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나가 후미는 참 여러사람 힘들게하네요. 예전에 혜선씨도 그러던데. 나는 달과 샌달에 내 이상형인 남자 둘이 나와서 좋아했는데, 이 작가의 최고작은 바로 그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시기부터, 잘 읽질 않아요. 그리고 미시마 유끼오에 대해 어느 심리학자가 굉장히 재밌는 해석을 했었는데, 실제를 살지 못한 사람이라는 느낌. 환자라던가. 하지만 그 글 쓴 사람은 더 웃겼.. 항상 누군가에게 돈을 빌렸었다는 강박증에 시달렸대요. 그래서 갚지 않으면, 안된다는. 그래서 친구한테 빌리지 않은 돈을 주지않고는 못 배겼다는...일주일쯤 전에는 아는 동생이 찾아와서 울고 갔는데, 덩야일기보니 그 생각나네요. 참, 금요일에는 전도하시는 분들 따라서 교회가서 성경의 과학적 사실성에 관한 발표를 들었어요. 뭐, 어쩌다가 거기까지 가게되었는지 모르지만, 좋은 분들이라서. 어쩌다가 -_-;;; 어쩌다... 건군 노래가 나오네요. 발표를 듣고 반박을 그녀와 제가 했죠. 모태신앙이라고 예전에 그러면, 별 생각이 없었을텐데, 모태신앙은 아니어도 우리 엄마가 항상 특정지역을 세뇌한 걸 기억하면, 모태신앙의 굳기를 따져 물을 필요도 없을거에요. 하지만 그분은 정말 말을 잘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 세상을 보는 눈은 나의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또다시 제 삼자의 입을 통해 알아버린거죠. 문득 내가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한 의심이 들었는데, 그 정도의 깊이까지는 도저히 들어갈 수 없었어요. 결국 행복하다고 내가 느끼는 것은, 그러나 그 행복을 넘어선 무엇. 이 있는 걸까. 난 언제나 나의 가족에게 감사하며, 내가 가지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고통스럽죠. 그것은 타인의 고통이 있지만, 그 반대편의 고통이 있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나의 고통. 순수한 나자신의 고통을 벗어난 나의 고통이지요. 그것은 고통 자체에 놓여있는 타인과 그것을 해결할 수 없는 나의 고통. 속해있지 않은 자의 고통 같은 것이죠. 수잔손택이 말하는 타인의 고통이 아니라, 그 타인의 고통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나의 고통입니다. 고통으로조차 취급될 수 없는 그 고통을 가끔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덩야는 힘내고, 다음엔 꽃단장하고 숭당이랑 만나요. 내가 찰칵. 숭당이 회원가입했는데, 덩야이거나 짓이겠죠. 굿나잇!
네이놈!! 너 그러는거아냐~
내가 아무리 문자 잘못보냈다고 ,문자를 씹어??엉??
너한테 문자 보내려고 너 번호 눌렀다가
잠깐 대화하고나서 깡그리 까먹었엄
언니한테도 보낼게 있어서 기억하고 있다보니..끙
완전 치매다
나 나랑 들어간 애가 키 185에 유아과의 완소남이당
학교에 소뮨 쫙 나서 다 보러오고, 교대에서도 유명한 애라네
그더분에 나 완전 소외됐어 ㅠㅠ
지금부터 대략 48시간전 한 사람이 아파하면서 울었어요. -_-;; 왠지 내가 아팠던거랑 비슷해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없을 줄 알면서 내 얘길 잔뜩했던 기억이. 그리고 그날 회사에서 완전 -_-;; 토요일에 핸드폰분실후, 맨날맨날 지각할까봐, 조마조마해버려서, 아침에 알람없이 일어나기란, 그리고 아파하던 친구랑 새벽에 자고, 3시간후 회사가서, 소화불량에 그 어떤 자세도 아프기만해서, 어제는 집에와서 바로 잠들어버려서, 오늘에야 겨우 기력을 찾음. 오랜만에 사토스미씨 홈에 가봤는데, 왠지 그 분은 93년즈음에는 싱글이 아니었을까 싶었다는. 가끔은 말이죠, 결혼 안했으면 좋겠는 작가들이 있거든요. 왠지 작품이 변해버려. 하지만 나는 효도르같은 남자랑 결혼하고파. 이번에 마크 콜먼이랑 경기하는 모습도 완전 극강포즈. -_-;;; 두서없지만, 덩야게게 고마움을 표하러 왔어요. 원래 덩야가 하는 일은 내가 잘 하는 짓인데.
하지만, 내가 할게요. 이제. 지금은 그릴 수 없지만, 효도르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그릴 수 있을지도. -_-;; 난 결혼하면, 근육질나오는 격투만화 그릴테닷!. 후후후 덩야, 잘자요. 굿나잇*
방명록 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메뉴
그렇담 월욜 저녁으로 하자굿잠정적으로 7시 정도 ~
동대문으로 가서 인도네팔음식 먹을까?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메뉴
우왓 너무 길어서 마지막 것만 답변할께요. 나 도플갱어 안 하그등 ㅇ<-<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메뉴
요시나가 후미는 참 여러사람 힘들게하네요. 예전에 혜선씨도 그러던데. 나는 달과 샌달에 내 이상형인 남자 둘이 나와서 좋아했는데, 이 작가의 최고작은 바로 그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시기부터, 잘 읽질 않아요. 그리고 미시마 유끼오에 대해 어느 심리학자가 굉장히 재밌는 해석을 했었는데, 실제를 살지 못한 사람이라는 느낌. 환자라던가. 하지만 그 글 쓴 사람은 더 웃겼.. 항상 누군가에게 돈을 빌렸었다는 강박증에 시달렸대요. 그래서 갚지 않으면, 안된다는. 그래서 친구한테 빌리지 않은 돈을 주지않고는 못 배겼다는...일주일쯤 전에는 아는 동생이 찾아와서 울고 갔는데, 덩야일기보니 그 생각나네요. 참, 금요일에는 전도하시는 분들 따라서 교회가서 성경의 과학적 사실성에 관한 발표를 들었어요. 뭐, 어쩌다가 거기까지 가게되었는지 모르지만, 좋은 분들이라서. 어쩌다가 -_-;;; 어쩌다... 건군 노래가 나오네요. 발표를 듣고 반박을 그녀와 제가 했죠. 모태신앙이라고 예전에 그러면, 별 생각이 없었을텐데, 모태신앙은 아니어도 우리 엄마가 항상 특정지역을 세뇌한 걸 기억하면, 모태신앙의 굳기를 따져 물을 필요도 없을거에요. 하지만 그분은 정말 말을 잘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 세상을 보는 눈은 나의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또다시 제 삼자의 입을 통해 알아버린거죠. 문득 내가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한 의심이 들었는데, 그 정도의 깊이까지는 도저히 들어갈 수 없었어요. 결국 행복하다고 내가 느끼는 것은, 그러나 그 행복을 넘어선 무엇. 이 있는 걸까. 난 언제나 나의 가족에게 감사하며, 내가 가지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고통스럽죠. 그것은 타인의 고통이 있지만, 그 반대편의 고통이 있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나의 고통. 순수한 나자신의 고통을 벗어난 나의 고통이지요. 그것은 고통 자체에 놓여있는 타인과 그것을 해결할 수 없는 나의 고통. 속해있지 않은 자의 고통 같은 것이죠. 수잔손택이 말하는 타인의 고통이 아니라, 그 타인의 고통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나의 고통입니다. 고통으로조차 취급될 수 없는 그 고통을 가끔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덩야는 힘내고, 다음엔 꽃단장하고 숭당이랑 만나요. 내가 찰칵. 숭당이 회원가입했는데, 덩야이거나 짓이겠죠. 굿나잇!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메뉴
으응...셤 잘 보고 맛난 떡볶이 먹자 그게 비록 매울지언정...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메뉴
나 그날 이래로 감기몸살로 몸져 누우셨다.정말 힘들다 히유우~유아과 , 본명은 유아교육과
그 놈이 하는 일은 초등 저학년은 거의 유아와 수준이 막상막하다
그래서 그들의 동태를 파악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일세
자세한건 검색이용바람
낼 셤인데 아주 죽갔다ㅠ ㅠ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메뉴
이 녀석 당당하게 어린 애들을 소외시키라굿! 약한 모습 보이지 맛!!!근데 유아과가 머야? 그런 것도 있어? 유아과??? 초등학교에서 초딩보다 어린 애들을 가르치는... 병설유치원? 뭐야뭐애 유아과가 뭐야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메뉴
네이놈!! 너 그러는거아냐~내가 아무리 문자 잘못보냈다고 ,문자를 씹어??엉??
너한테 문자 보내려고 너 번호 눌렀다가
잠깐 대화하고나서 깡그리 까먹었엄
언니한테도 보낼게 있어서 기억하고 있다보니..끙
완전 치매다
나 나랑 들어간 애가 키 185에 유아과의 완소남이당
학교에 소뮨 쫙 나서 다 보러오고, 교대에서도 유명한 애라네
그더분에 나 완전 소외됐어 ㅠㅠ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메뉴
し-てい [姉弟](文) 자제. 손위 누이와 남동생. ↔ 兄妹けいまい.
仲なかの良よい~ 사이좋은 누이와동생.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메뉴
윤정의 기분은 잘 모르겠지만요. 효도르가 좋다는 부분은 알 것 같다. 난 근육질 선수들이 서로 모에하는 만화가 보고 싶어요 호호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메뉴
지금부터 대략 48시간전 한 사람이 아파하면서 울었어요. -_-;; 왠지 내가 아팠던거랑 비슷해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없을 줄 알면서 내 얘길 잔뜩했던 기억이. 그리고 그날 회사에서 완전 -_-;; 토요일에 핸드폰분실후, 맨날맨날 지각할까봐, 조마조마해버려서, 아침에 알람없이 일어나기란, 그리고 아파하던 친구랑 새벽에 자고, 3시간후 회사가서, 소화불량에 그 어떤 자세도 아프기만해서, 어제는 집에와서 바로 잠들어버려서, 오늘에야 겨우 기력을 찾음. 오랜만에 사토스미씨 홈에 가봤는데, 왠지 그 분은 93년즈음에는 싱글이 아니었을까 싶었다는. 가끔은 말이죠, 결혼 안했으면 좋겠는 작가들이 있거든요. 왠지 작품이 변해버려. 하지만 나는 효도르같은 남자랑 결혼하고파. 이번에 마크 콜먼이랑 경기하는 모습도 완전 극강포즈. -_-;;; 두서없지만, 덩야게게 고마움을 표하러 왔어요. 원래 덩야가 하는 일은 내가 잘 하는 짓인데.하지만, 내가 할게요. 이제. 지금은 그릴 수 없지만, 효도르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그릴 수 있을지도. -_-;; 난 결혼하면, 근육질나오는 격투만화 그릴테닷!. 후후후 덩야, 잘자요. 굿나잇*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