 지금 당나귀로 받고 있는데, 아니 아직 일 바이트도 안 왔다=ㅁ= 언제 받는댜..

 이 영화는 레즈영화계의 <POISON>이라고 한다. 포이즌.. 저번에 피박 유저분이 올려줬는데 놓쳤.. 그 때 딱 컴퓨터 고장나서;ㅁ; 그러니까 포이즌도 못봤=ㅅ=

 

그리고 <바그다드 까페>의 감독 퍼시 애들론의 영화.. 크윽 오늘의 주제는 이거다(로즈 트로쉐는 어제의 주제=ㅂ=)  크윽.. 크윽... 고딩 때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째즈영화를 우르르 소개하면서 한국엔 안 들어왔다며 소개해줬던 영화 <THE Swing(원제는 Die Schaukel)>, 1차 세계대전때 독일의 젊은이들이 스윙 댄스로 마음을 분출하는데 그 음악이 너무 좋았다. 춤도 마구 날라다니고. 그런데.. 그 음악...만든 사람을 imdb에서 찾아보니 <2046> OST 만든 사람이래=ㅂ= 그래그래 멋있는 지네끼리 열라 친하구나 부럽다 부러워

 

그 영화를 꼭 보고 싶어서 제목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게 몇 년만이냐;ㅂ; 이제야 생각나서 찾아봤다. 생각나게 해준 매개물, 친구가 고딩때 만들어준 테이프에 완전 감사를.. 크흐흑

 

암튼 없소=ㅁ= 당나귀에도 없소... 퍼시 애들론, 이름이 어째 완전 아는 사람이다 했더니 바그다드 까페. 나 그영화도 안 봤;; 그 이유는 너무나 명확하다 일부러 보기 싫어서 안 봤다 그 노래 Calling You가 너무너무 지겨운 느낌이었다. 황망하고 끝없이 지겨운 느낌. 나도 한국인이라서 이 노래 좋다=ㅁ= 보통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노래 나도 다 좋아한다;; 곡의 분위기가 지겹다는 거다, 노래가 지겨운 게 아니고. 그래서 이런 노래를 틀어대는 우중충한 영화는 보기 싫고 나중에 각오를 하고 보겠노라 생각했는데... 이것은 남의 리뷰를 한 번도 안 읽었다는 뜻=ㅂ= 코메디였어?! 이 영화 코메디래 맙소사... 지금 구해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이므로. 2월달엔 이 영화를 보겠다.

 

<연어알Salmonberries>이라는 영화도 보고 싶다. 이 감독의 영화로 한국에 비디오 출시되었으나 누구나 알다시피 옛날에 출시된 비인기 영화비디오는 지금 절대로 구해볼 수 없다;ㅁ; 으이구 제기랄... 당나귀에도 없다. 아니 있긴 있는데 자막이 없다=ㅁ= 독일어로 말할텐데 어떻게 ㅤㅂㅘㅁ,. 어째 영어자막도 없대니 글쎄말이얌. 때를 기다리면 언젠가 티비에서 해 줄 거라 믿고 있다. 미국엔 DVD로 출시되었으니 어떻게든 보려면 볼 수 있겠지비. 내가 돈이 많으면 DVD회사를 차려버릴텐데;ㅁ; 으윽

 

 

 

KD Lang - Barefoot

 

When the sun goes down here
And darkness falls
The blanket of winter
Leaves no light at all

You search for shelter
To calm the storm
Shaking with an instinct
Just to stay warm

Chorus:
But I'd walk through the snow barefoot
If you'd open up your door
I'd walk through the snow barefoot

You hear the howling
Of dogs and wind
Stirring up the secrets
That are frozen within

The ice will haunt you
It lays so deep
Locking up inside you
The dreams that you keep

Chorus

This wind ... through my soul ... blows cold

Chorus

The hottest songs from k.d. lang


 


 


검색으로 이 노래가 나왔는데.. 너무 좋잖아 흙흙 너무너무 좋암;ㅁ; 연어알 OST. 케이디 랭은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모르겠다.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_-;

 

레즈비언 영화 보고 싶다. 생각해보니 딱 일 편 본 거 있지.. 옛날에 워쇼스키 형제감독 좋아했는데 바운드도 안 봤다. 맨위에 적은 중앙대 퀴어영화제 덕에 알게된 <워터맬론 우먼The Watermelon Woman>도 꼭 봐야지 되게 기대됨. 자막은 없는 영화지만.. 하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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