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LUE FRIDAY

라고 썼지만 제목이 맞는지 자신은 없다.(이상한 제목 썼다가 찾아서 고쳤다=ㅁ= 나 바보야)

 

이 소설을 읽으며 떠오른 건 귀여니 소설.

물론 중고등학생용 헤테로 소설에서 여자를 절대적 폭력 하에 두는 것은... 못봤고.

성인 야오이 여성<용은 몹시 하드하다.

 

근데 딴 궁금증인데, 성인동에서는 미성년자에게 소설이 유포되는 걸 엄금하고 제재도 가하는데, 미성년자는 절대 보면 안 되는데, 주인공은 미성년자인 경우가 많다. 뭐... 나도 어른으로서 초딩들이 야오이만화 소설 본다는 데에 당혹스럽고 그렇다.

 

그렇긴한데 고등학생이면 괜찮지 않나*-_-*?? 내가 고등학생일 때는 어른을 개똥에 구르는 이슬만도 못한 존재로 여겼지 말이다. 많은 소설이 성장소설이기도 하니까. 다만 재미를 위해 거칠게? 그러는데 그건 미성년자 정서엔 좀 안 좋다... 그런 건지. 미성년자의 정서라.... 난 초딩 때 모든 걸 알았는데-_-; 아니 물론 모든 걸 알았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이런 세계도 있고나 하고 마치 수학에서, 작년까진 자연수만 배웠는데 갑자기 마이너스 배우고 ㅇ<-< 그런 신세계가 열리는 느낌. 실수, 허수 뭐 그런 전에는 없던 영역이 열리는... 그런 것이 재밌긴 했는데 뭔 소리냐.

 

 

남자(공) 쪽은 쌈을 끝내주게 잘한다. 왜냐하면 여자(수)에게 닥친 폭력에 더 세게 폭력을 가해야 하니까.

여자(수) 쪽은 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 짜지만 실은 강한 사람이다.

 

기본적 패턴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구려.

 

 집단강간 이지메의 피해자가 잘못된 건 자신이 아니라는 나를 모욕하고 때린 쟤네라는 걸 깨달아서 기뻤다.

 

에 그리고... 강간에 대해서 할 말이 있어서 포스트를 쓰려고 했는데 까먹었다. 나중에 급수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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