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파크South Park,1999

영화 보기

 

 

이것을 고등학교 때 알았나, 처음 이런 티비 씨리즈가 있다는 걸 잡지에서 읽고 엄청 보고 싶었는데 막상 한국에 들어올 때는 시들시들...해서 여태 안 보다가, 엉클 빠카라는 노래가 생각나서 봤는데 음악이 참 좋구나. 재미도 있다.

 

그보다, 요새 판도라 티비(저기 영화 볼 수 있는 싸이트)가 전체화면으로 봐도 화질이 괜찮아졌네. 위에 문자광고가 좀 그렇긴한데 그래도 화질 좋아져서 좋다. 화질이 안 좋으니까 판도라에 있어도 다운받아서 보게 되고 그랬는데.

 

영화 속 애니에서 아마도 감독 둘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그 둘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서로 욕하면서 방구 배틀을 뛰는데 그게 아주 재미있었다. 노래가 참 좋아... 생각해보니 이 감독 아마도 재작년에 부천영화제에서 본 그 뮤지컬영화 감독같은데.. 거기서도 노래는 좋았다. 자기가 작사작곡 다 했었지.. 푸하 진짜 그런 점에서 완전 싸이코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