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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8
    이토 준지 신작 <욘과 무>(6)
    뎡야핑

이토 준지 신작 <욘과 무>

호러 만화가의 경력을 백분 살려 엄청나게 재밌는 만화를 그려줬다. 일반적으로 재미있을 것 같지만, 특히 그가 찔끔찔끔 보여주던 후기 만화의 코믹함에 몇날 며칠을 두고두고 웃겨 죽을 거 같았던 사람이라면 더욱더 재밌을 것이다. 너무 좋아.ㅏ.. ㅇ<-<

 

갑자기 인기투표(나로부터 나에게)

 

1. 이토 준지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건 뉴균가요?

-- 두말할 필요없이 소이치입니다. 소이치군의 녹슨 대못 이빨을 보면 오싹오싹해요 너무 좋아서. 하하 대못에 찔리고 싶은 건 아니구요

 

앙.. 재미없다. 제일 싫어하는 건 아니 싫다기보단 너무 무서운 건 그 커다란 여자 -_- 소이치 미래의 부인 ㄷㄷ 안돼 안돼 우리 소이치가... ;ㅁ; ㅋㅋㅋ

 

이번 작품은 같이 살게 된 만화가 부인의 고양이 두 마리와 살게 된 내용. 고양이가 나오는 재밌는 만화를 다양하게 알고 있지만, 욘과 무는 정말이지ㅜㅜ 너무나 기다렸던 스타일이다 ㅎㅎ 이토 준지 자가 패러디의 대가 너무 좋아 ㅎㅎㅎㅎ

 

반면 야마다 유기의 신작 <사람은 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라는 비슷한 제목의 책은 좀 실망.. 뭐 신작이라기보단 한국에 이제 나온 거지만 여튼저튼. 뭐 실망하고 자시고도 없는 것이 항상 그래왔고 그럴 것이니까. 여태까지는 작품 다 샀는데 언제 끊을지 모르겠따. 그러고보니 저번에 츠바키군의 일기 보고 갠춘타고 산 이시노 아야의 물에 잠기다?? 끝나다?? 몰라 그 만화 완전 쒯이였다 역시 스토리 안 될 지도 모른단 불안감 적중 ㄱ-

 

언젠가 고양이가 나오는 만화를 모아서 소개해봐야겠군. 후후후

 

근데 이토준지 만화가 어째서 몽땅 다 정발되지 않는 것인지 본인은 의아할 뿐이다. 본인이 출판사라면 완벽 콜렉션을 냈을 거야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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