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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주의와 생태론 패러다임의 전환
-> 진보평론 14호에 실린 글을 읽고 독후감


불쌍한 맑스...;ㅅ; 오해받고 있어 ㅇ<-< 그냥 맑스는 생산력의 발전이 이렇게 대재앙을 초래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겠지 그때 당시-_- 옛날이잖아; 이렇게까지 무식하게 될 줄 몰랐...

을 것 같다. 이러다간 진짜로 공산주의 세상 오기도 전에 지구멸망 ㅇ<-<
산업사회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긴 하다. 물론 나, 존엄한 나 자신은 산업사회 열라 싫엄... 대량생산 참 싫어 그렇지만 내가 싫은 건 근본적으로 싫긴 한데 난 산업사회의 달콤한 열매들, 영화나 컴퓨터 없으면 못 살지롱. 기타등등 기타등등. 특히 나는 산골짜기에 가둬놔도 인터넷만 있으면 된다는 마음의 소유자라.. 후후

그러니까 이 글에서 주장하는 "산업사회를 해체하고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산업사회를 환경친화적 산업사회로 전환해 가"자는 게 받아들여짐. 내가 산업사회 아니면 못산다규ㅠㅠ 그렇지만 이런 주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의 질문에 대한 답이 없다. 물론 말하는 사람이 세세한 비젼을 몽땅 제시해야 하는 건 아냐. 그보단 내가 어떻게의 문제에 대한 답을 못 가진 여자라는 거지... 후후후

최소한 과학기술은 더 발전하면 좋을 것 같고?? 진짜 우주에 나가서 외계인 만나면 좋잖아. 진짜 그건 너무나 ㅇ<-< 너무 좋아!! 우주 여행도 다니고... 근데 벌써부터 우주에 쓰레기가 가득하니 ㅉㅉㅉ 개넘새끼들 퉷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도 비행기같은 게 기름을 많이 쳐먹지만 비행기 타고 여행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 돈이 있는 자들이지만 비행기 타고 외지로 놀러다닐 수 있는 건 좋은 거잖아. 그러니까 우주 여행도...;ㅅ; 만인이 평등하게 ㄷㄷ 이윤추구라는 동력없어도 충분히... 와 내가 그런 기술 있으면 졸라 연구해서 만인을 우주에 보내버리겠다. 재밌겠다 꺄악


나는 이 글의 "
5. 생태중심주의 비판: 생태학의 비밀은 인간학이다"는 납득이 안 가는데, 일단 지구온난화나 그에 따른 빙산이 녹는다는 얘기, 자연의 대파괴현상에 대한 얘기를 언론이나 환경단체가 다루는 방식이 모두 "인간의 삶에 적합한 생존 조건"을 부셔버린다는 것에 대한 태클로 보이긴 한다. 그니까 내가 구경한 시민운동의 하위분야인 환경운동은 겨우 그 정도다. 나라는 인간이 사는 삶의 터전으로 자연을 대상화시켜서 보는 건 매한가지다. 뭐 자기위주의 사고가 나쁜 건 아닌데 생태중심주의인 척 하면서 그러는 거라고.

윽 그러면 나 본질주의자..;; 그게 아니고 뭐 이론으로는 나는 이제 잘 모르지만 이 절에서 인간학이라고 비판하는 건 다수의 운동에 대한 거일 뿐이라고, 그러느라고 동물 등 인간 아닌 존재들은 왜 고려에 없어서 인간학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거다.

그래서 이 절에서 말하는 자연은 식물이나 땅같은 거만 말하는 건 아닐 거고 인간 외 존재들까지 뭉쳐서 인간의 생존 조건이라고 말하는데, 그건 생태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이기보단 자연/인간의 이분법적 사고, 즉 그냥 자기 생각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든다.

수많은 동식물종이 몰살/말살당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건 인간의 생존 조건때문이 아니다. 그거야 부차적이긴 하지 이렇게 동식물이 전례없이 겨우 요 일이백년동안 멸종당하고 있는데 인간이라고 천년만년 번식하겠냐능.. 그렇지만 지금 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나로 말하자면 몇 백 년 후의 인류의 생존 조건 큰 관심도 없고.. 다만 물론 생존 조건을 악화시키는 폐해를 입혀서야 안 되지만.

그건 그게 있는 것 같다 나의 윤리가 인간에게만 작동하는 게 아니고 동식물에도 작동하는.. 후후 작동하는 나는 기계적인 여자?! 꺅

그런데 딴얘기지만 이건 좀 어려운 듯. 어떤이의 윤리는 지가 기대는 자들에게만, 어떤이는 인간에게, 동물에게, 동식물에게 기타 등등 갖고 있는 범위가 다 다른데 그중 쩰 넓은 게 꼭 쩰 옳으냐능... 다들 그렇게 해야 하냐능... 일례로 나 지금도 해산물은 냠냠쩝쩝 먹고 있지 않냐능... 아 이건 윤리보다 윤리를 이기는 맛의 문제 ㅇ<-< ㅜㅜㅜㅜㅜㅜㅜㅜ

또 먹는 건 꼭 생존을 위한 건 아니고 맛도 중요항께 동물을 먹는다고 꼭 넌 동물에게 윤리를 가지지 못한 여/남자야! 라고 말할 순 없겠지. 여튼 요즘은 고기먹는 자들을 특히 나의 애인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고? 일단 나도 냉면도 먹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바이러스까정 존중하자는 사람은 없겠지????? 설마!!!! 곰팡이를 제거하지 말자거나?? 근데 걔네들은 뭐더라... 미생물인가< 뭐지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 책 찾아봐야지

아 뭔가 적절한 결말을 짓고 싶지만 생략하기로 한다. 이것은 생략일뿐 도피는 아니야~~~



Snow and Ice on Kilimanjaro
출처는 여기;ㅅ;

킬리만자로에 눈 녹은 것 좀 봐. 무엇보다 갈라지고 뒤틀린 속살이 무섭고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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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02:18 2008/08/11 02:1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u 2008/08/11 12:02

    5절은 특히 맘에 안 드네. 크크. 과학기술의 발전과 생태주의과 꼭 배치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특히 기계-인간-자연의 교환 및 결합은 인간을 해체하고 존재-존재화에 질문을 던지고, 교란시키고, 등장시킨다는 점에서 고무적임) 자본의 이윤을 위해서 잉여가치를 생산(자연을 파괴)해 왔는데, 그리고 그것을 소비시키기 위해서 광고 등을 통해 욕망을 주입시켜왔고, (이제 그것이 모두의 일반적 욕망이 될 정도로) 이제 우리는 그것을 거부하면되지. 이게 산업사회에서의 하차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필요한만큼 생산하고. 나머지 노동을 거부하고, 노동으로부터 해방되고. 놀고먹고. 지구는 살리고, 자본은 죽이고. 으하하.

  2. 뎡야 2008/08/11 14:02

    어엉 영화가 디지털로 가고 있지만 필름이 없어지지 않을 거구 얼마나 비자연적이라고 필름이..

    그나저나 저 긴 글을 다 읽다니 훈늉하다 다 읽었다는 걸 살짝 드러내는 방식도 쿨하구만. "5절은 특히 맘에 안 드네" ㅋㅋㅋㅋㅋ

  3. su 2008/08/11 16:17

    아, 부끄럽다규 ☞☜

  4. 앙겔부처 2008/08/11 16:53

    부끄러운 줄 알면 됐다규☞☜

  5. 김강 2008/08/11 22:37

    월.E 이 주제와 관련하여 상당히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지구가 한 번 멸망해야 기술과 인간과 자연의 새로운 공생이 가능한지도..ㅋㅋ)

  6. 미류 2008/08/12 11:33

    덧글 게시판 이뿌당. 이런 것도 과학기술의 발전? ㅋ 왠지, 인간은 연못에 퐁퐁 같은 존재? ㅡ,ㅡ;;

  7. 앙겔부처 2008/08/13 07:54

    김강/ 기억해 둘게요 ㄳ

    미류/ 인간은 퐁퐁퐁 생기다 만 존재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