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인간다움을 지키...
- 뎡야핑
- 01/24
-
- 10월 7일의 진실
- 뎡야핑
- 2023
-
- 슬램덩크 단행본 비교 : 오리지널판, ...
- 뎡야핑
- 2023
-
- AI 기계번역을 통한 비용 절감? 남의 ...
- 뎡야핑
- 2023
-
- 유튜브 4년 차, 구독자 3800명 유튜버...
- 뎡야핑
- 2023
그냥 생각나서
예전에 신승원이랑 사이도 그냥저냥 그런데 노래방에서 이 노래 부르고 나서
사랑 정말 쓸쓸하기도 하지... 쓸데없는 생각이 났었다.
보통은 노래 들을 때 가사는 잘 생각 안 하는데 이 노래는 가사가 참...
어쩜 이리 단순명쾌쓸쓸만빵이래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물론 나랑은 관계없다-_- 나는 슬픈 연애 가사가 참 좋더라 별천지의 쓸쓸한 세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수가 각각 상대방의 언어로 평화를 기원하는 노래를 불러 화재다. 이스라엘의 가수 다비드 브로자와 팔레스타인 가수 위삼 무라드가 “마음 속에서(In My Heart)”라는 노래를 함께 부른 것. 이스라엘 가수 다비드 브로자는 ‘이스라엘군 라디오’에서 아랍어로 이 노래를 불렀고, 팔레스타인 가수 위삼 무라드는 ‘팔레스타인의 소리 라디오’에서 히브리어로 이 노래를 불렀다. 특히 팔레스타인 공영 라디오가 히브리어 노래를 방송하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로 알려지고 있다. | |||||||
두 가수는 지난 2월 8일 이스라엘 샤론 총리와 팔레스타인 압바스 수반의 정상회담의 평화선언이 동기가 되어 팔레스타인 지역의 평화를 위한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브로자의 대변인은 “이스라엘인들이 군 라디오를 통해 아랍어 노래를 듣는 것은 빅이슈”라며, 또한 팔레스타인 공영방송이 히브리어 노래를 방송한 것에 대해 “공존을 향한 돌파구”라고 논평했다. 브로자는 록과 포크 뮤직으로 이스라엘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로 그가 부른 노래는 이미 이스라엘 평화운동세력의 애창곡이 돼 있다. 그리고 무라드는 그룹 사브린의 멤버로 이스라엘 점령 하의 팔레스타인 민중의 삶을 담은 노래를 불러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어린이 800여명이 참여한 친선 축구 경기도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렇듯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얼어있던 관계가 하나씩 녹고 있는 상황에서도 화요캠페인은 계속됐다. 29일로 제46차를 맞은 화요캠페인은 이러한 변화들이 현실적인 평화로 정착될 때가지 계속될 것임을 거듭 천명했다. 참가자들은 “사실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몇가지 변화들은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며, “이스라엘이 공식적으로 군사작전을 중단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죽거나 다치는 팔레스타인 민중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는 우호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서도 만들어갈 수 있지만 이스라엘의 정착촌과 고립장벽 건설 등 구체적인 정책이 중단되지 않으면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팔레스타인 저항단체들이 무장공격을 일시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이스라엘에 대해 ▲군사작전 전면 중단 ▲강제구금자 전원석방 ▲정착촌 정책 중단 ▲고립장벽 철거 ▲난민귀환권 인정 등을 요구했다.
|
비욘세 신 | 2020/12/09 |
《D.D.D.D.》 가사 :: 도로헤도로 엔딩 테마 | 2020/07/15 |
《Who am I?》 가사 :: 도로헤도로 엔딩 테마 | 2020/07/15 |
청하 일기< | 2019/03/20 |
변진섭 30주년 콘서트 후기 | 2018/03/29 |
작년에 읽은 책.
한국 필리핀 일본의 기지촌 여성들에 대한 책으로
주둔 미군에 대한 글과 함께 미군주둔을 위해 어떤 식으로 성매매를 조장했는지 써있다.
라지만 주둔 미군에 대한 글 너무 읽기 싫어서 안 읽고 세 나라의 노동자들 인터뷰만 읽었다.
옛날 얘기라서 현재 시점에서 얼마만큼 유효한지는 잘 모르겠다. 이번에 성매매방지법
제정 이후 내가 느낀 것은 여성들 각자 사정이 있으며 사회적 차원으로만 접근할 수도 없다는 거였다.
암튼. 여기 실린 얘기는 다 슬펐다. 남편 아빠 오빠의 가정내 폭력은 정당화되는데다 그 인간들은
사실은 깊은 실업과 가난 등으로 깊은 절망에 빠진 인간들이라서 두드려맞는 여자들이 돈도
벌어와야 했다.
처음에는 대부분 청소나 서빙같은 걸 원했고 술집이 돈이 되니까 거기서 서빙하다가
춤추다가 음료만 마시다가 조금씩 조금씩 돈을 더 벌 수 있게 결국은.
그런 동네의 산업이라는 게 미군에 몽땅 의존하고 있어 미군이 당장 철수하면 큰일난다.
여성들의 유일한 꿈은 나를 사랑해주는 미군을 만나서 많은 돈을 집에 부치며
편안하게 사는 것이다. 주위에 가끔 아메리칸 드림이 성공하는 사례가 있어 더욱 그렇다.
가서 잘 사는가, 그건 또 다른 문제겠다.
지금 그 떄 인터뷰한 사람들은 다 잘 살고 있으면 좋겠다.
세상 다 산 것 같은 표정은 이제 그마안...
인간 실격 | 2022/12/05 |
흐뢰니르 | 2019/07/09 |
야마모토 요시타카 [나의 1960년대] 10장 오지(王子) 투쟁의 충격과 토코로... | 2016/02/05 |
야마모토 요시타카 [나의 1960년대] 5장 지구물리학이라는 학문 | 2016/02/05 |
영속패전론 읽다가 | 2015/10/16 |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