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한마디로 '삼국지는 사랑이다'<br> =ㅅ=;; 관우X조조, 조조X곽가, 손책X주유, 태사자X손책, 태사자X주유, 손권X주유 추구합니다(오나라 광팬;;;)<br> 조조님 아들래미 삼형제끼리도 므흣☞☜<br> 딴얘기가 더 많지만 모두 비엘을 위한 포석이에용 키히히<br> 함께 놀 사람 급구급구(다만 조조X유비 사절, 질색)<br> 어디 나랑 오나라 동맹 만들 사람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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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1/23
    장정일삼국지 5 - 적벽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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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1/20
    장정일삼국지 4 - 삼고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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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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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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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삼국지 5 - 적벽대전

나중에 쓸려고 했지만.. 그냥 지금 쓴다-_-;;

 

신승원은 장정일 삼국지 1권을 읽고 관뒀다, 별로라고. 이 사람은 이문열 삼국지 20회독하신 보수적인 분 캬하하

 

나도 장정일 삼국지가 별로라 마음 아프다. 중국 이야기는 어마어마한 뻥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는 게 매력적인데 과장된 수사를 재고하다보니 이야기 굴곡을 깎아 평평하게 만들어 밋밋한 얘기가 되고 말았다, 특히 적벽대전!

 

그런데 왜 이제와서 5권 감상을 쓸 생각이 들었냐면, 무려 제목도 <삼국지가 울고 있네>라는 책에서 알아낸 사실, 현존하는 최초의 삼국 소설인 원나라 시대의 <전상삼국지평화>에서는 주유가 주동적으로 화살을 얻는다고 묘사되었다..고 한다!!! 적벽 싸움 전후로 제갈량은 주유를 끊임없이 엿먹이는데 그 중 하나가 화살 얻어오기였다. 근데 그거 주유가 한 거래 왠일이야

 

암튼 이 적벽대전을 너무 허술하게 기술하고 넘어가 나의 마음 끝 간 곳 없이 허허로웠다. 몇 년만의 재회였는데... 물론 관공과 조공의 재회였다구우 이 마음 시린 장면을 흑흑 대강 그려내다니 흑흑 대실망! 게다가 죽은 곽가만 있었어도!라는 조공의 피를 토하는 외침 부분도 너무 약했어. 쫓기는 조공의 비참한 아름다운 모습=ㅂ=도 없었엉.

 

그리고 중딩 때 읽은 이문열 삼국지 중에 또렷이 기억하는 게 제갈공명이 사방신(좌청룡, 우백호, 북현무, 남주작)한테 제사를 지내 남동풍을 불러와 적벽을 불로 물들이는 장면인데, 과학적인 제갈을 강조한 장정일 삼국지는 역시 밍밍했다. 신의 능력을 보여달라는 게 아니라, 차라리 저렇게 쓰는 게 더 재미있었다구.

 

아앙.. 적벽대전..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 것을..

 

그쯤 해 두고 뒷편에는 유비가 마랑(그 유명한 '백미'->하얀 눈썹)을 얻어 그의 권유(?)대로 영릉, 무릉, 장사, 계양 지방을 정복하는 재수없는 얘기가 나온다. 조낸 지도 정복자라니까? 조조 욕하지 말라니까? 니는 위선자라니까? 니가 시러어어

 

그리고 장정일 씨는 정말 오나라를 중심으로 쓴 거 맞는겨? 태사자는 한 일도 없이 금세 죽음-_-;; 슬펌

 

5권에서 가장 화났던 건 노숙은 바보인가, 주유의 제갈에 대한 계책은 왜 다 실패인가, 차라리 나같으면 유비는 세력도 약하니까 제갈공명을 바로 쳐죽였겠다. 정말 그렇게 죽이고 싶었으면 말이다. 제갈공명은 약속도 안 지키고, 나는 제갈공명보다 안 똑똑해도 그 어디더라 형주성인가 암튼 그거 되찾아올 수 있다. 노숙은 바보냐? 그것도 못 하고 어이고.. 게다가 방통을 유비측에 넘기기까지! 당신 아군이야 적군이야!!

 

지금 내 마음을 정리해 보니 유비측 촉나라는 원래 싫어하고 조조는 응원하되 손권의 오나라를 제일 좋아하는구나... 그건 오나라가 외진 곳이라서 그런 것 같다 웁쓰

 

키히히 그리고 5권 말미에 210년 봄, 조조의 마음에 들기 위해 휘하 군사들과 친척무리들이 활쏘기 대회에 참가해 그가 내린 옷을 받으려고 미친듯이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내 마음 무척 흐뭇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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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삼국지 4 - 삼고초려

드디어 얼굴이 해사한 제갈량 등장! 중키에 속세의 티가 없었다고..


여자의 이름은 안 남는데(견황후도 견씨라고만 나온다) 제갈량의 부인은 이름이 있다. 황아추(黃阿醜), 아빠는 당시 유명한 황승언. 황아추씨는 제갈량과 견줄 만큼 뛰어났다 하나 그 이상은 알 수 없씀.


제갈량은 조조님이 좋아한 제나라 관중(管仲)에 자기를 비유하길 즐겼다고(또 있는데 기억 안 남). 이로써 은둔해서 살아가는 학자가 아니라 정치가로의 야망이 그에게 있었음이 보인다. 그는 왜 유비를 선택했는가? 이쯤에서 유비에 대해 한 번 짚어..보기 전에 기본적으로 제갈량은 한 황실 부흥에 뜻이 있었을까?

나중에 유비에게 왕인지 황제가 되라고 했던 걸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았을 것 같다. 이미 한 황실은 영제가 동탁을 부른 순간부터, 헌제가 조조를 부른 순간에 완전히 무너진 것이다. 그정도는 알고 있었을 테니. 제갈량이 자꾸 유비한테 형주성을 취하라고 한 것을 봐도 그건 군대를 이끄는 자로서 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암튼 사사로운 의리나 정의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으로 보면 한 황실에는 딱히 관심도 없었을 듯.

그렇다면 왜 조조에게 안 가고...? 조조는 제갈공명을 알지도 못 했고 필요도 없었다. 밑에 무수한 인재들이 가후, 곽가(죽었지만ㅠ_ㅜ), 순욱, 순유, 정욱 등의 밑에서 딱히 기도 못 펴고 사는데 제갈량이 거길 왜 가? 단지 형 제갈근이 강동의 손권한테 갔는데 왜 같이 안 갔을까 궁금하다. 손권이 자기를 부른 게 아니라서? 하긴 성인 남자가 형아 따라 멀리 가는 것도 그렇긴 하지만. 주유 당신은 왜 제갈량은 안 부르고 제갈근만 불렀소?!!

제갈량은 군지휘권을 손에 넣고 관우, 장비, 조자룡(나 왠지 조자룡이 좋아, 첫등장 때 소년장군이라서 그런 듯-_-) 위에 군림(!)한다. 이건 제갈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조조, 손권의 진영에 들어가서는 꿈도 못 꿀 일이다. 오직 인덕은 높으나 빌빌대며 명분있고 세력없으나 성공가능성이 있는 유비한테나 가능할 일이다. 그러니까 유비를 따라간 거라고 봄.

또한 제갈량이 평한 것을 내가 다시 평하기에-_- 조조는 뛰어난 지휘관임이 분명하나 이미 전투방식이 보수적이다. 그러한 방식을 고수하여 항상 이겨왔으므로 제갈량이 조조 밑에 간다면 자신의 병법을 시도해 볼 기회가 없을 것이다. 서서라는 모사로 한 번 이긴 경험이 있긴 하나 그동안 마구잡이식 전쟁을 해온 유비군, 그러나 애정으로 상하관계가 끈끈해 유비만 겟하면 밑의 지휘체계를 완전 접수할 수 있는 유비군이, 역시 매력적. 그러나 유비군의 엄청난 열세를 감안할 때 제갈량 이 사람은 얼마나 자신만만한 사람인지. 매력있어;;

하지만 제갈량은 유비의 인덕에도 확실히 반했을 것 같다. 나는 유비를 위선자로 보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은 이중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유비가 다른 위정자보다 백성을 더욱 생각한 것은 진심이리라, 그러나 그 백성을 한 황실 부흥이라는 대업에 소진될 무체물로 본 것 또한 진심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내가 유비를 욕하는 것은,

너도 무고하게 백성이랑 병사들 죽였잖아!!! 왜 조조 얘기할 때마다 조조는 덕이 없다고 인의가 없다고 그따위로 말하냐고 너도 같잖아 너도 너네들 정치칼잽이들 다 똑같잖아!!! 그래서 나는 그 부분은 접고 읽고 있는데 왜 자꾸 그래 너도 그런데?!

그래서 미운 것이다!!!!!!! 웃기고 자빠졌어 너만 백성 위하냐? 완전 샤르휘나랑 똑같아 지들때매 무고하게 죽는 목숨이 마음 아프면 너네가 사라지면 되잖아!!!!!! 그런 마음이다, 휴우..

게다가 아무리 봐도 조조가 천하를 쥐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는 것은 조조가 백성을 핍박해서보다는 헌제의 아내 동귀비가 헌제의 애기를 임신했음에도 그녀의 오빠 동승과 헌제가 역모(황제가 역모라.. 역모라는 표현이 가히 정확한 듯하다)를 꾀한 데 대한 책임으로 죽여버린 데 대한, 즉 백성보다 황실에 더 가치를 두기때문으로 보인다. 지나치게 한족 황실 입장을 대변하는 유비... 자기만 정의라고 우기는 유비... 난세란 걸 도통 이해못하는 유비... 유비찐따 낙찰!

형주에 쳐들어오는 하후돈의 군대를 제갈량이 막는 전법이 재미있었다. 이에 량군-_-에게 불만 가득하던 관우-장비 형제도 무릎을 꿇고... 이에 10만 대군을 이끌고 조조가 쳐들어오는데 이것도 막아낸다 후퇴로. 훌륭한 사람이야. 이제 드디어 5권 가장 기다리던 적벽대전의 막이 곧 오르겠구나... 조조님이 처음으로 대패배자가 되는 모습, 아흥 좋아♡ 너무 좋아서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_-;;;

나는 조조의 성공한 경영자의 모습은 대략 즐이라고 보고 끊임없이 성공함으로써 컴플렉스를 상쇄해야 하는 초조한 모습에 올인! 그런 그가 계속 승승장구했으니 대패해서 다시 컴플렉스를 원상회복시켜야 한다는...;;;;; 조조님 미안, 이것도 내 사랑이얌..

신승원에게 장정일 삼국지는 오나라 손권을 중심으로 전개된다고 들었는데 아직 가시적인 움직임(?)은 없다. 강동지방에 은거하다 형주까지 먹어 버리는.. 그건 적벽대전에서 다 먹는 건가? 아아 기대기대! 삼국지 쵝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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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별명 기타 잡담

관우는 책을 많이 읽기로 유명해서 관우 동상은 한 손에는 항상 책을 들고 있다는데 그 책은 <춘추>다.

이문열 삼국지에서 관우는 책에서 읽은 것을 인용할 때엔 항상 <춘추>를 인용한단다.

 

관우씨 혹시 춘추만 많이 읽은 것-_-?!

그래서 숭당과 함께 관우 별명을 지었다. "춘추만100회독" 춘추만백회독

푸흐 너무.. 부끄럽게 만들었나 우리 미염공을~~ 캬캬 난 관우 아저씨는 너무 보수적이라서 시러-_- 쵝오 보수얌>ㅆ< 뭐 그러나 장정일 삼국지에는 유비 삼형제의 대화가 많이 안 나온다.

 

잠시 삼국지 읽기를 중단한다... 적벽대전까지 읽고.. 아씨 이건 적고 그만 둬야지. 7권 관우님의 죽음 후 금세 조조님의 죽음이 찾아오는 7권까지 읽으려고 했는데 이제 그만~

두 사람 죽음 챕터도 붙어 있으니 어찌 죽었으되 경사는 아니리오..(->경사라는 뜻;)

 

아씨 적벽대전은 생각해둔 게 많은데 나중에 재개할 때 적어야지. 짧은 소득을 적자면 조조님과 관우님의 싸랑은 주변 지인들의 응원에 빚을 졌더라는... 계속 밉던 제갈량, 분명 유비때매 견제한 거지만 암튼(사랑의 관점에서다, 사랑!)

 

삼국지, 후한 말부터 세 나라가 건국되고 멸망할 때까지 100년도 못 되는 짧은 기간의 이야기 어째서 춘추전국시대 기타 고전보다 인기가 많은지 궁금.. 나는 열국지도 읽고 싶어서 궁뎅이가 들썩들썩 읽어보면 알 수 있으려나~_~ 삼국지가 사랑이야기라서 인기가 많은 듯 하나 사랑은 만물편재하는 법, 나중에 열국지에서 얼마나 므흣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까 잇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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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삼국지 3 - 관도대전

2권은 도서관에 없어서-_- 모든 도서관에 2권이 없다!! 이 싸람들이!!!

 

삼국지를 괜히 읽게 된 건 관공과 조공의 러브 스토리가 불현듯 떠올라서 도서관의 삼국지 칸에 가서 읽다가.. 김구용씨 걸로 읽었는데 관공과 조공의 러브 스토리 이전에 간결한 문체가 마음을 온통 휘어잡았다. 어제 서점에서 본 모르는 작가가 정확히 말한대로 삼국지는 하드보일드 소설이다. 그것은 누구보다도 김구용 씨 번역이 단연 으뜸으로 나타내지 않았을까...라는 다 읽지도 않고 드는 생각.

 

그 부분은 자세히 기억하는 곳으로.. 사실 작년말에도 조선일보에서 연재했던 누군가의 삼국지 중 그 부분만을 보았다. 서주에서 유비군이 대패하고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관공이 조공의 휘하로 들어왔다가 유비에게로 떠나는 얘기. 아아 구구절절해, 신파 싫다면서 왜케 신파로만 사념이 정처없이 흘러가는고?

 

조공이 이루말할 수 없이 많은 정성을 관공에게 바치는데 장정일 씨는 개개인물에 대한 평가와 에피소드의 격차가 심한 파동을 완만한 일직선으로 만드느라 조공의 관공에 대한 사랑 부분을 대량 삭제했다ㅠ_ㅜ 너무햇. 뭐 그래도 적토마를 주었다는 것과 관공에게 높은 벼슬을 내린 얘기 등등은 적어놨는데 그 유명한 5개의 관문을 지나며 6명의 장수를 베어버린 얘기는 안 썼다. 으음..

 

있지 적토마를 준다는 건 신승원은 적토마가 그렇게 대단한 말일 쏘냐라며 딱히 조공의 사랑을 나타내는 건 아니라고 하였으나 이건 상징이다, 애인한테 구두 사주면 구두 신고 달아난다는 옛 성현들의 말이 있듯이 애인한테 적토마를 주면 타고 딴 자에게 날라간다는. 이를 보고 후세인들은 경계하여 애인에게 말을 사주지 말자.

 

지금 4권도 다 읽어서 3권에 대한 관심은 식어 버려서... 딱히 으흠..

 

참 관도대전을 보면 원소가 얼마나 찐딴지 여실히 보인다, 원소찐따설은 장정일씨도 피해갈 수 없었던 듯, 저수, 전패(진팬가 가물가물-_-) 등 원씨 집안의 충복들을 무시하고 심배말만 듣다가 원소찐따는 이내 죽어버리고... 원씨 일가가 그 많은 충의지사를 거느릴 수 있었던 건 단지 가문의 이름만이 아니라 개개인이 뛰어난 인물이어서였을텐데 이놈자식이 다 망쳤네

 

심배는 전투 중 오판도 많이 하였으나 기본적으로는 뛰어난 지휘관인 듯, 참모의 역할을 겸임한. 제갈량도 그를 언급하지 않던가!!!

 

이쯤에서 곽가 등장이오... 참모라면 곽가!라는데 장정일씨는 관도대전에서의 곽가의 역할을 매우 축소하여 관도대전은 조조의 많은 참모들의 의견을 조조가 제대로 취합해 이긴 전쟁이 된 듯 보인다(물론 원소 진영의 내분이 절대적이지만 참모의 면에서). 그러나 곽가에 대해서 기억 못 하지만-_-;; 최고의 모사로 거론됨에 비추어 관도대전에서 곽가의 활약은 단순히 공손강이 원희,원상 형제의 목을 베어 보낼 것을 예견한 것에 머무를 수 없다. 관도대전 말미에 요절한 자가 최고의 모사라는 평을 들으려면 쩜쩜쩜.

 

곽가의 죽음 부분(4권에 나오지만;)에서 또다른 사랑의 징후를 발견... 으윽 끝까지 조조수설을 견지하지 못하고 마침내 조조공수설로 전환, 곽가와의 관계에선 조조가 공이 되어 버리는... 곽가 그 나이 38세에 사망, 조조님은 심장과 창자가 찢어질 듯 슬퍼하였다. 약 11년간 함께 전장을 누비며 관공때매 아픈 마음을 달래주며 언제나 곁에 있어준 부드러운 사랑.. ㅋ

 

키히히 처음에는 조조가 일편단심 관공이었는데 진로를 수정하였다. 사랑은 유동적인 것이니라.

 

아차차 빼먹을 뻔 했네 조조의 아들 조비는 원소의 둘째 아들 원희의 부인이던 견씨에게 첫눈에 반해 아내로 삼고 평생을 사랑했다고 한다. 그 때 조비 나이.. 대략 20세도 안 된 듯. 아이고.. 조비가 나중에 황제가 되는 게 꼴보기 싫어서 미워했었는데 이렇게 예쁜 노말 커플의 사랑.. 노말도 좋아한다니깐. 견황후는 미녀로 유명한 사람인데 어떤 사람인지 궁금. 나중에 다른 책을 찾아봐야지~~

 

아차차 또 빼먹음-_- 나관중 본에 없는 유비가 황건적과 손을 잡은 대목이 장정일 삼국지에 있다. 덧붙여 아마 유비가 가장 지우고 싶은 과거일 거라는 친절한 설명. 흐흠... 황건적과 있을 때는 분명히 한 황실 부흥 어쩌고 하는 얘기를 하지 않았겠지... 서로에게 치명적인 얘기는 건드리지 않고 빙빙 도는 모습을 상상하니 화가 치밀.. 어째서 황건적 당신들은 한황실을 위해 죽어야 했는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데! 이에 코멘트할 게 너무 많아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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